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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의 새 영화 는 자기 한탄조의 영화다. 전세계에 거대한 '디즈니랜드' 건설을 꿈꿨으나 드림웍스와
![[씨네리뷰]<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28/6803952.1.jpg)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 하이퍼텍 나다 극장에서 개봉될 이 긴 제
![[씨네리뷰]<자카르타>, 완전범죄 꾀하는 세팀의 은행털이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28/6803950.1.jpg)
20세기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영화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소재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은행털이다. 그 이유는 뭘
![[씨네리뷰]<키리쿠와 마녀>, 마녀는 왜 그렇게 못된 것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28/6803945.1.jpg)
1990년대초 디즈니의 ‘환타지아’를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볼 때였다. 관객이 드문 좌석 한편에서 초등학교 저
![[씨네리뷰]<레드 플래닛>, 인류 생존위해 떠난 화성 탐사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25/6803596.1.jpg)
지구의 오염이 극심해진 2025년. 화성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인류는 인간이 살 수 있는 산소를 만들기 위해 화성에
![[씨네리뷰]<십이야> "사랑은 영원하지도 아름답지도 않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25/6803597.1.jpg)
홍콩 멜로영화 ‘십이야(十二夜)’가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을 때 방한한 린아이훠(林愛華) 감독은 “
![[씨네리뷰]반전의 묘미 살린 범죄 액션 <자카르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22/6803480.1.jpg)
는 반전을 '위한' 영화다. 첫 번째 반전은 허를 찌르는 제목이다. 듣는 순간 단돈 6천 원으로 자카르타의 이국적인
![[씨네리뷰]<키리쿠와 마녀>, 화면에 넘친 아프리카의 색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22/6803396.1.jpg)
눈이 부실듯한 화려한 원색으로 치장한 숲. 심장고동처럼 울리는 잔잔한 북소리에 실린 이국적이고 관능적인 선율, 꿈
![[씨네리뷰]<패밀리 맨>, "내가 지쳤을때 누가 위로해주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21/6803348.1.jpg)
연말연시, 연인이나 부부가 보기에 적당한 ‘패밀리 맨(The Family Man)’은 찰스 디킨즈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
![[씨네리뷰]아널드 슈워제네거의 SF액션 <6번째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21/6803346.1.jpg)
애완견이 죽으면 유전자 복제로 똑같은 개를 만들어 내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 비행기 조종사 아담(아널드 슈워제
![[씨네리뷰]<패밀리 맨> 니콜라스 케이지의 인생극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20/6803180.1.jpg)
선택 1. 페라리 550M을 몰고 뉴욕 최고급 팬트 하우스에서 살며 뉴욕 증시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선택받은 삶.
![[씨네리뷰]인간복제를 화두 삼은 '복제 영화' <6번째 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16/6802911.1.jpg)
"누군가 '나'를 복제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복제 인간의 화두는 현실 가능성 없는 극단적인 판타
![[씨네리뷰]<컷 런스 딥>, 한인 청년들의 뿌리없는 삶](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14/6802807.1.jpg)
뉴욕의 한 중국식당 배달원인 벤(알렉스 매닝)은 혼혈 한국인. 벤은 배달을 간 아파트에서 한국인 갱단 보스 JD(데
![[씨네리뷰]<루나 파파>, 익살 가득한 달빛 환상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14/6802809.1.jpg)
달빛이 어슴푸레하던 사막의 밤. 어둠속에서 부드러운 목소리가 셰익스피어 연극관람을 놓치고 울먹이는 소녀를 유혹
![[씨네리뷰]<불후의 명작> "남루한 현실에도 희망은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2/14/6802811.1.jpg)
‘불후의 명작’은 거창한 제목과는 달리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한 향수로 가득찬 영화다. 서커스단과 바나나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