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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리뷰]<하루> 두 남녀의 예쁘고도 슬픈 하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1/12/6805344.1.jpg)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게 영화가 해야 할 일의 전부라고 한다면 는 성공적이다. 그림처럼 예쁜 집, 사탕처럼 은근히
![[씨네리뷰]<쿠스코-> 아이에겐 무겁고 어른에겐 가벼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11/6805249.1.jpg)
중동(‘알라딘’)과 중국(‘뮬란’), 신대륙(‘포카혼타스’)을 거쳐 아프리카(‘타잔’)까지 건재했던 디즈니
![[씨네리뷰]<눈물> 드라마 있는 '나쁜영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11/6805230.1.jpg)
20일 개봉될 영화 ‘눈물’(감독 임상수)의 운명은 얄궂다. 태어날 때부터 장선우 감독의 ‘나쁜 영화’(1997년)
![[씨네리뷰]<프루프 오브 라이프> 사랑을 위해 사선 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11/6805221.1.jpg)
그가 돌아왔다. 지난해 ‘글래디에이터’에서 막시무스 장군 역을 맡은 배우 러셀 크로에게 흠뻑 반한 팬이라면 ‘
![[씨네리뷰]<미트 페어런츠> 예비사위와 장인의 유쾌한 신경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09/6804926.1.jpg)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식은 "남 주긴 아깝고 제 손 안에 데리고 있자니 버거운" 그런 존재인가 보다. 는 제목으로
![[씨네리뷰]<눈물> 나쁜 아이들은 눈물을 믿지 않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09/6804913.1.jpg)
은 임상수 감독이 발로 뛰며 쓴 시나리오를 영화로 옮긴 것이다. 를 연출할 때도 실제 여성들의 성적 체험을 취재 노
![[씨네리뷰]<왓 위민 원트> 여자 마음 듣게 된 바람둥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08/6804890.1.jpg)
‘왓 위민 원트(What Women Want)’는 ‘여자들이 원하는 것’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여성관객을 겨냥한 ‘여성용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극한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심해와 우주공간을 지나 무의식과 가상공간까지 헤집고 다닌다. 반
![[씨네리뷰]<버티칼 리미트> 죽음의 산 K2와의 사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08/6804833.1.jpg)
-죽음의 산 K2와의 사투 그린 산악 블록버스터 의 리뷰 2편을 함께 싣는다(편집자 주)- 리뷰 1.말 안 되도 재미있는
![[씨네리뷰]<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평범한 남녀의 사랑게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04/6804496.1.jpg)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일상에서 있을 법한 평범한 남녀의 연애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 남녀 주인
![[씨네리뷰]<네임리스> 이름없는 존재의 공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04/6804492.1.jpg)
깊은 우물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손상된 어린 소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경찰은 양쪽 다리의 길이가
![[씨네리뷰]<쥬브나일> 외계생물에 맞선 어린이와 로봇의 모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04/6804489.1.jpg)
로봇과 어린이들의 우정을 그린 SF 모험영화. 일본의 신예감독 야마자키 타카시의 첫 번째 극장용 영화로 로봇 제작
![[씨네리뷰]<미트 페어런츠> "장인어른 제가 맘에 안드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04/6804490.1.jpg)
남자 간호사 그렉 퍼커(벤 스틸러)는 여자친구 팸(테리 폴로)에게 청혼하려는 순간, 팸이 여동생의 남자친구가 예의바
![[씨네리뷰]<왓 위민 원트> 여자가 원하는 건 더 많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04/6804456.1.jpg)
"여자들이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What Women Want?)" 만일 가 그 해답을 모두 알려줬다면 남자들만 좋을
![[씨네리뷰]<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내 얻기 힘들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1/03/6804328.1.jpg)
올 겨울 극장가를 온기로 달구고 있는 멜로물 개봉행진에 새해벽두 가세하는 사랑 이야기다. 박흥식 감독의 데뷔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