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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리뷰]<성석전설>, 전통 인형극의 맛을 스크린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13/6812088.1.jpg)
오는 24일 극장개봉하는 은 세계 최초의 무협 인형극이다. 에서 인형들은 스크린 위를 종횡무진한다. 그 움직임은 진
![[씨네리뷰]사드 후작을 둘러싼 가공의 로맨스 <퀼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13/6812016.1.jpg)
하찮은 펜대(Quills, 퀼스) 하나로 세상을 움직이는 게 가당키나 한 일일까. 역사상 많은 인물들이 이 '불가능의
![[씨네리뷰]어정쩡한 베티 블루 흉내내기 <그녀에게 잠들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12/6811945.1.jpg)
바닷가 폐선에 사는 재모(이주현)와 수빈(김태연). 수빈은 재모가 숨겨놓은 악보 뭉치를 발견한 뒤 재모가 천재라고 생
![[씨네리뷰]다이아몬드 둘러싼 엽기 코미디 <스내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12/6811946.1.jpg)
‘스내치’(Snatch)는 권투로 치면 현란한 발놀림에 어디서 펀치가 날아올지 예상키 힘든 아웃복싱을 구사하는
![[씨네리뷰]골프로 인생을 배운다 <베거번스의 전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08/6811552.1.jpg)
대공황기 미국 남부 사바나의 백만장자의 딸 아델(샤를리즈 테론)은 아버지의 평생 사업이었던 골프장 재건을 위해 남은
![[씨네리뷰]'여인의 향기'에 취한 소년 <말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08/6811551.1.jpg)
‘시네마천국’으로 유명한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새 영화 ‘말레나’는 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엿보는 재
![[씨네리뷰]닌자 통해 인생의 정체성 질문 <올빼미의 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08/6811547.1.jpg)
일본 전국시대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일족이 몰살당한 닌자(忍者)의 명문 ‘이가(伊賀)’의 후계자 쥬조(나카이 키이치
![[씨네리뷰]신발 한 켤레로 쌓은 우정 <천국의 아이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08/6811528.1.jpg)
얼마전 재미있는 영화를 찾던 누군가에게 이란 영화 ‘천국의 아이들’을 추천하자, 상대가 “아이들을 앞세운
![[씨네리뷰]가공되지 않은 삶의 우화 <천국의 아이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07/6811362.1.jpg)
이란영화의 힘은 순진함이다. 폭력도 섹스도 없는 영화가 뭐 그리 재미있겠냐고 의심스러워할 테지만 그건 이란
![[씨네리뷰]다이아몬드를 뒤쫓는 악당들 <스내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07/6811340.1.jpg)
'영국의 신예' 가이 리치 감독은 전작인 에서 자신이 얼마나 영리하며 기운찬 사람인지를 자랑하듯 보여줬던 남자다. 는
![[씨네리뷰]<너스 베티> TV 스타와 사랑에 빠진 그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05/6811183.1.jpg)
SF영화 속에서 서로 다른 차원의 현실이 만나는 순간은 늘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다. ‘백 투 더 퓨처’에서 처럼
![[씨네리뷰]이음새 튼실한 감독의 영화 <트래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01/6810723.1.jpg)
아카데미 감독상, 작품상, 남우조연상 등 5개부문 후보에 오른 ‘트래픽(Traffic)’은 26세에 ‘섹스, 거짓말 그리고
![[씨네리뷰]조직안 비리에 맞선 4인의 은행원 <쥬바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01/6810724.1.jpg)
일본 검찰의 대대적 수사결과 도쿄 아사히중앙은행의 총회꾼에 대한 부정대출 사건이 밝혀진다. 은행이 무너질 위
![[씨네리뷰]스와핑, 정면에서 응시한 <클럽 버터플라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3/01/6810725.1.jpg)
‘클럽 버터플라이’는 스와핑(부부맞교환)이라는 금기적 소재를 정면으로 다룬 영화다. 30대 중반의 맞벌이 부
![[씨네리뷰]무섭지 않은 화장실 귀신 괴담 <하나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2/28/6810556.1.jpg)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학교 화장실'은 가장 확실한 공포의 수원지다. 밀실에서 느껴지는 은밀한 쾌감, 폐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