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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개원과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거대한 벽에 직면했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오히려 이 위기를 ‘디지털 혁신’의 증명 기회로 삼았다. 과거 환자의 기억이나 폐쇄회로(CC)TV에 의존하던 역학조사 방식을 탈피해 국내 최초로 구축된 병원 내 5G 통신망과 …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먼저 ‘질 향상·환자 안전 아카데미’를 운영해 관련 전문가와 환자 안전 파트너를 양성하는 데 주력했다. 또 환자 안전 문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진이 ‘괜찮아, 말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