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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JCI 힘 잃은 지금이 한국 의료기관인증제도 도약 기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8/13/132184582.1.jpg)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평가는 떠났고, 병원들은 남았다.” 국내 대형병원들이 한때 ‘글로벌 병원’의 상징이던 세계적인 병원평가 JCI 인증 갱신을 잇달아 포기하고 있다. JCI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부를 둔 비영리 민간기구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기준으로 병원을 평…
![[전문의 칼럼]‘녹내장 주범’ 안압 상승… 명상으로 스트레스 낮추면 완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7/31/132103218.1.jpg)
녹내장은 시신경이 망가지면서 보이는 부분이 점점 좁아지는 질환이다. 눈 속의 압력이 올라가면서 시신경이 직접 받는 기계적인 스트레스와 가장 관련이 크다. 다만 일부 녹내장에서는 시신경 주변으로 가는 혈류가 불안정해지는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생화학적 스트레스도 연관이 있다. 그렇다면 정…
![[전문의 칼럼]헬리코박터 감염 예방-조기 치료… ‘국가 정책’ 채택돼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7/23/132060047.1.jpg)
한국은 위암 조기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가 차원 내시경 검진 프로그램은 조기 진단율을 높였고 고난도 내시경 절제술(ESD)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 위암 환자 절반 이상이 조기 단계에서 발견되며, 5년 생존율은 76%를 웃돈다. 이 모든 성과는 …
![[전문의 칼럼]치과는 쏙 뺀 정부 치매대책… ‘구강 건강’ 항목 꼭 포함돼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7/16/132016560.1.jpg)
국내 치매 환자는 이미 100만 명을 넘었다. 이제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넘어 국가가 책임져야 할 과제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하다. 전국 2만여 개 치과 중 치매 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불과 30여 곳(0.2%)에 그친다. 장애인 치과의 10분의 1도 안 된다. 이유는 명확하…
![[전문의 칼럼]‘병원 외면’ 소아 수술… 난이도 세분화-중증도 재평가 필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7/10/131973126.1.jpg)
소아 수술은 단순히 ‘성인의 축소된 몸’을 수술하는 일이 아니다. 소아는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적 특성이 성인과 다르기 때문이다. 다양한 선천성, 유전성, 신경근육계 질환을 다루기에 중증도가 매우 높은 고난도 수술이 각 전문과에서 진행된다. 흔히 ‘소아외과’를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소아정…
![[전문의 칼럼]전국에 전공의 14명… ‘멸종위기’ 방사선종양학과 ‘필수의료’ 돼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7/03/131926558.5.jpg)
방사선치료는 암세포만 1, 2mm 단위로 정밀하게 타격하는 ‘정밀치료의 결정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치료 계획, 실시간 영상 유도, 양성자 및 중입자 치료까지 접목돼 숨 가쁘게 진화 중이다. 이처럼 고도화된 치료를 안전하게 하려면 물리, 공학, 임상을 아우르는 전문의 설계와 …
![[전문의 칼럼]오래 앉아있기-소변 참기 등 자극 줄여야 전립샘 건강에 도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6/25/131885197.1.jpg)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전립샘암 진단 이후 전립샘 건강에 대한 환자들의 문의가 많아졌다. 전립샘에 문제가 생긴 남성은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진다. 평소 전립샘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생활습관을 살펴보겠다. 전립샘 질환 예방을 위해선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를 피하는 …
![[전문의 칼럼]‘요추관 협착증’, 방치 땐 신경 마비… 요추감압술 등 도움 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6/18/131836587.1.jpg)
척추는 크게 경추, 흉추, 요추, 천추, 미추 등으로 구성된다. 요추는 등 중앙에서 허리 부분에 해당하며 척추 아래쪽에 있다. 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요추는 척추를 구성하는 뼈 중에 가장 큰 뼈로 다른 척추뼈에 비해 운동성이 높다. 물건을 오래 사용하면 닳듯이 요추도 자연스러운 노화 …
![[전문의 칼럼]아침 커피 한 잔, 낮엔 집중력 높이고 밤엔 수면 유도 효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6/12/131790265.1.jpg)
불면증으로 고생할 때 피해야 할 음료는 커피 등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음료다. 필자는 진료실에서 커피 색깔이 있는 모든 음식을 피하라고 이야기한다. 초콜릿에도 카페인과 유사한 각성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경우엔 카페인이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권하기도 한다. 카페…
![[전문의 칼럼]‘환자 중심 의료’ 정착되려면 입원 전담 전문의 더 늘려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6/05/131749216.1.jpg)
요즘 의료 정책이나 병원 운영을 이야기할 때 ‘환자 중심 의료’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30여 년간 내과의사, 입원의학과 의사로 일하면서 ‘내가 만일 환자라면 무엇을 원할까’ 고민할 때가 많았다. 주치의가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해 빨리 회복시키는 것, 퇴원 뒤 같은 병이…
![[전문의 칼럼]초고령사회 의료-돌봄 체계, 사회보험 연계부터 시작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5/29/131706630.1.png)
지난해 12월 한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30년에는 전체 인구의 25%가 65세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초고령사회 진입은 우리 의료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음을 뜻한다. 이미 의료와 요양을 지탱하는 두 축인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재정 위기가 예고된 상황이다. 고령화가…
![[전문의 칼럼]“다발골수종, 경구 투여제 나와 치료 수월해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5/06/131548854.1.jpg)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많은 이의 마음에 오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극 중 주인공 양관식(배우 박보검·박해준 분)은 무릎 통증을 단순 관절염으로 오인해 방치하다 다발골수종을 진단받고 수차례의 항암치료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난다. 그는 겨우 50대 중반의 나이였다. 다발…
![[전문의 칼럼]초고령사회 의료비 지출 증가, 첨단 의료 육성 기회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5/01/131527578.1.jpg)
한국은 세계 최저 출산율과 가파른 고령화로 인구 절벽에 직면했다. 제조업 경쟁력 약화와 세수 감소가 중첩되며 국가 경제가 큰 위기에 빠졌다. 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는 한국의 인구소멸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고했다. 초고령사회 진입…
![[전문의 칼럼]‘폭싹 속았수다’ 양관식 앗아간 다발골수종, 최신 치료 있었다면 결말 달랐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4/28/131506492.1.jpg)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많은 이들의 마음에 오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극중 주인공 양관식(배우 박보검·박해준 분)은 무릎 통증을 단순 관절염으로 오인해 방치하다 다발골수종을 진단받고, 수차례의 항암치료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난다. 그는 겨우 50대 중반의 나이였다.다발…
![[전문의 칼럼]항암제, 심혈관질환 위험성 높여… 암 치료 중 꼭 체크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3/20/131242318.1.jpg)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암을 진단할 때 생존이 최우선 과제였지만 이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치료가 강조되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이다.최신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 등 암 치료 기법의 발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