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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하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건강도 챙기면서 좋은 친구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나이 80세인 김두환 장호테니스재단 이사장은 평생 테니스를 치며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해 국가대표로까지 활약했고…
![[양종구의 100세 건강]여든에도 강서브… “테니스, 6개월 투자로 평생이 즐거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01/110556948.1.jpg)
축구선수를 한 아버지와 형의 피를 받아서인지 어릴 때부터 운동에 소질이 있었다. 중학교 때 연식정구를 시작해 고등학교 때 테니스로 바꿔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은퇴한 뒤에도 평생 테니스를 쳤다. 테니스는 삶의 활력소이자 건강 지킴이였다. 테니스 덕에 간암도 거뜬하게 이겨냈다. 한국 나…
![“몸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특수부대 출신의 스트레스 날린 비법은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27/110483135.3.jpg)
허리 부상으로 군 생활을 접었다. 훈련을 안 하다보니 체중이 불었다. 이러다 안 되겠다 싶어 달렸다. 달리는 게 좋았다. 건강도 챙기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줬다. 어느 순간 ‘철인’이 됐다.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에 빠져 사는 박세흠 씨(43)는 고민이 생기거나 일이 안…
![“근육운동 과시해선 안돼…한계 뛰어넘는 정신력 가져야”[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20/110336297.3.jpg)
돌고 돌아 결국 몸 쓰는 일로 돌아왔다. 황혜민 다부짐휘트니스 매니저(40·경기도 용인 수지)는 유망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였다. 부모의 반대에도 스케이팅을 포기하고 미술대학에 들어갔다. 스케이팅은 타지 않았지만 운동을 멈추진 않았다. 대학 때부터 웨이트트레이닝 트레이너로 아르바이트를 …
![“근육운동은 ‘몸 디자인’… ‘반짝 효과’ 노리면 오래 못 가”[양종구의 100세 건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17/110302480.1.jpg)
어렸을 때 잘나가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였다. 그런데 새벽에 일어나 추운 곳에서 운동하는 게 싫었다. 부모의 반대에도 스피드스케이팅을 그만두고 평소 좋아했던 그림 그리기에 집중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까지 마쳤다. 하지만 운동 본능을 완전히 억누를 수는 없었다. 운동은 언…
![“하면 되더라고요” 양팔 잃었지만…달려보니 세상 열렸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13/110217072.3.jpg)
2000년 8월 전선 가설 작업을 하다 2만2000V 고압선에 감전이 됐다. 깨어보니 양팔이 없었다. 당시 의사는 “생명을 건진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했다. 사실상 자포자기 상태로 지내다보니 체중이 늘기만 했다.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마라톤이었다. 직장 상사의 권유로 2003…
![“우울할 때마다 헬스클럽 갔죠” 20년 넘게 이어온 근육운동[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06/110095766.3.jpg)
1996년 1월이었다. 동시통역을 공부하다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 스트레스 풀 방법을 찾았다. ‘술을 마실까?’ ‘아니다. 운동을 하자.’ 그래도 건전하게 푸는 게 좋을 것 같아 헬스클럽으로 달려갔다. 국제회의통역사 조재범 한국외대 EICC학과 외래교수(49)는 공부 스트레스에서 …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 근육운동 습관 덕에 떨쳐내”[양종구의 100세 건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03/110068392.1.jpg)
2년 전 사람관계에서 오는 상실감으로 고민이 많았다. 믿고 의지하던 사람까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누굴 믿고 살아야 하나…. 우울한 나날이 이어졌다. 그래도 1996년 초부터 시작한 웨이트트레이닝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국제회의 통역사 조재범 한국외대 EICC학과 외래교수(49)는…
![“누구나 달릴 수 있지만 잘못된 동작은 악영향…바른 주법 필수”[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30/109985038.3.jpg)
한국 여자마라톤 최고기록을 20년 넘게 보유했다. 은퇴를 앞둔 선수시절부터 마스터스마라토너들을 지도했다. 한 때 스포츠브랜드 아식스 마케팅팀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좋아하는 것을 해야 행복하다. ‘한국 여자마라톤의 전설’ 권은주 프리랜서 마라톤 감독(44)이 인천 청라호…
![“극한 상황, 정신력보다 체력 더 중요한 이유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3/109844924.3.jpg)
이런 ‘인생역전’이 따로 없다. 사회생활하다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다. 너무 공부에만 매진하다 과로로 쓰러졌다.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한 뒤 평생 운동을 생활화하고 있다. 교육학을 전공했는데 체육과 출신보다 더 열심히 체력단련에 집중한다. 수업과 강의, 방송에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데도…
![[양종구의 100세 건강]“정신력 앞서는 게 체력… ‘근테크’는 절대 실패 안 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0/109811499.1.jpg)
“1991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박사과정 시절이었다. 짧은 영어로 따라가려다 보니 잠을 줄여 가며 공부에 매진해야 했다. 그러다 어느 날 과로로 쓰러졌다. 그때 체득했다. 뇌력을 발휘하려면 체력이 먼저 돼야 한다는 것을…. 그래서 생존 차원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
![“크루들과 뛰고, 트레일러닝까지…달리기는 삶의 활력소”[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16/109737069.3.jpg)
헤어디자이너 임경아 씨(41)는 요즘 달리는 재미로 산다. 도로와 공원은 물론 산까지. “2년여 전 2019년 6월이었습니다. 한강변을 달리고 걷고 있는데 함께 달리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크루라고 달리는 사람들 모임이 있었는데 앞에서 끌어주고 같이 응원하면서 달리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남편은 달리기 아내는 수영…권재도 목사의 부부 건강학[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9/109600419.3.jpg)
‘부부의 날(5월 21일)’ 발안자인 권재도 수원 카페교회 담임 목사(5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이 터진 뒤 지난해 10월 ‘코로나 극복 전국 순회 1인 마라톤’을 진행했다. 건강해야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캠페인성 마라톤이다. 경기 의왕 왕송호수(5.4km),…
![[양종구의 100세 건강]“젊은 시절 괴롭혔던 허리 통증, 산 달리면서 털어냈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6/109586800.1.jpg)
‘부부의 날(5월 21일)’ 발안자인 권재도 경기 수원 카페교회 담임 목사(59)는 학창시절 허약 체질로 고생하다 운동이란 신의 선물을 만나 건강하게 살고 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위장병으로 고생했고 대학 땐 허리 디스크로 고생했다. 늘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웃을 날이 별로 없었다…
![산을 달리는 가족 “사람이 할 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2/109521343.3.jpg)
직장인 황용환 씨(41)는 2017년 초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때 무작정 집 근처(경기 남양주 별내) 불암산을 오른 뒤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다. 자연을 느끼며 정상에 올랐을 때 힘들었지만 해냈다는 성취감도 느꼈다. 산이 좋아질 때 쯤 아는 동생이 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