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마이클 잭슨의 한국 공연은 그의 역량이나 평소 ‘무게’에 비하면 다소 어설픈 감이 있었다. 마이클
남들은 탈옥수 신창원의 신출귀몰함에 혀를 내두르지만 직업적 관심 탓에 그의 몸에 있는 문신에 흥미를 느끼게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플레르보는 ‘여성’을 대담하게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다갈색의 리본을 단 여성들이
몸에 털이 많은 남자는 야성적으로 보인다. 털은 남자를 남자답게 보이게 하는 것. 그런데 왜 사람은 다른 동물보다
사람에게는 독특한 채취가 있다. 동화 속에서 호랑이는 ‘어디서 사람 냄새가 나는데’ 하면서 사람을 찾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