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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의 시크릿가든

모네의 정원, 하루키의 숲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정원과 숲이 건네는 위로가 고맙습니다. 그곳에 깃든 계절의 감각과 인생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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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숲, 피어나는 생명…그래도 삶은 계속돼야 한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불타는 숲, 피어나는 생명…그래도 삶은 계속돼야 한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었지만 봄은 잿빛입니다. 화마(火魔)가 집어삼킨 우리 숲을 생각하면 버드나무 가지처럼 마음에 눈물이 흐릅니다. 도깨비불 앞에서 우리 인간은 얼마나 속수무책인지요. 겨울을 견딘 나무들이 꽃눈과 새잎을 터뜨리는 생명의 계절에 불길이 숲을 할퀴며…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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