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지바고’처럼 가슴 저린 ‘새드엔딩’… “연희야 어쩌면 좋으냐”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배경으로 영화음악 ‘라라의 테마’가 잔영처럼 남는 ‘닥터 지바고’(1965년)에서 지바고는 격변의 시대에 라라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면서도 라라를 잊지 못한다. 조선 후기 김려(金鑢·1766∼1821)도 눈이 많이 내리던 북방의 유배지 부령(富寧)에서 만난 연희(…2025-06-12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