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매화[이준식의 한시 한 수]〈351〉백발 되어 눈보라 헤치고 장안 가는 길,헤진 베옷, 지친 나귀, 헐거워진 갓끈.고향 뜰 그 고운 매화를 등지게 되다니.남쪽 가지엔 꽃이 피고 북쪽 가지는 차갑기만 할 텐데.(白頭風雪上長安, 裋褐疲驢帽帶寬. 辜負故園梅樹好, 南枝開放北枝寒.)-‘임청에서 만난 대설(臨淸大雪)’ 오위업(吳偉…2026-01-15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