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파와 음주[이준식의 한시 한 수]〈218〉근심 걱정 모르는 어린 아들, 앉으나 서나 내 옷자락을 잡아끈다.아이에게 막 화내려는 참에, 철없는 애 아니냐며 마누라가 말린다.애도 아둔하지만 당신은 더하구려. 즐기면 되지 무슨 걱정이시오.이 말에 창피해서 돌아와 앉았는데, 술잔 씻어서 내 앞에 내놓는다.그 옛날 유영(劉伶)의 부인…2023-06-22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