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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 투 더 동아/8월 12일]김봉남 아니 앙드레 김을 잃은 날

    [백 투 더 동아/8월 12일]김봉남 아니 앙드레 김을 잃은 날

    1999년 8월 24일 ‘옷 로비’ 청문회장. 온통 흰색 차림에 짙은 화장을 한 한 남자가 들어섰다. 그는 증인 선서 때 자기 이름을 ‘앙드레 김’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목요상 당시 국회 법사위원장(82)으로부터 “본명을 밝히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는 자기 이름을 ’김봉남(金鳳男)…

    • 20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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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깨비 늬우스]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는…

    [동깨비 늬우스]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는…

    “달을 봐라!” 한 선배가 한 얘기입니다. 멀리 넓게 보라는 의미죠. 어르신들도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말하곤 했는데요. 눈앞에 이익에만 매달리지 말라는 거죠. 하지만 최근 갑질 논란을 일으킨 군 육군대장 부부는 소소한 이득을 챙기려 조직원을 부리다 망신을 샀…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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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정가 말말말/8월 11일]“靑, 박기영에 공과 있다고 한다면 최순실도…”

    [오늘의 정가 말말말/8월 11일]“靑, 박기영에 공과 있다고 한다면 최순실도…”

    ◆“고시원에서 컵밥을 먹으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입장에서 경제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 따님이 이렇게 재산이 많은 데 대해 박탈감을 느낄 것이다.”(국민의당 김삼화 의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딸이 일정 소득이 없는 데도 2억5000여만 원의 재…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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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 clip]‘군함도’ 생존자들, 광복절에 청와대 가는 까닭은?

    [Da clip]‘군함도’ 생존자들, 광복절에 청와대 가는 까닭은?

    일제 강점기 당시 조선인들이 지하 탄광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렸던 곳 ‘군함도’. 최근 개봉된 영화 ‘군함도’로 당시 참상이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요. 청와대가 광복절 경축식에 군함도 생존자들을 초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채널A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변호사…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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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 투 더 동아/8월 11일]‘아시아 물개’ 조오련, 대한해협을 건너다

    [백 투 더 동아/8월 11일]‘아시아 물개’ 조오련, 대한해협을 건너다

    어둠 속의 바다는 환상적이었다. 형형색색의 플랑크톤과 나란히 헤엄쳐 나갈 때는 은하수를 떠가는 것 같았다. 꿈같은 바다를 즐기고자 조명등도 껐다. 바다를 건너는 건 그렇게 아름다웠다. ‘13시간 16분 10초’. 1980년 8월 11일 수영선수 조오련(1952~2009)이 부산 …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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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 clip] 사랑의 선전포고 한 서주원…그의 옆자리에 앉게 될 그녀는?

    [Da clip] 사랑의 선전포고 한 서주원…그의 옆자리에 앉게 될 그녀는?

    채널A 러브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에서 ‘훈남 변호사’ 장천과 팽팽한 사랑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저돌적 카레이서’ 서주원. 서주원은 11일 본 방송을 앞두고 장천에게 “카레이싱을 할 때 옆자리에 여성 출연자 중 1명을 태우겠다. 나한테 죽을(?) 준비를 하라”며 사랑의 선전포고…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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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SNS]노환규 前 의사협회장 “원가 이하 가격 강요가 적폐”

    [화제의 SNS]노환규 前 의사협회장 “원가 이하 가격 강요가 적폐”

    노환규 전 의사협회장(하트웰의원 원장·55)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강력 비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모든 의학적 비 급여를 완전히 급여권으로 편입하고 의료기관이 새로운 비 급여를 창출하지 못하도록 신포괄수가제 적용 의료기…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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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비키니]한국 여권, 세계 몇 번째로 좋을까

    [데이터 비키니]한국 여권, 세계 몇 번째로 좋을까

    평소에는 어디 뒀는지 까먹고 있다가 휴가철이 되면 급하게 찾게 되는 물건이 있으니…. 바로 여권입니다. 해외로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에게는 공항으로 가기 전 꼭 챙기셔야 하는 물건이자, 해외로 못 나가시는 분들도 아쉬워 한번 찾아보게 되는 물건이죠. 해외에서는 ‘여권=국적’으로 …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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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룡의 중국 살롱(說龍)]<2> 美·北 ‘말싸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3가지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북한에 ‘화염과 분노’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하자 북한은 10일 미국령 괌에 대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맞받았다. 그야말로 일촉즉발로 갈 듯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BBC 방송 중문판은 이런 기세가 전쟁으로 이어질 것을 걱정할 …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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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정가 말말말/8월 10일]박기영 “일할 기회 주신다면 일로써 보답하고 싶다”

    [오늘의 정가 말말말/8월 10일]박기영 “일할 기회 주신다면 일로써 보답하고 싶다”

    ◆“기획재정부와 충분히 협의해 재원대책을 꼼꼼히 검토했고, 올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하도록 설계해 현실적으로 건전 재정을 유지하면서 감당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전날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건보…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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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SNS]과학계 거센 반발에도…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사퇴 일축

    [화제의 SNS]과학계 거센 반발에도…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사퇴 일축

    ‘황우석 사태’에 연루된 박기영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59·순천대 교수)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윤태웅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 원병묵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김상욱 부…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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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 투 더 동아/8월 10일]1961년 오늘, 대한민국 30분 빨라지다

    [백 투 더 동아/8월 10일]1961년 오늘, 대한민국 30분 빨라지다

    우리는 언제부터 지금 쓰는 시간을 쓰게 됐을까. 1894년 갑오개혁을 떠올리셨다면 너무 멀리 가신 것. 일제강점기도 아까운 오답. 정답은‘ 1961년 8월 10일’이다. 박정희 정권은 5·16군사정변 성공 후 87일이 지난 이 날 표준시간을 30분 앞당겼다. 8월 10일 오전 0…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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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아파트 ‘층간흡연’ 법으로 막는다…개정안 공포

    [500자 경제]아파트 ‘층간흡연’ 법으로 막는다…개정안 공포

    ‘층간흡연’이라 불리는 아파트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비원 등 아파트 관리자가 실내 흡연을 막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생겼습니다. 아파트 계단, 복도, 승강기 등 공용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 대책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마련돼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세대 내부에서 흡연에…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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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치지 않는 자의 골프 이야기]<2>골프로 보는 삼성과 현대의 기업문화

    [골프치지 않는 자의 골프 이야기]<2>골프로 보는 삼성과 현대의 기업문화

    부장으로 승진한 뒤 해외 주재원으로 발령받은 삼성 모 계열사의 ㅈ씨. 그는 곧바로 골프 레슨부터 시작했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극히 드물던 1980년 대 말의 일이었다. 하루 3갑 넘게 피던 담배를 어느 날 끊었을 정도로 남다른 결단력을 지닌 ㅈ씨의 성미는 골프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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