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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눈이 만든 매혹적인 설경…내 눈에 ‘눈’ 저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07/94008030.3.jpg)
설 연휴가 끝난 7일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택한 관광객들. 7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 옛길이 눈으로 통제되었다. 올 겨울 한파주의보만 내리고 눈 구경은 좀처럼 하기 힘들다 보니 휴대폰으로 연신 사진 찍거나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기도 한다. 미시령 고속도로 휴게소나 갓길에서는 …
![[청계천 옆 사진관] 사진기자가 소개하는 ‘인생 샷’ 포인트 ③ 홋카이도 세 번째 명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01/93970029.4.jpg)
JR비에이 역에서 도카치다케(十勝岳)방향으로 966번 국도를 따라 약 10여분 달리면 자작나무가 길게 늘어선 가로수 길을 만난다. 바로 시라카바카이도우(白樺街道, 백화가도)이다. ‘백화가도’는 백화나무(자작나무)가 약 4km에 걸쳐 늘어서 있는데 홋카이도 자연 100선에도 선정된 아름…
![[청계천 옆 사진관]김복동 할머니,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십시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31/93951518.3.jpg)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지난 28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김 할머니는 1993년 오스트리아 빈 세계인권대회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사실을 알리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1992년 1월 8일부터 시작된 수요집회도 본격적…
![[청계천 옆 사진관] 이미지 홍보의 세계③ - ‘내부 소통’이 먼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31/93945506.3.jpg)
저 : “지사님께 장관님 축사 마치면 바로 수상자와 기념사진 찍자고 말씀드려 주세요.” 비서관 : (놀라며) “아니 그런 걸 제가 어떻게 말씀드립니까?” 저 : “앗… 죄송합니다. 혹시 비서님 아니세요?” 비서관 : “예 맞는데요, 저는 그런 말씀 못 드립니다.” 저 : “예?…
![[청계천 옆 사진관]사진기자가 소개하는 인생샷 포인트 ②…홋카이도 두번째 명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30/93930906.3.jpg)
비에이의 언덕 (美瑛の丘) -패치워크 로드와 파노라마 로드 설경(雪景) JR비에이역에서 출발해 패치워크 로드와 파노라마 로드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비에이역에서 렌터카를 빌리거나 택시를 대절하는 게 좋다. 비에이는 서울보다 면적이 크므로 전체지역을 도보로 둘러보는 것은 사실상…
![[원대연의 잡학사진]‘긴장’ ‘초조’, 올 첫 병역판정검사 수검 현장 가보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29/93912569.3.jpg)
지난 28일 올해 첫 병역 판정검사를 시작했습니다. 병역판정검사는 과거 징병검사로 불리 웠지만 2016년 11월 병무 행정용어 개선 사업으로 바뀌었습니다. 4 급이하 판정을 받은 쌍둥이들 식별을 위해 중앙신체검사소에서만 운영하던 홍체인식기가 올해 첫 지방병무청에도 도입됐습니다. 금…
![[청계천 옆 사진관]손석희 접촉사고 낸 과천의 한 교회 인근 공터 가보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28/93894696.3.jpg)
27일 오후 2시경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2017년 4월 16일 오후 10시경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진 경기 과천시의 한 공터(주차공간)를 가보았다. 현장까지는 서울에서 정부과천청사로 가는 큰 도로에서 관악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일방통행 길로 들어서야했다. 이날은 마침…
![[청계천 옆 사진관]사진기자가 소개하는 ‘인생 샷’ 포인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26/93872287.1.jpg)
스마트폰 카메라의 영향으로 우리는 눈앞의 풍경을 수시로 사진으로 남긴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인생 최고의 사진이라는 ‘인생 샷’을 찍고 싶어진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명소로 회자되고 ‘인생 샷’을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일본 홋카이도로 인생 샷 포토 명소를 찾아가는 길은 의…
![[청계천 옆 사진관] 사람이 비를 만든다? 21세기 ‘레인메이커’ 기상항공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25/93859360.3.jpg)
영어로 ‘레인메이커’(Rainmaker)란 말이 있다. 미국 인디언 주술사를 부르는 말로, 이들은 가뭄이 들면 비가 올 때까지 주구장창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올해 들어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재난’이라는 표현까지 써 가며…
![[청계천 옆 사진관]을지로 골목, 개발과 보존 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20/93773960.3.jpg)
지난 18일 점심이 되자 두껍게 옷을 입은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을지로 좁은 골목 안으로 모여들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을지면옥 앞에서 줄을 서던 이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이구동성 주문을 했다. ‘평양냉면 주세요!’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을지면옥을 포함한 노포(老鋪…
![[청계천 옆 사진관] 인도 구자라트에 떠오른 文대통령과 모디 총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16/93732122.3.jpg)
전 세계 연애호가들의 축제인 세계연축제가 인도 구자라트 주정부(Mr. Shri Vijay Rupani Chief Minister of Gujarat State India) 관광청 주최로 2019년 30회 인도 구자라트국제연축제(International Kite Festival Guja…
![[청계천 옆 사진관] 미세먼지 서울 습격…비상저감조치 시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13/93680297.3.jpg)
휴일인 13일 서울 도심은 하루종일 회색빛이었다. 전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나면서 13일 수도권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동됐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휴일을 맞아 시청앞 야외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은 스케이트장이 문을 닫아 발길을 돌렸으며 남산이나 공원에 나…
![[청계천 옆 사진관] 같은 듯 다른 대통령 기자회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10/93642064.3.jpg)
2019 년 1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을 마친 후 내외신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받았다. 오랜만에 기자들이 질문할 기회를 가진 것이다. 보통 기자회견 때는 기자와 질문내용이 사전에 교환된다. 대통령이 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나오지 않게 말이…
![[청계천 옆 사진관] “여보 미안해, 이건 내 거”…빵 터지는 동물 사진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9/93624353.3.jpg)
지난 10년간 촬영한 생태사진을 정리하며 동물의 웃긴 표정과 행동을 잘 포착한 사진 12장을 골라 봤다. 새해 재미있는 동물 사진을 보고 잠시 웃자. 우스꽝스러운 동물 사진을 보고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이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면 좋겠다. 박영대…
![[청계천 옆 사진관] 두려움, 기대, 걱정…“그래도 나 군대 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7/93588239.3.jpg)
“나, 군대간다……” 2019년 첫 입영행사가 7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렸습니다. 이마에 여드름자국이 아직 선명하도록 앳된 20대 청년들이 부모님, 애인, 친구들의 손을 잡고 국가의 부름에 응했습니다. 그동안 시끄러웠던 ‘양심적 병역 거부’와 관련된 법원의 판결, 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