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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와 차 한 잔]‘날씨는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류상범 씨

    “해외 출장 때 우표를 구입하기도 하고, 이베이 등 옥션 사이트에서 찾아보기도 하고, 회현상가 우표상인들에게도 종종 문의하죠. 길을 가다가도 ‘스탬프’라고 적힌 건 눈에 확 들어와요.” 우표 수집이 오랜 취미인 국립기상연구소 류상범 연구과장(48·사진)은 2000년

    •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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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와 차 한 잔]전통공예 무형문화재 다룬 ‘몰라봐주어…’ 서진영 씨

    상큼 발랄한 20대 여성이 묵직한 장인(匠人)들의 삶을 담았다. 새 책 ‘몰라봐주어 너무도 미안한 그 아름다움’(시드페이퍼)의 저자 서진영 씨(28·사진) 이야기다. 그는 책에 우리 전통공예를 이어가는 무형문화재 12인을 소개한다. 그의 전작인 ‘한국의 시장’을 본 한

    • 20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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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와 차 한 잔]‘이언진 평전-나는 골목길 부처다’ 박희병 교수

    “신분차별이 당연시됐던 조선시대에 근대적 사상인 인간의 자유와 평등, 다원적 가치와 인간의 자율성을 논한 선구적 인물이다. 26년의 짧은 생을 살다 갔지만 평생 글쓰기로 사회적 억압과 싸운 치열한 저항가였다.” 박희병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54·사진)는 9일 조선

    • 201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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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와 차 한 잔]‘프로이트의 환자들’ 낸 김서영 광운대교수

    “정신분석은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자신의 습관이나 꿈, 행동을 관찰하면 특정한 정신 상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죠. 정신분석의 근본적인 목표는 자기관찰과 분석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3일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10층 일민라운지에서 만난 김서

    •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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