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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23>숲의 서사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9/03/6953250.1.jpg)
‘문명 앞에는 숲이 있고, 문명 뒤에는 사막이 남는다.’ 19세기 프랑스의 외교관이자 낭만파 문필가였던 샤토브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22>삐딱하게 보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02/6953174.1.jpg)
어려운 이론과 복잡한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든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주 특별하다.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21>이중섭 평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01/6953086.1.jpg)
시뮐라크르(simulacre·그림자, 환영), 가상현실의 시대를 영위하면서 어느새 그리 오래되지 않은 근대의 유산마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20>레 미제라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8/31/6953019.1.jpg)
‘세상에 이와 같은 일이 끊이지 않는 한 나의 소설은 영원히 읽힐 것이다.’ 레미제라블의 서론이다. 오래도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19>육식의 종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8/30/6952937.1.jpg)
“곡물로 키운 소의 고기는 불에 탄 산림, 침식된 방목지, 황폐해진 경작지, 말라붙은 강이나 개울을 희생시키고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18>드리나 강의 다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8/29/6952864.1.jpg)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유고슬라비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구유고연방이 해체되어 형성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17>이중나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8/27/6952772.1.jpg)
뱀은 절대로 뒷걸음질을 하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 돌담불 틈새에 기어든 뱀의 꼬리를 잡았다 치자. 아무리 잡아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16>고요한 돈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8/26/6952720.1.jpg)
올해는 옛 소련의 작가 미하일 숄로호프(1905∼1984)가 탄생한 지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그럼에도 그의 걸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15>문학이란 무엇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8/25/6952617.1.jpg)
학문으로서 문학을 배운 지 스무 해가 넘었다. 또 짧은 지식으로 그것을 가르쳐 온 것도 벌써 수년째다. 하지만 나에겐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14>최초의 3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8/24/6952520.1.jpg)
우주의 창조에 대한 궁금증은 신화가 지배하던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지난 1세기 동안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13>아르떼미오의 최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8/23/6952473.1.jpg)
노벨문학상이 발표되는 10월마다 유력한 수상후보자로 10여 년째 언론에 끊임없이 이름이 오르내리는 작가가 있다. 바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12>공간의 시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8/22/6952376.1.jpg)
상상력이라는 단어는 이제 너무나 익숙하다. 심지어 담배회사 광고에서도 우리는 상상 예찬이라는 표현을 만난다.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11>노장사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8/20/6952332.1.jpg)
필자는 이 책과 1988년에 처음 만났다. ‘중국사상이나 고전학 전문가도 아닌 분이 노장사상을 논하다니.’ 처음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10>오만과 편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8/19/6952204.1.jpg)
“당신의 청혼 방법이 나의 대답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었으리라고 생각하신다면 오햅니다. 그저 좀 더 신사적인
![[책 읽는 대한민국/21세기 新고전 50권]<9>옛그림 읽기의 즐거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8/18/6952138.1.jpg)
사람이 짓는 일 치고 사람됨의 화신(化身) 아님이 없다. ‘그 사람에 그 그림(其人其畵)’이란 말도 그래서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