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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책의향기]'1945년 …' 쓴 日 도쿄대 고모리 교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8/13/6926892.1.jpg)
고모리 요이치(小森陽一)는 일본 도쿄대의 문학 교수이지만 역사에 대한 애정이 더 많아 보인다. 그는 2001년 일본
![[북카페][책의향기]‘문자제국쇠망약사’ 쓴 이남호 교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8/06/6926399.1.jpg)
“본디 제국이 무너지면 새로운 제국이 수립될 때까지 원시적이고 야만적인 에너지가 힘을 얻기 마련입니다. 최근 한
![[북카페][책의향기]‘너, 외롭구나’ 쓴 김형태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7/30/6925942.1.jpg)
아무데나 취직해서 그냥 돈 벌겠다고요? 이 세상에 ‘아무데나’라고 말 할 수 있는 직장은 결코 없습니다. 그리고
![[북카페][책의향기]‘천리장성에 올라…’ 펴낸 전성영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7/23/6925469.1.jpg)
“때로 삶에서 우연한 계기가 인생의 방향을 트는 경우가 있지요. 6년 전인 1998년 4월 주문받은 잡지사진을 찍으
![[북카페][책의향기]‘… 카리스마’ 펴낸 이종선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7/16/6925033.1.jpg)
“왜 부하 직원들은 내가 없을 때면 더 생기가 도는 것 같지?” 이런 고민을 하는 상사라면 한번쯤 부하 직원의
![[북카페][책의향기]‘낮은 산이 낫다’쓴 등반가 남난희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7/02/6924102.1.jpg)
76일간 백두대간을 혼자 종주한 여자, 여성 산악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의 강가푸르나봉 등정에 성공…. 전
![[북카페][책의향기]‘…삼국지 죽이기’ 펴낸 이형근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6/25/6923565.1.jpg)
“왜 ‘삼국지’의 수많은 사람들 중 조자룡과 관우, 제갈공명만 사랑 받을까요. 혹시 유명 작가들이 해석해놓은
![[북카페][책의향기]‘중앙아시아…’ 펴낸 장준희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6/18/6923033.1.jpg)
“중앙아시아 사람들을 한국적 인식의 틀로는 붙잡을 수 없어요. 그들을 공간적, 역사적, 민족적 차원에서 묶
![[북카페][책의향기]“아이들과 요리하며 과학도 요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6/11/6922500.1.jpg)
어린 딸에게 “냄비가 뜨거우니 만지지 마”라는 말 대신 “왜 냄비는 플라스틱 손잡이 부분이 철로 된 몸체보다
![[북카페][책의향기]‘스무살…’쓴 대학생 설지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6/04/6921918.1.jpg)
‘Carpe Diem!’ 이 야무진 여대생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이런 라틴어 문구가 적혀 있다. ‘오늘을 잡아라!’ 하루
![[북카페][책의향기]‘모든 책은 헌책이다’ 펴낸 최종규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5/28/6921458.1.jpg)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6년간 헌책방을 돌아다닌 사람. 전국 100여곳 헌책방의 문 열고 닫는 시간을 꿰고 있는
![[북카페][책의향기]'산책의 숲' 저자 이순우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5/21/6920955.1.jpg)
‘오후의 햇빛이 잠깐 머무는 다소 그늘진 숲 서편 어디쯤인가에 의외로 소복하게 무리를 이루고 있는 풀꽃이 은방울꽃
![[북카페][책의향기]‘겸재의 한양진경’ 펴낸 최완수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5/14/6920370.1.jpg)
고층빌딩 숲과 자동차의 물결에 휩싸인 2004년의 서울. ‘서울은 만원이다’라는 고도성장기 소설 제목에 담긴 피로감
![[북카페][책의향기]“도시에서…” 펴낸 녹색연합 박경화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5/07/6919891.1.jpg)
녹색연합의 박경화 간사(33·사진)가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명진출판)을 펴냈다. 제목 그대로 메마른
![[북카페][책의향기]‘궁궐의 꽃 궁녀’ 펴낸 신명호 교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4/30/6919316.1.jpg)
“조선시대 궁녀는 천민에서 왕비로 신분 상승을 꿈꿀 수 있는 ‘신데렐라’만이 아니었습니다. 여성 직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