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172
구독 0
![[사랑과 자비]어머니의 가없는 사랑 바로 하나님의 현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4/10/7056586.1.jpg)
우주 안에서 가장 강한 힘은 사랑이다. 그러나 그 사랑이 기적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향해 주어졌을 때라야
![[사랑과 자비]욕망의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립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3/27/7054018.1.jpg)
다산 정약용 선생이 일곱 살 때 지었다고 하는 ‘소산폐대산 원근지부동(小山蔽大山 遠近地不同)’이라는 시가 있다.
![[사랑과 자비]시시각각 비우고 떠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3/13/7051627.1.jpg)
내 차를 소개한 딜러가 매달 홍보 DM(direct mail)을 보내온다.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상식 등 소중한 내용이 담겨 있
![[사랑과 자비]귀를 열 때 삶은 아름답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2/21/7048323.1.jpg)
정보기술(IT)의 눈부신 발달과 인터넷을 통한 지식 공유의 가능성이 무한하게 열리면서 시시각각 쏟아지는 지식
![[사랑과 자비]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슬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2/14/7047290.1.jpg)
설날 아침 암자에 계시는 노스님을 찾아뵈러 가는 길에 산언덕에 앉아 울고 있는 한 사람을 보았다. 나는 가던
![[사랑과 자비]삶에 공짜는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1/31/7045712.1.jpg)
시골 성당의 빈방을 빌려 피정을 한 적이 있었다. 각오는 했지만,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았다. 별수 없이 차가운 물에
![[사랑과 자비]물 흐르듯 마음 닦으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1/24/7044522.1.jpg)
며칠 전 버스에서 우연히 한 초등학교 6학년생을 만나게 되었다. 학생회 임원으로 어느 행사에 참여하러 가는
산골에 서로 이웃한 두 집이 있었습니다. 한 집은 늘 화목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반면에 한 집에선 늘 시끄럽고
올해 개봉된 영화 ‘밀양’은 심심찮은 이야깃거리가 됐다. 감독은 “사람들은 ‘밀양’이 기독교를 비난한 것 같
![[사랑과 자비]남루한 마을 정직한 삶 별빛만큼 아름답습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12/06/7040123.1.jpg)
어두워 절에 돌아가는 날이면 절 아래 마을의 풍경 때문에 발을 잘 뗄 수가 없다. 절 아래는 바다가 있고 바다
![[사랑과 자비]정명조 주교님처럼 살고 싶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11/22/7037898.1.jpg)
나에게 감동을 주고 내 인생을 바꿔 놓고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분은 올 6월 고인이 되신 정명조(아
![[사랑과 자비]한눈 팔고 흔들릴때 본래 마음자리 찾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11/01/7034458.1.jpg)
사람들은 누구나 기쁘고 즐거운 일만을 바라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세상 어디를 가도 기쁨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살
![[사랑과 자비]전진하는 자에게만 파도가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10/25/7033444.1.jpg)
삶을 산다는 것은 어쩌면 시련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인지 중국 채근담에도 ‘시련을 맞아
![[사랑과 자비]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10/18/7032408.1.jpg)
호스피스 시설인 ‘성모꽃마을’에 입원한 환자 중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두 아이의 엄마가 있었다. 뇌종양으로 1
![[사랑과 자비]남산 북치면 북산 춤추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10/11/7031338.1.jpg)
가을 해가 기울어 가는 자유로 주변 풍광은 고즈넉했다. 누런 억새풀 사이로 서해바다가 잠시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