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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친해지고픈 친구 있다면 다가가기 전에 이해부터

    [어린이 책]친해지고픈 친구 있다면 다가가기 전에 이해부터

    코코 씨는 새 이웃인 꽥꽥 씨의 집에서 본 식물들이 잊히지 않는다. 커다란 잎, 화려한 꽃, 향긋한 허브까지…. 이후 식물의 매력에 푹 빠진 코코 씨는 다양한 식물을 집에 들인다. 하지만, 식물들은 코코 씨의 손만 닿으면 하나같이 시들어 버린다. “실망이야. 칫, 신경 쓰였는데 차라리…

    •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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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모두의 장점이 섞인 갈색의 네가 참 좋아!

    [어린이 책]모두의 장점이 섞인 갈색의 네가 참 좋아!

    필통 안에서 다양한 색의 친구들과 어울려 사는 색연필들. 검정이는 친구들을 잘 보살피고, 노랑이는 밝고 명랑하다. 초록이는 믿음직하고, 파랑이는 속상한 친구를 잘 안아준다. 갈색이는 친구들과 달리 자신은 특별한 장점이 없는 것 같아 고민이다. 갈색이는 친구들에게 “내 장점은 뭘까?”…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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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슬픔에 기쁨이 닿으면, 따스한 마음이 된단다

    [어린이 책]슬픔에 기쁨이 닿으면, 따스한 마음이 된단다

    어느 날, 한 소년의 발에 파란색 얼룩이 묻었다. 친구들과 헤어져야 했던 이삿날 한 방울, 아빠의 꾸중에서 한 방울, 식탁에 앉아 엉엉 울고 있는 엄마의 눈물에서 한 방울, 전학 온 낯선 학교에서 또 한 방울…. 그렇게 더해진 파란색 얼룩은 어느새 소년의 몸을 다 덮을 정도로 번졌다…

    •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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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실수 좀 해도 괜찮아… 그렇게 자라는 거란다

    [어린이 책]실수 좀 해도 괜찮아… 그렇게 자라는 거란다

    숲에는 조그맣고 보송보송한 털을 자랑하는 동물들이 살고 있다. 속상한 일이 생겨 울거나 힘들고 지쳐 어쩔 줄 몰라 하는 친구들에게 동물들은 슬며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을 건넨다. 실수해서 당황하는 친구에게 화를 내기보단 “실수하면 좀 어때? 너는 잘하고 있어. 조금씩 자라고 …

    •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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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나이를 아주 많이 먹어도 사는 건 크게 다르지 않아

    [어린이 책]나이를 아주 많이 먹어도 사는 건 크게 다르지 않아

    “할머니, 나이가 들면 어때요?” 어린 손자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나이 듦’이 궁금하다. 아이의 질문에 할머니는 “어릴 때랑 똑같지. 그냥 조금만 달라”라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할머니가 말하는 조금 다른 점은 뭘까. 할머니는 어릴 땐 아직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서 화가 나기도…

    •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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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이제 넌 내 곁에 없지만, 이 슬픔도 지나가겠지?

    [어린이 책]이제 넌 내 곁에 없지만, 이 슬픔도 지나가겠지?

    조이에게는 보랏빛 작은 물고기 친구 베타가 있다. 조이는 어항 속 베타의 곁에서 늘 책을 읽고, 간식을 먹고, 창밖을 봤다. 베타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어느 날 조이가 집에 오니 베타가 사라졌다. 아빠는 베타가 죽어 우리 곁을 떠났다고 말했다. 조이의 마음은 소용돌이친다. “…

    •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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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마법같은 상상력에 한번 빠져볼래요?

    [어린이 책]마법같은 상상력에 한번 빠져볼래요?

    훈이는 단짝친구 소희와 함께 등교하기 위해 소희네집에 들렀다. 그런데 발이 바닥에 닿지 않은 채 떠 있는 소희를 발견한다. 훈이는 고민 끝에 소희 아빠의 운동화 바닥에 흙이 담긴 비닐봉지를 깔고 소희에게 신긴다. 소희의 발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운동화 끈도 꽉 조인다. 다행히 소희의 몸…

    •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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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다른 사람이 뭐라고 말하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해

    [어린이 책]다른 사람이 뭐라고 말하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해

    햇볕이 내리쬐는 기분 좋은 오후. 갑자기 하늘에 수상한 무언가가 나타난다. 검은 구름 한 조각이 나타난 것. “저기 좀 봐!” 누군가 검은 구름을 가리킨다. “이런, 비가 오려나 보네.” 사람들은 하나둘 투덜거리기 시작한다. 검은 구름은 당황스럽다. “난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왜 다…

    •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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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언젠가 멋진 꽃 피워낼 나는 텃밭의 새싹이에요

    [어린이 책]언젠가 멋진 꽃 피워낼 나는 텃밭의 새싹이에요

    “우리 집 텃밭엔 꽃이 아주 많아.” 천진난만한 미소로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는 꽃을 사랑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꽃은 장미나 백합 같은 화려한 게 아니다. 무꽃, 토마토꽃, 시금치꽃, 양파꽃 등 텃밭 채소들이 틔우는 소박한 꽃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는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살랑…

    •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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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아픔이 지나간 자리에 새로운 기쁨을 심어요

    [어린이 책]아픔이 지나간 자리에 새로운 기쁨을 심어요

    부모님을 따라 해외로 간 아이는 한국이 그립다. 새로 이사한 집 뒷마당에는 오래된 자두나무 한 그루가 있다. 아이는 그 나무를 볼 때마다 한국 집 마당에 있던 감나무가 생각난다. 나무는 아이를 안아 올리고, 아이는 나뭇가지를 타고 논다. 아이는 나무에 ‘자두랑’이란 애칭을 붙여준다. …

    •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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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서로 달라서 더 특별한 우리… 마음을 열고 인사 나눠볼까?

    [어린이 책]서로 달라서 더 특별한 우리… 마음을 열고 인사 나눠볼까?

    토끼 친구들이 모인 교실, 선생님이 새로 전학 온 친구 루시를 소개한다. 낯선 환경에 놓인 루시는 작은 목소리로 “안녕”이라고 인사한다. 토끼 친구들은 그런 루시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쉬는 시간, 친구들은 운동장으로 향한다. 한 친구가 “루시는 우리와 정말 다르지만, 그래…

    •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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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매일매일 달라지는 기분… 다채로운 색깔로 말해봐

    [어린이 책]매일매일 달라지는 기분… 다채로운 색깔로 말해봐

    “내 기분은 무지개색이야. 자꾸자꾸 달라져. 내일은 또 어떤 기분이 꽃처럼 피어날까?” 소녀는 자신의 기분을 색깔로 표현한다. 아침에 막 눈을 뜬 아이의 기분은 ‘눈부신 하양’이다. 오늘 하루가 어떤 색의 기분으로 칠해질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라면서. 꽃과 나비를 보며 학교로 향…

    •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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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더 낫거나 못한 게 아냐… 서로가 조금씩 다를 뿐

    [어린이 책]더 낫거나 못한 게 아냐… 서로가 조금씩 다를 뿐

    아기 늑대가 아빠 늑대에게 물었다. “나는 커요?” 아빠 늑대는 “그때그때 다르지”라고 답한다. “기린 옆에 서면 너는 아주 작아. 기린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이거든. 하지만 네 옆을 지나가는 개구리에 비하면 너는 커. 아주 커다랗게.” 아기 늑대는 매일 자신이 빠른지, 포동포동…

    •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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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내가 나를 힘껏 안아주면 남의 시선은 중요치 않아

    [어린이 책]내가 나를 힘껏 안아주면 남의 시선은 중요치 않아

    공중 곡예를 하는 피에로 우첼로는 서커스단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예사다. 인기가 높아질수록 우첼로는 사람들의 시선에 맞추려고 애쓴다. 공연이 끝난 뒤 우첼로에게 남는 건 외로움과 불안감이다. 사랑받고 싶지만 그런 마음이 커질수록 복잡한 감정이 우첼로를 서서히 옥죄어 온다. 어느 날 …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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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친구야, 어디에서 뭐 했니? 나, 토끼의 모자가 됐었어!

    [어린이 책]친구야, 어디에서 뭐 했니? 나, 토끼의 모자가 됐었어!

    빨간 장갑은 겨울마다 꼬마의 단짝이 된다. 꼬마가 새하얀 눈을 꾹꾹 눌러 눈덩이를 만들 때 왼쪽 장갑, 오른쪽 장갑은 함께 돕는다. 꼬마가 처음 눈사람을 만들 때도 힘을 모았다. 어느 날, 꼬마가 오른쪽 장갑을 잃어버렸다. 왼쪽 장갑은 홀로 집에 돌아왔다. 항상 나란히 함께했던 오…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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