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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두산]잔설구릉 베고 흐드러진 「백두 들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1997/06/05/6776748.1.jpg)
《「걸어서 천지까지」. 민족의 영산, 백두에 오름은 그저 단순한 등반이 아니다. 내 삶의 뿌리에 닿음이 아니고
![[여행/양평]강… 계곡… 폭포… 「물의 고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6/05/6776751.1.jpg)
남쪽에 남한강과 서쪽에 북한강을 낀 산자수명(山紫水明)의 고장 경기 양평.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
양평에 가면 이 고장 특산물 산채백반이 미각을 한결 돋운다. 산세 좋고 물 맑은 용문산 국민관광지 입구에 있는 중앙솔밭
배낭여행을 많이 떠나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배낭여행은 최근들어 대학생뿐만 아니라 주부 직장인 심지어 고등학생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판소리명창 박동진 할아버지가 「흥보가」 한 대목을 우렁차게 뽑고 나서 하신 그 말
코파카바나비치에서 플라멩고∼보타포고비치로 이어지는 해안의 우르카는 곶(Cape)처럼 생긴 돌출부. 거기에는 아름
「삼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 즉 머리가 나쁘든지 발이 아픈 사람은 가까이 오지 마라」. 1928년 리우에서 삼
온 지구를 뒤덮을 것처럼 넘실대는 거대한 바다 대서양, 그리고 여체의 곡선처럼 고혹적인 모습으로 그 바다와 육지
![[여행/브라질]이과수폭포,지축 흔드는 「악마의 흰이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5/29/6776638.1.jpg)
《1492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당시 유럽의 「슈퍼파워」였던 포르투갈과 스페인간의 해외 식민지 개척 경
![[여행/브라질]영원한 리우의 상징 「코르코바도 예수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5/29/6776639.1.jpg)
뉴욕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면 리우데자네이루에는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이 있다. 코르코바도 언덕
빠가사리 매운탕과 우렁이무침은 철원의 별미. 한탄강변 고석정유원지 부근의 「임꺽정가든」에서 맛을 보았다.
![[여행/철원]임꺽정 호령하던 고석정-직탕폭포 호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1997/05/29/6776640.1.jpg)
의정부 포천 운천을 지나 북으로 치닫는 43번 국도가 그치는 곳, 강원도 철원이다. 한국전쟁의 격전지였던 철
![[여행/보길도]부용동-세연정서 윤선도의 풍류-멋 음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5/29/6776641.1.jpg)
「마름잎이 바람나니 봉창이 서늘하네 돛달아라 돛달아라 여름바람 정할소냐 가는대로 배 시켜라…」. 고산 윤선
절기가 여름으로 다가서는 6월. 산과 들은 한결 짙어가는 녹음에 물든다. 「숲속의 쉼터」 자연휴양림도 이즈음부터
![[여행/5월 철쭉제]한라산-태백산-소백산등서 『절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5/22/6776530.1.jpg)
계절의 여왕 5월. 그 말미를 장식하는 철쭉이 태워 버릴듯 온 산을 뒤덮을 날도 멀지 않았다. 짙어가는 산록을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