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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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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에서 ‘포지션 파괴’로 존재감을 키운 김선형(29·187cm)과 최준용(23·200cm)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에서 나란히 가드로 나서 스피드 있는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공격을 선도했던 경험을 소속팀 SK에도 접목시키겠다는 각오다. 김선형과 최…

이런 인연 흔치 않다. 프로농구 LG 현주엽 감독(42)과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42). 고려대 94학번 동기인 둘은 현역 시절 오빠부대를 이끈 스타다. 군대도 같은 날 입대해 같은 날 제대했다. 동기 가운데 프로감독이 된 것도 둘뿐이다. 올 4월 사령탑에 선임돼 정신이 …

남자 농구 대표팀 허재 감독(51)에게 없던 버릇이 생겼다. 오른손을 바지 뒷주머니에 자주 넣는다. 주머니에 들어 있는 건 다양한 전술이 빼곡히 적힌 쪽지다. 훈련 때면 준비한 것을 하나라도 놓칠까 봐 쪽지를 꺼냈다 집어넣기를 여러 차례 반복한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다…
9일부터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 농구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 대표팀이 평가전에서 기분 좋게 2연승을 거뒀다. 한국보다 FIBA 랭킹이 9계단 앞선 튀니지(21위)를 상대로 2차전에서는 99-72로 대승을 거뒀다. 키가 2m가 넘는 선수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출전에 실패한 한국 남녀 농구 대표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국제 경쟁력을 되찾는 것이다. 그런데 3년 전에도 같은 목소리가 있었다. 당시 농구협회장에 취임한 방열 회장은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방 회장은 공약 실천을 위해…
![[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세대교체 바람 뚫은 31세 하승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6/29/78916818.1.jpg)
남자 농구대표팀 허재 감독이 세대교체 차원에서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꾸린 대표팀 예비 엔트리 24명 중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키 221cm로 국내 최장신 센터인 하승진(31·KCC)이다. 하승진은 센터 포지션에서 이종현(22), 강상재(22·이상 고려대), 김준일(24·삼성), 김종…
![[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김태술 짝사랑’ 소원 푼 삼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6/14/78645195.1.jpg)
10일 유니폼을 KCC에서 삼성으로 갈아입은 김태술(32)의 이적에는 SK 김선형(28)의 영향이 컸다. 최근 만난 한 전직 프로농구 감독은 “삼성은 그동안 김선형이라는 포인트 가드를 참 부러워했다. 감독이 전설의 포인트 가드였는데 가드 자리에서 자주 구멍이 생겨 그랬다”고 말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전설의 센터인 ‘공룡’ 샤킬 오닐(44·전 LA 레이커스)은 자유투 라인에만 서면 작아졌다. 골밑에서 엄청난 힘으로 백보드가 부서지도록 덩크슛을 꽂아 넣지만 자유투는 ‘초보’였다. 마치 장난감 공을 던지는 듯한 그의 자유투는 백보드를 둔탁하게 때리고 번번이 림을 …
![[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근육 불끈불끈… 센터들, 헐크 되겠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10/78007939.1.jpg)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센터인 고려대 이종현(22·206cm)은 지난달 13일 체성분 및 근육 검사에서 과체중 판정을 받았다. 복부 지방률도 0.92로 표준 범위(0.8∼0.85)를 넘었다. 올해 초부터 살을 찌우고 있는 이종현은 2016 대학농구리그가 한창 진행 중인 지금…
![[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절친 이병규의 손맛, 두 번 감동한 조성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4/20/77677230.1.jpg)
프로농구 kt의 주장 조성민(33)과 프로야구 LG의 4번 타자 이병규(33)는 한양대 동기다. 대학 새내기 때 처음 만나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며 정이 들었다. 2006년 LG에 신고 선수로 입단한 이병규는 2010년 103경기에서 타율 0.300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오리온 추일승 감독(사진)은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KCC를 꺾고 우승을 확정한 뒤 “원 없이 울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다. 담담한 표정으로 선수들의 등을 두드려주는 걸로 우승 세리머니를 대신했다. 경기 후 축하 회식 자리를 …
![[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코트의 지배자’ 잭슨, 명품 돌파 비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29/77265412.1.jpg)
오리온과 KCC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은 코트에서 최단신 축에 들어가는 180cm의 외국인 선수가 지배하고 있다. 오리온의 조 잭슨(사진)이다. KCC가 다소 우세할 것이라던 전망은 잭슨의 현란한 개인기로 완전히 묻혔다. 잭슨은 챔피언결정전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2.4득점에 도움 …

한국 남자농구 최고의 스타이자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양동근(35)에게 국밥을 먹자고 했다. 17일 오후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난 양동근에게 “양 선수가 4강 플레이오프(PO)를 말아먹는 바람에 모비스가 떨어졌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지고도 미소 지은 ‘만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16/77019292.1.jpg)
‘이패위승(以敗爲勝·지는 것을 이기는 것으로 삼는다).’ 2015∼2016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오리온에 패해 챔피언결정전 4연패 도전 기회를 놓친 모비스 유재학 감독(사진)을 보며 머릿속에서 계속 맴돈 말이다. 3연속 패배로 우승 도전이 좌절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