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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양궁]단체전 金 오교문선수집 표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09/22/6797608.1.jpg)
“어머님 영전에 금메달을 바칩니다.” 21일 시드니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순간 경기 수원시
![[올림픽/양궁]"실컷 울자" 얼싸안은 오누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09/22/6797600.1.jpg)
남자 선수들이 울었다. 그러자 관중석에 있던 여자선수들도 덩달아 눈물을 흘리며 얼싸안았다. 왜 그랬을까.
1엔드까지 성적은 87―84로 한국의 3점차 리드. 고비는 2엔드 첫 발에서 찾아왔다. 첫번째 궁사로 나선 장용호
![[올림픽/양궁]장용호 '지옥에서 천당까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09/22/6797601.1.jpg)
귀고리에 노랑머리. 시선을 아래에서 위로 매섭게 바라보는 눈초리. 그는 ‘반항아’적인 기질을 지녔다. 그래서
양궁 남자팀이 마침내 해냈다. 개인전에서 전원이 4강 문턱에서 탈락하고 여자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쓰는 것
"지원아, 정훈아 엄마 금메달 땄다." 12년전 시상대에서 '엄마'를 부르며 울던 여고생은 이제 엄마가 돼 아들
마지막 엔드 세 번째 궁사로 나선 김수녕(29·예천군청)이 첫 화살을 10점짜리 과녁에 꽂아넣자 관중석에선 함성이
노련미와 패기, 파워가 결합된 최고의 트리오. 김수녕-김남순-윤미진으로 짜여진 한국여자양궁팀. 말그대로 드
![[올림픽/양궁]여자단체 금메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09/21/6797525.1.jpg)
![[올림픽/양궁]여자양궁 단체 올림픽新 준결승 진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09/21/6797517.1.jpg)
한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개인전에서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한 윤미진-김남
![[올림픽/양궁]수원 수성여중 女양궁 '스타 산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09/20/6797495.1.jpg)
‘이은경 구미라 김민정 강현지 윤미진’ 수원 수성여중(교장 임용묵)이 국내 여자양궁의 ‘스타 산실’로 떠올랐
한국 남자 궁사들은 지난 16년동안 `올림픽징크스'에 시달려왔다. 세계선수권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는 메달
남자 양궁이 개인전에서 전원탈락했다. 8강전에 출전한 오교문과 김청태가 모두 져 선수단에 충격을 안겨줬다. 오
![[올림픽/양궁]남자양궁도 전원 8강에,김청태 오교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09/20/6797441.1.jpg)
오늘은 남자양궁이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남자 양궁은 20일 홈부시베이 올림픽 파크에서 열린 16강전에 김청태 오교
![[올림픽/양궁]김수녕의 눈물 "너무 기뻐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09/19/6797416.1.jpg)
“기쁨의 눈물이에요. 너무 기뻐서 우는 건데….” 한국여자선수단 중에서 가장 강한 ‘아줌마’ 김수녕(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