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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경기장에 물 쏟고…골대에 소주 뿌리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05/6860217.1.jpg)
‘지성이면 감천이다’고 했던가. 한국이 월드컵 첫 승을 이루기까지 대한축구협회도 갖은 묘안을 동원해 ‘치성
![[2002월드컵 포토] “필승 V전략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05/6860207.1.jpg)
“행복합니다.” 역사적인 월드컵 첫 승을 일궈낸 한국 대표팀 거스 히딩크 감독이 5일 활짝 웃으며 김포공항을 나서고
![[2002월드컵 포토]“미국 나와라. 이젠 16강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05/6860201.1.jpg)
4일 폴란드와의 첫 경기에서 완승, 48년만에 역사적인 월드컵 첫 승을 올린 한국대표팀이 5일 경주로 이동해 10일 대구에
![[2002월드컵 포토] “삼바카니발열기 월드컵과 함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05/6860197.1.jpg)
에버랜드가 마련한 ‘삼바 카니발’에 참가하기 위해 브라질에서 온 삼바 댄서들이 5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유러피언
‘최후의 승자는 한국.’ 월드컵 사상 첫 승리가 한국경제에 몰고올 유무형의 파급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추산되는
《경기를 지켜보는 감독들은 입술이 타고 피가 마른다. 2002 한일 월드컵은 세계적 명장들이 자신의 능력을 세계에
“국민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 그 기대를 충족시키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첫 전투에서 승리
![[2002월드컵]한국 월드컵 첫승에 업계 희비 갈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05/6860183.1.jpg)
한국의 월드컵 본선 첫 승리로 업계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여행업계와 의류 재래상가는 손님의 발길이 뚝 끊어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히바우두(FC 바르셀로나)가 3일 터키와의 경기에서 연출한 ‘시뮬레이션’(일명 할리우드액
![[2002월드컵/태극전사들 경주캠프 표정]"이젠 달구벌 대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05/6860182.1.jpg)
‘휴식이 보약.’ 사상 월드컵 첫 승이란 한국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태극전사’들은 또다른 역사 창조를 위해
한국의 월드컵 첫 승에 대한 감동이 채 가시지도 않은 부산에 새로운 전운이 감돌고 있다. 세네갈과 덴마크에 각각
![[2002월드컵]네티즌,첫승 다음날"광화문에 히딩크 동상 세우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05/6860187.1.jpg)
“이순신 장군 동상 옆에 히딩크 동상을 세우자.” “히딩크 일당독재. 엘리자베스(히딩크 애인)는 영부인으로.”
![[2002월드컵]다섯골중 하나는 헤딩골 이제는 '머리 싸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05/6860175.1.jpg)
‘축구는 이제 머리로 한다?’ 이제부터 수비수들은 상대 공격수의 발뿐아니라 머리를 보다 집중마크해 할 필요가
![[2002월드컵]러 '성난 불곰' 티토프 튀니지전서 환상 결승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05/6860172.1.jpg)
‘킬러’라면 어느 순간에도 침착함과 냉정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기회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2002월드컵]'新삼각편대' 美허리를 돌파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05/6860169.1.jpg)
“미국 나와라. 이젠 우리 차례다.” 한국의 월드컵 첫 승은 고참들의 발끝에서 나왔다. 선배들의 투혼에 박수를 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