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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연장 10회 터진 포수 정상호의 결승 홈런으로 정규리그 2위 팀 롯데 자이언츠에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하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1승을 챙겼다. 이만수 감독대행이 이끄는 SK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프로야구]51:49… 51은 누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0/15/41115791.1.jpg)
롯데와 SK가 16일부터 맞붙는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는 접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설위원 6명 중 롯데의 우세를 예상한 쪽이 2명, SK의 손을 들어준 쪽이 2명이다. 나머지 2명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백중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어느 한 팀의 우세를 점…
![[프로야구]이만수 ‘믿음의 리더십’ 通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0/13/41057264.1.jpg)
SK 중심 타자 최정은 정규 시즌에서 20번이나 몸에 공을 맞았다. 9월 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이용찬으로부터 오른 무릎 뒤 오금에 공을 맞고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근 한 달 만에 복귀했지만 사구 후유증을 떨쳐내진 못했다. 8일부터 시작된 KIA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최정의 몸 …
SK 와이번스가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SK는 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계속된 KIA 타이거즈와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 2사 만루에서 터진 이호준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전날 1-5로 …
![[프로야구]‘左광현’ vs ‘右석민’… “1차전 승리는 내몫”](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0/08/40931410.2.jpg)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SK와 KIA가 다시 포스트시즌에서 만난다. 두 팀 모두 당시보다 상황이 어렵다. 준플레이오프부터 통과해야 한다. SK 이만수 감독대행은 7일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광현을, KIA 조범현 감독은 윤석민을 8일 1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프로야구를 …
![[프로야구]준PO 8일 문학서 스타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0/06/40874401.1.jpg)
SK가 정규시즌 1경기를 남기고 3위를 확정했다. SK는 5일 광주에서 KIA를 3-0으로 꺾고 4위 KIA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KIA는 4위를 확정했다. 8일부터 시작되는 준플레이오프의 1, 2차전은 SK의 홈 문학구장에서 열린다. 4회 박정권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
에이스 김광현을 앞세운 SK가 삼성을 꺾고 2위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SK는 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전에서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박정권·정근우의 홈런 두 방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69승3무58패로 2위 롯데(69승5무56패)와 1경…
![[프로야구]SK ‘2위 싸움’ 불씨 되살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0/04/40803207.2.jpg)
8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정규시즌에서 김광현을 마지막으로 선발 마운드에 올린 SK가 승리를 챙기며 플레이오프 직행의 희망을 이어갔다. SK는 3일 삼성과의 대구 방문경기에서 김광현의 호투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69승(58패 3무)째를 거둔 3위 SK는 2위 롯데(…
원등판 장원준 7.1이닝 무실점불방망이 앞세워 두산에 6-3 승리1승2패만 해도 SK는 4승1패 부담롯데가 ‘고(故) 최동원의 날’에 승리의 휘파람을 불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향한 고지전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롯데는 9월의 마지막 밤인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카드 2011프…
![[프로야구]“최동원의 氣를 받아” 롯데 PO 성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9/30/40750146.2.jpg)
“최동원,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30일 롯데와 두산의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구장.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최근 타계한 ‘무쇠팔’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고인의 모교인 경남고 야구부 후배들은 고인의 생전 모습을 그린 가로 10m, 세로 7.…
![[프로야구]김수경, 745일 만에 선발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9/29/40692226.2.jpg)
롯데 양승호 감독이 넥센 김수경에게 고맙다는 전화라도 해줘야 할 듯싶다. 넥센이 745일 만에 승리를 챙긴 선발 김수경(사진)의 호투를 앞세워 28일 문학에서 갈 길이 바쁜 SK를 5-0으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수경은 삼진 5개를 곁들여 6과 3분의 1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프로야구]4관왕 윤석민 vs 세이브왕 오승환… 별중의 별은 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9/29/40692112.2.jpg)
선동열(전 삼성 감독)과 구대성(전 한화), 그리고 김용수(전 LG). 특급 투수로 한 시대를 호령했던 이들은 선발 투수로 에이스 구실을 하기도 했고, 어떤 때는 마무리 투수로 뒷문을 지켰다. 좋은 투수를 에이스로 활용하느냐 마무리로 활용하느냐는 팀 사정이나 감독의 성향에 따라 달…
삼성이 두산을 제물로 5년만의 감격적인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했다. 삼성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0승 고지에 오른 선발 차우찬(5.2이닝 3실점)과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5-3 승리를 거두고 76승2무47패, 승률…
![[프로야구]초보사령탑으로 정규시즌 깜짝 우승 앞둔 류중일 삼성감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9/27/40630737.2.jpg)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10시경 걸려온 전화 한 통. 대뜸 “감독을 맡아 달라”고 했다. 처음엔 귀를 의심했다. 선동열 전 감독의 계약은 4년이나 남아 있었다. 그해 팀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라니. 더구나 새로운 사령탑은 자신이라니. 좋기는커녕 걱정이…
![[프로야구]삼성 ‘매직넘버 1’… 9경기서 1승 더하면 KS직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9/26/40602141.1.jpg)
LG는 24일 잠실경기에서 SK에 6-7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LG의 ‘가을잔치’ 꿈은 올해도 물거품이 됐다. 57승 1무 66패로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하고 4위 KIA가 전패를 해도 승률에서 뒤지기 때문이다. 2002년 한국시리즈 진출을 마지막으로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좌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