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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 소설가는 오늘의 상황과 오버랩되는 역사 속 하루를 발굴해 시사점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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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년 9월 11일 신숙주, 여진 정벌 승전보를 알리다[이문영의 다시 보는 그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10/132363045.1.jpg)
조선 초기, 북방 문제는 큰 골칫거리였다. 세종은 4군과 6진을 개척했다. 이 말은 여진의 땅을 빼앗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조선은 여진과 사이가 좋을 수 없었다. 세종 다음인 문종 때에는 여진과 내왕이 없을 만큼 찬바람이 불었다. 세조 집권 당시 건주여진의 추장 이만주가 내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