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2023년 쇼펜하우어 열풍을 불러온 강용수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원이 현대인에게 울림을 주는 철학자들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기사 47
구독 155
![“40세까지의 삶은 본문, 그 이후 인생은 주석”[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15/124489179.9.jpg)
요즘 세대 갈등을 고려하면 오래 사는 것은 추천할 만하지 않다. 결혼해 아이를 낳는 젊은이는 줄어드는 반면 노년 인구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화사회가 더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이제 오래 살려는 욕심은 젊은 세대들에게 경제적인 부담만 주는 부끄러운 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세대 갈등은 …
![쇼펜하우어가 고슴도치의 가시에서 배운 것[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01/124264840.7.jpg)
필자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내기 전에 이미 상당한 마니아층을 갖고 있었던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유튜브를 통해 염세주의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인간관계를 끊고 혼자 살라는 조언은 200년 전 ‘꼰대’ 철학자의 ‘팩폭’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대학교 강의에서도 거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