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몸과 마음 녹이는 스튜 ‘카술레’[정기범의 본 아페티]프랑스의 겨울은 어둠이 빨리 내려앉고 거리는 금세 싸늘해진다. 그런 날이면 문득 따뜻한 국물 요리가 그리워지고, 부엌에서 천천히 익어 가는 냄비의 숨결이 떠오른다. 내게 그 국물 요리의 역할을 해주는 것은 언제나 프랑스 전통 스튜인 ‘카술레(Cassoulet)’다. 한국의 부대찌개가 …2025-11-30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