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맛을 느끼는 여행, 파리의 가을 식탁[정기범의 본 아페티]9월, 파리는 기상 관측 이래 40년 만의 추위로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자연스레 따뜻한 제철 요리가 떠올랐고, 파리의 작은 비스트로를 찾았다. 메뉴판에서 눈에 띈 것은 ‘수프 드 포티롱(Soupe de Potiron)’. 부드럽게 끓인 호박수프에 크림과 버터를 넣어 달콤하고 풍부한 …2025-11-02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