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의 인생홈런]금메달 감독→‘딸기 농부’ 김형일 “아기처럼 키웁니다”지난해 12월 1일. 거구의 중년 남성은 양손에 빨간 딸기를 들고 펑펑 눈물을 쏟았다. 그는 1년여의 노력 끝에 처음으로 딸기를 수확했다. 얼굴은 웃고 있었지만 양쪽 뺨으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김형일 전 대구시청 사이클 감독(48)은 평생 자전거와 함께 산 ‘자전거인’…2026-03-02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