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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체력’에서 ‘걸크러시’, 태권도 오혜리 “내가 독사가 된 까닭은…”[이헌재의 인생홈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23/131084363.1.jpg)
오혜리 한국체육대 교수(37)는 늦게 핀 꽃이었다. 뛰어난 기량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20대 초중반까지 좀처럼 빛을 발하지 못했다. 모든 아마추어 선수들의 꿈이라는 올림픽 무대도 20대 후반이 돼서야 처음 밟았다. 스무 살이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황경선…
![[이헌재의 인생홈런]태권도 ‘걸크러시’ 오혜리 “노력하니 되더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7/131048008.5.jpg)
올림픽 같은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못 딴 선수가 칭찬받는 일은 드물다. 노메달 선수의 지도자가 주목받는 일은 더더욱 없다. 오혜리 한국체육대 교수(37)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낸 몇 안 되는 사람이다. 오 교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에 출전한 서건우(22)의 전담 코치…
![잘 나가던 방송인에서 ‘운동쟁이’로 돌아온 장재근 “선수촌장 꿈 이뤄 행복”[이헌재의 인생홈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09/130993191.1.jpg)
장재근 진천선수촌장(62)은 1980년대 한국 최고의 스프린터였다. 1982년 뉴델리,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 육상 남자 200m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 한국 신기록을 4번, 아시아 신기록을 2번이나 갈아 치우며 ’아시아 단거리 황제’로 군림했다. 원체 타고난 신체조건도…
![[이헌재의 인생홈런]‘스프린터’ 장재근 “선수촌장 2년이 인생 최고 행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03/130959538.5.jpg)
장재근 진천선수촌장(62)은 1980년대 한국 최고의 스프린터였다. 1982년 뉴델리,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 한국 신기록을 4번, 아시아 신기록을 2번이나 갈아 치우며 ‘아시아 단거리 황제’로 군림했다. 1990년 은퇴한 그…
![‘미운 오리’였던 ‘바스켓퀸’ 정선민 “이충희 아저씨 덕에 ‘백조’ 됐죠” [이헌재의 인생홈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17/130883894.1.jpg)
현역 시절 ‘바스켓 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정선민(51)은 한국 여자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코트 위에 선 여왕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농구대잔치 시절부터 최고로 군림했던 그는 1998년 여자프로농구(WKBL) 출범 이후에도 2012년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항상…
![[이헌재의 인생홈런]‘바스켓 퀸’ 정선민 “관절 지키려 주 3회 근력 운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13/130852798.5.jpg)
현역 시절 ‘바스켓 퀸’으로 불렸던 정선민(51)은 한국 여자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최고였던 그는 1998년 여자프로농구(WKBL) 출범 이후 2012년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항상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정선민은 415경기를 뛰면서 8140점(경기당 1…
![[이헌재의 인생홈런]장갑석 사격 총감독 “파리 호성적은 칭찬의 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30/130756374.5.jpg)
애주가로 유명한 장갑석 한국 사격대표팀 총감독(64)은 지난해 12월 금주(禁酒)를 선언했다. 휴가를 받아 집에 돌아왔을 때도 금주를 실천했다. 가족 모임에서는 술 대신 물을 마셨다. 피할 수 없는 회식 자리에는 무알코올 맥주를 가져갔다. 그가 이끈 한국 사격대표팀은 올해 파리 올림픽…
![8개월 금주(禁酒)의 힘, 65세에 맞은 전성기 장갑석 “얻으려면 포기해야” [이헌재의 인생홈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30/130751355.1.jpg)
“나 오늘부터 술 끊었다. 올림픽이 끝나는 날 멋진 성적 내고 다시 먹겠다.”1년 전 이맘때의 일이다. 장갑석 한국 사격대표팀 총감독(64)의 갑작스런 금주(禁酒) 선언에 많이 이들이 고개를 갸웃했다. 장 감독은 사격계를 넘어 한국 스포츠계의 대표적인 ‘애주가’로 유명하다. “1년에 …
![[이헌재의 인생홈런]‘에이지슛’ 400회 유백만 “91세에 한라산 등정이 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23/130708080.5.jpg)
모든 골퍼의 꿈은 ‘에이지슛(Age Shoot)’이다. 자기 나이보다 적거나 같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걸 의미하는 에이지슛을 위해선 나이가 들어도 건강해야 한다. 수준급 골프 실력도 필수다. 에이지슛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축복받은 인생이다. 그런데 제주에는 에이지슛을 밥 먹듯…
![84세에 ‘에이지 슈트’ 400회 이상…야구도, 골프도, 인생도 유백만처럼 [이헌재의 인생홈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23/130704102.1.jpg)
골프를 치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꿈은 ‘에이지 슈트(Age Shoot)’다. 자신의 나이보다 적거나 같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의미하는 에이지 슈트를 하기 위해서 여러 조건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동시에 수준급 골프 실력은 꾸준히 갖춰야 …
![[이헌재의 인생홈런]‘람보 슈터’ 문경은 “2002년 부산의 기적, 다시 한 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16/130657949.1.jpg)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선 기적 같은 드라마가 펼쳐졌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야오밍이 버틴 ‘만리장성’ 중국을 결승에서 이기고 금메달을 따낸 것이다. 한국 남자 농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승부였다. 4쿼터 종료 3분여 전까지 71-84로 뒤지던 한국은 종료 4초를 남기고 동점을…
![3점슛 1669개 ‘람보 슈터’ 문경은, 인생 가장 많은 눈물 흘린 경기는? [이헌재의 인생홈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16/130650020.1.jpg)
2002년은 대한민국이 스포츠로 뜨거웠던 한 해였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 대표팀은 그해 5~6월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썼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한국의 4강을 축하하기 위해 곳곳이 붉은 악마들이 입은 붉은 티셔츠로 가득 찼다. 어디…
![[이헌재의 인생홈런]‘제주살이’ 이광환 감독 “중문 바닷가 걸으면 심신이 편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1/25/130498827.10.jpg)
프로야구 4개 팀(OB, LG, 한화, 히어로즈) 감독을 지낸 이광환 전 감독(76)은 몇 해 전 건강 검진에서 폐 섬유화가 진행 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가장 먼저 담배를 끊었다. 그리고 곧바로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공기 좋은 제주로 향했다. 대구 출신인 그에게 제주는 제2의 …
![제주 야구장 은행나무에 숨은 비밀은? 이광환 “영원히 야구 내려다볼 것” [이헌재의 인생홈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1/25/130494466.1.jpg)
프로야구 4개 팀 감독(OB, LG, 한화, 히어로즈)을 지낸 이광환 전 감독(76)은 2020년 건강 검진에서 폐가 굳어지는 증세, 일명 폐섬유화가 진행 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60년 가까이 피워 온 담배를 끊는 것이었다.그리고 곧바…
![[이헌재의 인생홈런]436kg 들었던 전상균 “무게 욕심? 버려야 건강합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1/18/130453287.1.jpg)
올해 초 전상균 한국조폐공사 차장(43)에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역도 남자 무제한급(105kg 이상급)에서 동메달을 딴 루슬란 알베고프(러시아)가 도핑 위반으로 메달을 박탈당하면서 같은 종목에서 4위을 했던 전상균이 동메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