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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관 칼럼]어느 세일즈 대통령에 대한 斷想

    [정용관 칼럼]어느 세일즈 대통령에 대한 斷想

    2009년 12월. 코펜하겐 일정 후 귀국길에 오른 MB(이명박 전 대통령)는 기내 간담회에서 흥이 난 듯 막걸리를 여러 잔 마셨다. 방금 전 아랍에미리트(UAE)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왕세제로부터 “26, 27일 아부다비로 와 달라”는 전화를 받은 터였다. “프랑…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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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관 칼럼]권력, 외로운 영혼을 품으라

    [정용관 칼럼]권력, 외로운 영혼을 품으라

    어느 사상가는 “우리는 시대를 알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했다. 격동의 세계, 힘없는 개인에 대한 통찰이었다. 오늘날도 무슨 시대라는 말은 많지만 ‘시대를 알 수 없는 시대’라는 말만큼 가슴에 와닿는 표현은 찾지 못했다. 다만 ‘외로움의 시대’라는 진단엔 눈길이 간다. “행복…

    •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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