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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름이 25字, 라틴어까지… “집값 띄우려다 혼란만” [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28/123270321.2.jpg)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 대방엘리움 로열카운티 2차.’전국 아파트 중 이름이 가장 긴 이 단지 명칭은 총 25자에 이른다. ‘항동 중흥에스클래스 베르데카운티’ 등 서울에서도 두 자릿수의 긴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명의 …
![[인사이드&인사이트]“엄근진 그만, 좀 웃자”… 무대 위 부는 블랙코미디 바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23/123196717.2.jpg)
《가상의 중앙아시아 신생 자립국 치르치르스탄. 2차전지의 원재료인 리튬을 팔아 돈방석에 앉은 왕정국가다. “국가가 정하면 국민은 따르는 것”이라며 국민 문화 진흥을 위한 총사업비 3조 원 규모 사업의 전 세계 입찰 경쟁을 추진한다. 한국에선 국립현대극장(NCT)의 김민식(民食) 팀장이…
![‘무전공 신입생’ 수백 명씩 들어올텐데… 대학들 “교수 태부족”[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22/123177426.2.jpg)
《올해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전공을 정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무전공 선발’이 본격 확대된다. 정부는 융합형 인재 양성, 학생의 전공 선택권 보장 등을 이유로 내년도 입시부터 입학 정원의 20∼25%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해야 인센티브를 줄 …
![조코비치 선수생명 늘린 한마디 “글루텐 끊어보시죠”[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15/123064510.2.jpg)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는 1987년 5월 22일 세르비아 수도인 베오그라드에서 태어났다. 올해로 37세다.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랭킹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 가운데 30대는 조코비치뿐이다. 랭킹 2∼10위는 평균 25세로 조코비치보다 열두 살이 어…
![[인사이드&인사이트]AI 시대 ‘고성능 메모리’ 강자가 시장 지배… 속도, 용량 혁신 전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14/123045739.1.jpg)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오픈AI의 챗GPT, 구글 제미나이, 삼성 가우스 등 AI는 이제 사람과 대화할 뿐만 아니라 요약, 정리 등 기본적인 업무부터 통역, 창작 등 고도화된 작업까지 해내고 있다. 정보를 읽고 …
![웹툰 ‘초반 무료’ 폐지法에… “불공정 근절” vs “산업 위축 우려” [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09/122974481.1.jpg)
《이른바 ‘검정고무신 사건’을 계기로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안(문화산업공정유통법)’을 두고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법 제정 과정에서 웹툰계의 여론이 제대로 수렴되지 않았고, 시행 시 웹툰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 반면…
![[인사이드&인사이트]“김정은, 총선-美 대선 겨냥 초대형 핵탄두 실험할 듯”](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08/122956040.2.jpg)
《지난해 12월 말 노동당 전원회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고압적이고 공세적인 초강경 대응”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 등을 노골적으로 지시하며 선제 핵공격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집권 이래 최고 수위로 도발 협박을 하며 핵무기 증산 등 2024년 주요 국방 …
![“카카오 경영진, ‘혁신’보다 ‘돈벌어 떠나자’ 생각하는 이 많아”[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01/122858748.2.jpg)
《“카카오가 다시 사회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난해 4월 카카오의 한 임원은 기자와 만나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의 과거 위기 극복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며 이 같은 고민을 토로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인수 과정에서의 ‘주…
![법으로 보호 못 받는 동물원 동물들… “학대 판단 어려워” [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31/122845741.1.jpg)
《만 19세. 사람으로 치면 100세쯤 된 사자 ‘바람이’는 노년기 대부분을 굶주린 채 보냈다. 열두 살 무렵 이사한 경남 김해의 한 실내동물원에선 바람이가 주인공인 ‘사자 먹이 주기 체험’이 주요 행사였다. 84㎡(약 25평) 남짓한 공간에서 그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밀어넣는 2000…
![[인사이드&인사이트]오타니 “9000억은 10년 뒤에”… 다저스 “그 돈으로 전력보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6/122786288.2.jpg)
《오타니 쇼헤이(29)는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100억 원)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물론이고 전 세계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 이전까지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2017년 바르셀로나와…
![“개딸 악마화돼 파기” vs “누구 마음대로” 갈라진 李 강성지지층[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5/122772172.2.jpg)
《“‘개딸’이라는 명칭을 공식 파기한다. 앞으로 개딸이란 명칭 대신 ‘민주당원’ 또는 ‘민주당 지지자’로 명명해 주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이달 9일 올라온 청원글을 시작으로 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두 쪽이 났다. 지난해 3·9대선에서 낙선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
![“맹추위 뚫고 골드바 사러왔어요”… 금리인하 기대에 ‘金값’ 역대 최고[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4/122762468.2.jpg)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대표적 글로벌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金)값이 최근 고공 행진하고 있다. 치솟는 금값에 골드바 등을 직접 사거나 골드뱅킹(금 통장)을 통해 금에 간접 투자하는 ‘금테크(금+재테크)’족들도 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경기 불확실성이 커 금값…
![층간소음 보완공사 의무화에 “1채당 분양가 2500만 원 오를 전망”[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18/122683312.2.jpg)
《최근 ‘층간 소음 보복’도 스토킹 범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빌라에서 특정 도구로 새벽에 천장을 두드리고 윗집을 향해 스피커로 노래를 트는가 하면 고함을 지르는 등 31차례에 걸쳐 소음을 낸 사람에 대해 대법원은 윗집 거주자가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일으키기에…
![“10분만 나가 있어”… 프로축구 역사상 첫 ‘일시 퇴장’ 눈앞[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17/122666318.2.jpg)
《옐로카드와 레드카드의 중간 단계인 ‘오렌지카드’가 이르면 내년부터 축구 경기에 등장한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지난달 28일 영국 런던에서 연례 업무회의를 열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엘리트 리그’에 오렌지카드를 시범 도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IFAB는 내년 3월 …
![‘악순환의 늪’에 빠진 OTT…수익 악화→요금 인상→고객 이탈[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12/122599100.2.jpg)
《직장인 윤모 씨(29)는 이달부터 넷플릭스 구독을 해지했다.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를 제한하면서다. 윤 씨는 넷플릭스에서 가장 비싼 1만7000원짜리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었다. 친구 셋과 계정을 공유해 월 4250원만 내면 됐다. 넷플릭스는 11월부터 최대 2명까지만 계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