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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간디’ vs ‘21세기 술탄’… 대지진 뒤 대선에 쏠린 눈[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1/119231146.10.jpg)
《“이번 대선 결과는 정말 다를 것이다. 드디어 튀르키예(터키)에도 희망이 보인다.” 대선을 8일 남겨둔 6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만난 대학생 괵첸 카나 씨(20)는 대선 전망을 묻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이 아닌 다른 사람이 나라를…
![미슐랭 韓식당 뉴욕에 9곳… 코리아타운 넘어 고급 한식으로 진화[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04/119128717.8.jpg)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식당가. 뉴욕 최고 식당들이 모인 이곳에 지난해 10월 문을 연 ‘나로(NARO)’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겨울에 스케이트장으로 변하는 광장 앞, 엘리베이터 옆자리 이른바 명당에 자리한 이 식당은 이름이나 인테리어로 볼 때 한식당 같지 …
![佛연금개혁 “반대 64%” 후폭풍… 마크롱은 추가 개혁 ‘맞불’[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27/119027905.2.jpg)
《“우리가 더 강하게 단결해야 엘리제궁(프랑스 대통령실)이 광기를 버릴 겁니다.”20일 오전 11시 반경(현지 시간) 기자가 찾은 프랑스 파리 동역(東驛·Gare de l’Est) 정문 앞에서 강경파 노조로 꼽히는 노동총연맹(CGT) 관계자가 마이크에 대고 소리 높여 외쳤다. CGT …
![모니터 보며 진료-드론으로 약품 배송… 낙도 의료공백 메운 日[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20/118920035.2.jpg)
《11일 일본 나가사키현 고토시. 한국 거제도(380㎢)보다 조금 넓은 420㎢ 면적에 3만7000여 명이 살고 있는 섬이다. 작은 섬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현청 소재지 나가사키시에서 배로 3시간 40분, 소형 비행기로 40분을 가야 할 정도로 육지에서 떨어져 있다. 어업과 농업…
![美 전역에 ‘펜타닐 해독제’ 자판기… 2024 대선 쟁점된 마약[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13/118811881.2.jpg)
《6일(현지 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의 야구장 내셔널스 파크(Nationals Park) 인근 소방서 앞. 콜라 등 음료를 판매하는 자판기 옆에 새로운 자판기가 설치됐다. 외형은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느 자판기와 다를 바 없지만 상단에 “만약 과다복용하고 있다면 지금 멈추고,…
![사찰로 몰려가는 中 2030… “코로나後 건강, 안정 중시”[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06/118705114.2.jpg)
《봄기운이 완연해진 1일, 중국 베이징과 외곽을 연결하는 징청(京承) 고속도로에는 토요일 오전인데도 자동차들이 몰렸다. 대부분 베이징을 벗어나 봄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보였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12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와 격리로 대표되…
![여행경보 완화에 올해 이집트 찾은 한국인 벌써 3000명[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30/118588388.2.jpg)
《18일 오후 이스라엘과 맞닿은 이집트 시나이반도 타바시(市). 기자가 탄 승합차가 국경지대로 들어서자 500m 간격으로 있는 두 검문 초소에서 군인들이 탑승객 신분을 확인했다. 같이 타고 있는 무함마드 하산 타바 시장도 신분증을 꺼내 보여야 했다. 그 사이 폭발물 감지견이 승합차를 …
![IMF 9층 벽에 걸린 첫 여성 사진… 세계 경제계의 ‘우먼파워’[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3/118474751.2.jpg)
《9일(현지 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에 위치한 국제통화기금(IMF) 제1본부. 이곳 9층에는 IMF의 세계 경제 관련 연구가 수행되는 리서치센터가 있다.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하는 곳이다. 센터 입구 쪽으로 가니 한쪽 벽에 역대 IMF 수…
![난립하던 中 공유자전거 시장, ‘3대 빅테크’ 계열로 재편[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6/118352463.1.jpg)
《“몇 년 전까지 베이징에서만 오포(노란색), 모바이크(주황색), 블루고고(파란색) 등 공유 자전거 브랜드 10여 개가 난립해 문제가 많았다. 베이징 외곽에는 방치된 자전거들이 쌓여 거대한 무덤처럼 보였는데 색깔이 알록달록해 ‘꽃무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10일 중국 베이징 지하…
![“책장 한 칸 빌려서 나만의 책방 꾸며요”… 日공유형 서점 인기[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09/118241531.2.jpg)
《5일 오후 일본 도쿄 진보초(神保町). 도쿄의 관문인 도쿄역에서 불과 1.7km 남짓 떨어진 도심이면서도 저편의 화려한 고층빌딩 숲과는 분위기가 완연히 다른 푸근함과 넉넉함이 느껴지는 동네다. 헌책방 180여 곳이 몰려 있는 세계 최대 고(古)서점 거리로 유명하지만 작은 라이브하우스…
![“美中, 10년 내 위성 전쟁할 수도”… 新우주경쟁 격화[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02/118129886.1.jpg)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오후 6시 13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이 발사됐다. 당초 오전 발사 예정이던 이 로켓은 기상 악화로 6시간 이상 지연됐지만 결국 성공적으로 쏘아 올려졌다. 미 우주군 스페이스X 발사는 2세대 위성 스타링크 …
![“전쟁 겪으니 어려움에 단련돼”… 전쟁 중 창업하는 우크라 청년들[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3/118031338.2.jpg)
《“우린 강하고, 두렵지 않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 1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도심 카페에서 만난 청년 이반 카라울라노우 씨(34)는 러시아와의 전쟁이 한창인 상황에서 카페를 창업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기자에게 이렇게 설명했다. 카페 정문에는 큼직한 우크라…
![쿠르드인들 “튀르키예 정부가 우릴 버렸다”… 강진에 갈등 격화[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16/117906572.1.jpg)
《“튀르키예(터키) 정부는 여기 없다. 슬픈 쿠르드인만 있을 뿐이다.” 8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에서 만난 쿠르드족 알리 바란 씨(23)는 생면부지의 기자를 보자마자 격앙된 목소리로 “터키 정부는 나쁘다”는 말을 영어로 반복했다. 아디야만은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부자도시’ 美뉴욕, 90년 만의 노숙자 최다… “값싼 집 부족 탓”[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09/117801593.2.jpg)
《3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 뉴욕 맨해튼. 북극발(發) 한파가 몰아쳤지만 대로변에 있던 노숙자는 가벼운 천으로 몸을 둘둘 만 채 앉아 있었다. 그는 가상의 타인과 대화하듯 쉬지 않고 말을 하다 찬 바람이 불자 말없이 고개를 숙였다. 같은 시간 57번가 인근 지하철역에서 다른 노숙자가…
![中 ‘리오프닝’에 여행-소비 급증… ‘춘제효과’ 지속 기대하긴 일러[글로벌 현장을 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02/117698698.2.jpg)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설) 연휴(1월 21∼27일)를 하루 앞둔 지난달 20일 베이징 남역(驛)에서 만난 리옌(李巖·24) 씨는 오랜만의 귀향에 들떠 보였다. 고향인 동부 산둥성 타이안(泰安)에 가는 것은 2년 만이라고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