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기사 235

구독 388

인기 기사

날짜선택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말 잘 듣게 하려면 부모 먼저 말조심해야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말 잘 듣게 하려면 부모 먼저 말조심해야

    부모 손에 끌려 억지로 진료실을 찾은 중학교 2학년 아이가 의자에 삐딱하게 앉았다. 아이는 연신 “아이 씨”거렸다. 엄마는 나와 아이를 번갈아 보며 안절부절못했다. 아빠는 아이를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큰소리로 “야, 야, 똑바로 앉아. 똑바로!” 했다. 나는 부모에게 그냥 두라고 …

    • 2017-11-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30분에 끝날 숙제가 3시간 걸린다면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30분에 끝날 숙제가 3시간 걸린다면

    민철이(만 9세)가 학교에서 돌아오자 엄마는 숙제부터 시킨다. 오늘 숙제는 글짓기 열 줄. 엄마는 간단히 간식을 만들어 책상 위에 놓아준 후 빨래를 개기 시작했다. 한 30분 정도 지나고 빨래를 정리하며 공책을 보니 아무것도 쓴 게 없다. “너 뭐했어?” 아이는 “아, 연필이 안 보여…

    • 2017-10-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최소 6개월은 필요합니다!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최소 6개월은 필요합니다!

    얼마 전 한 엄마가 물었다. “도대체 아이는 얼마 만에 변하나요?” 아무리 제대로 가르쳐주고 또 가르쳐줘도 아이는 매번 똑같다고 했다. 육아는 인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아이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했다. 그런데 평생 안 변하는 어른도 있다. 그나마 아이는 빨리 변하는 편이…

    • 2017-09-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집안 문제는 아이에게도 솔직히 알려주세요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집안 문제는 아이에게도 솔직히 알려주세요

    초등학교 5학년 민철이는 요즘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 왠지 불안해져 자꾸만 집으로 가고 싶어진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데, 남자아이들은 무서워서 자꾸 피하게 된다. 하지만 집에만 가면 난폭한 야수로 돌변한다. 특히 아빠가 뭐라고 한마디만 하면 뭐든 손에 잡히는 대…

    • 2017-09-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앞으로 얘랑 놀지 말자”고 아이가 말할 때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앞으로 얘랑 놀지 말자”고 아이가 말할 때

    유치원에 다녀온 은정이(4)가 엄마에게 뜬금없이 이사를 가자고 한다. 이유를 물으니 같은 반 소은이가 자기를 자꾸 따돌린다는 것이다. 소꿉놀이를 할 때도 끼워주지 않고, 다른 아이들한테 은정이랑 놀지 말라고 귓속말을 한단다. 그래서 오늘도 혼자 놀았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지난번에도 이…

    • 2017-08-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우리 아이 화 잘 내면 부모 먼저 돌아봐야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우리 아이 화 잘 내면 부모 먼저 돌아봐야

    잘 지내다가도 친구의 한마디에 갑자기 화를 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당연히 화를 내야 하는 상황에도 전혀 화를 못 내는 아이가 있다. 두 아이 모두 감정 발달이 미숙한 경우이다. ‘화’라는 감정은 정도에 따라 세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불편함→기분 나쁨→짜증→불쾌→화→분노’…

    • 2017-08-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아이가 툭하면 울더라도 다그치지 마세요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아이가 툭하면 울더라도 다그치지 마세요

    진아(만 7세)는 입학해서 처음으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1학기가 다 가도록 친한 친구 하나 없는 것 같아 엄마가 일부러 만든 자리다. 그런데 놀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진아가 울음을 터뜨렸다. 한 친구가 진아한테 “너 방귀 뀌었지?”라고 했다는 것이다. 놀린 것도 아니고 …

    • 2017-07-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아이에게 이혼 사실을 숨기지 마세요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아이에게 이혼 사실을 숨기지 마세요

    블록놀이를 한참 하던 민수(5세)가 엄마에게 묻는다. “아빠 언제 와?” 아이의 갑작스러운 물음에 엄마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아…아…아빠, 외…외국에서 공부하고 계시잖아”라고 대답한다. “알아. 이제 공부 많이 했잖아. 그러니까 언제 오냐고?” 사실 민수 엄마는 3년 전에 …

    • 2017-07-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내 아이의 이중적 모습에 놀라지 마세요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내 아이의 이중적 모습에 놀라지 마세요

    아이가 집에서는 너무 부잡스럽고 시끄러운데, 어린이집에서는 늘 조용하고 밥도 혼자 먹는다고 한다. 집에서는 여리디여려 상처받을까 봐 무슨 말도 못하는데, 유치원에서는 가끔 다른 아이를 따돌리기도 한다고 한다. 교사가 거짓말을 하는 걸까. 아이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밖에서의 아이 모…

    • 2017-06-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상처 받더라도 진솔하게 위로해야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상처 받더라도 진솔하게 위로해야

    얼마 전 모의고사를 본 은수는 결과를 받아 보고 무척 실망했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성적이 목표만큼 나오질 않았다. 아빠는 풀 죽어 있는 아이가 짠해서 어깨를 두드리며 “너 잘할 수 있어. 이렇게만 하면 다음에는 1등도 하겠네”라고 위로했다. 그런데 아빠의 말에 은수는 고개를 갸웃거…

    • 2017-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아이가 싫어하면, 기다려주세요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아이가 싫어하면, 기다려주세요

    초등학교 2학년인 민철이는 어떤 학원도 다니지 않는다. 보낼 수가 없다. 태권도학원도, 피아노학원도 안 가겠다고 울고불고 난리다. 민철이는 뭔가 새로 배우는 것, 낯선 곳에 가는 것을 싫어한다. 민철이처럼 초기 긴장감이 높은 아이는 100% 잘할 것 같은 확신이 들지 않으면 대개…

    • 2017-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편들지 말고, 혼내지 말고, 교묘하게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편들지 말고, 혼내지 말고, 교묘하게

    9세 형과 7세 동생이 장난감을 두고 싸움을 한다. 동생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형이 자기도 갖고 놀자며 내놓으라고 한다. 동생이 주지 않자 형이 힘으로 뺏으려 했다. 안 뺏기려고 버티던 동생은 뺏길 것 같자 장난감을 형 쪽으로 던져버렸다. 형은 장난감에 팔이 맞았고, 화가 …

    • 2017-05-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아이를 비교하지 마세요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아이를 비교하지 마세요

    올해 5학년인 민수는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얼마 전에 한자 7급 시험을 보았다. 점수도 괜찮게 나올 것 같아 자격증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엄마는 한자에 관심이 없던 아이가 이제라도 공부를 시작한 것이 내심 기뻤다. 게다가 자격증까지 따다니…. 엄마는 아이가 학교 간 사이 …

    • 2017-04-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수줍음 많은 아이가 친구를 사귀려면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수줍음 많은 아이가 친구를 사귀려면

    새 학기가 시작된 지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 엄마는 은정(9세)이가 아직 친한 친구가 한 명도 없는 것 같아 걱정이다. 공개수업 때 본 은정이는 친구들 속에서 어울리지 못하고 주변을 빙빙 돌고 있는 모습이었다.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지도, 다가가지도 못하는 은정이. 엄마는 아이에게 …

    • 2017-04-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아이가 남의 물건에 손댔을 때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아이가 남의 물건에 손댔을 때

    아이가 마트나 문방구에서 물건을 집어 오거나, 부모의 돈에 몰래 손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맞을까. 이때 아이를 과하게 혼을 내거나 아이의 잘못을 숨겨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체벌이 너무 심하면 아이는 혼나면서 자신의 잘못이 용서됐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부모가 자신을 …

    • 2017-03-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