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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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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게 대해야 당당한 아이가 됩니다[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6/131042016.1.jpg)
새해가 되고 만난 한 부모가 아이를 당당하게 키우고 싶다고 했다. ‘당당함’이란 뭘까? 이것은 잘못을 해놓고도 모른 척하는 뻔뻔함과 다르다. 우리는 매일 ‘나’와 지내고 산다. 다른 사람과도 지낸다. 그런데 더 오래 함께하는 것은 ‘나’다. 그래서 내가 나와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을 잘 다뤄줘야 ‘성격 좋은 아이’로 자란다[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26/130936376.1.jpg)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성격이 좋은 사람들이다. 성격이 좋다는 것은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일 속에서 그냥 내 마음을 좀 편안하게 유지하고,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하고 잘 지내는 것이다. 올해는 우리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성격 좋은 사람으로 키울 것인가를 가장 중요하게…
![몇 세부턴 혼자 재우기? 그런 규칙은 없어요[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05/130794506.1.jpg)
어린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빨리 자주는 것만큼 감사한 것이 또 있을까. 그런데 아이들은 하루 종일 지치도록 놀아놓고도 좀처럼 자려고 하지 않는다. 심지어 피곤해도 버틴다. 왜 아이들은 자려고 하지 않는 걸까?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은 잠자는 시간을 못 노는 시간, 손해 보는 시간이라고…
![“어릴 땐 똑똑했는데…” 이 말이 아이를 망칩니다[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15/130648501.1.jpg)
한 엄마가 찾아왔다. 아이가 어릴 적에는 굉장히 똑똑했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더니 수업을 너무 버거워한다며 한숨을 쉬었다. 나는 엄마에게 아이의 어떤 면을 보고 똑똑하다고 느꼈냐고 물었다. 아이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기가 막히게 잘 다뤘다. 한글도 안 가르쳤는데 간…
![거짓말한 아이에게 안 하느니만 못한 말[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1/24/130492700.1.jpg)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 부모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열린 마음으로 정직하게’이다. 또 어떤 상황에서든 아이를 이해하려고 하고, 정직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이런 의미에서 부모들이 조심해야 할 말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빠한테(혹은 엄마한테) 이르지 않을 테니 솔직하게…
![무대공포증 아이, 부모의 태도부터 돌아보자[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1/03/130352146.1.jpg)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어쩌면 평생 시험을 치러내야 한다.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무엇인가를 해내야 하며, 다른 사람의 평가를 받는 것들을 겪어 내야 한다. 그런데 그런 상황을 별로 불안해하지 않고 비교적 편안하게 해내는 아이가 있고, 반대로 몹시 긴장해 불안해하고 불…
![아이가 열심히 했다고 하면 열심히 한 거다[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13/130208524.1.jpg)
중학교 2학년 아이였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냐고 물으니 성적이 떨어졌기 때문이란다. 성적이 연거푸 2번 떨어지고 나니 엄마 아빠가 “도대체 왜 열심히 안 하는 거니? 정말 실망이다”라고 말했단다. 1등을 하거나 100점을 …
![잠들기 전, 아이에게 화낸 나를 용서하세요[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22/130077641.1.jpg)
아이는 하루 종일 징글징글하게 말을 듣지 않았다. 저녁이 되자 지쳐 버린 엄마는 아이에게 무섭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소리를 지르면 안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몇 번이고 좋은 말로 가르쳐 줘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아이에게 무섭게 화를 내며 자녀교…
![‘슈퍼 맘’ 되려다 ‘해피 맘’ 놓친다[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01/126794859.2.jpg)
아직 세 돌이 안 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좋은 엄마, 좋은 아내, 능력 있는 직장인이 되고 싶으나, 자신은 도무지 잘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문제 행동을 할 때 잘 다루지도 못하고, 아이 마음을 잘 알아주지도 못하는 것 같다고. 남편도 잘 챙겨주고 싶…
![공공장소에서 소리 지르는 아이, 이유부터 파악해야[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11/126478433.2.jpg)
아이들이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지르는 이유는 다양하다. 아이들은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할 때도 소리를 지른다. 소리를 질렀을 때 그 소리가 미치는 영향력을 탐색하고 그 결과를 보기 위해서도 소리를 지른다.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9개 틀리고 1개 맞아도 괜찮다, 배운 게 있다면[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21/126044522.2.jpg)
어린 시절 나에게 공부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주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게 해주는 나름 재미있는 것이었다. 하면 할수록 자존감도 높아졌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공부가 어려워졌지만, 아버지가 갑자기 암 수술을 받으시면서 대신 ‘의사’라는 꿈이 굳건해졌다. 공부가 하기 싫고 놀고 싶을 …
![“욱하지만 뒤끝은 없다”는 부모의 착각[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30/125698696.2.jpg)
사람에게는 감정의 그릇이 있다. 그 그릇에 부정적인 감정이 점점 차오르다가 별안간 분출되어 나오는 것이 이른바 ‘욱’이다. 부모들이 욱하는 모습을 보면 두 부류다. 하나는 감정을 담는 그릇 자체가 너무 작아서, 조금만 불편한 감정이 유발되어도 바로 분출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항상…
![집 밖과 집 안 생활이 다른 아이, 다양한 본모습입니다[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09/125345520.2.jpg)
유난히 낯가림이 심한 아이가 있었다.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 마음은 많은데, 처음 친구들에게 다가갈 때 굉장히 쭈뼛거리고 어색해했다. 그래서 생각만큼 친구들을 잘 사귀지 못했다. 아이는 초등학교 때 이런 일을 반복적으로 겪고 난 후, 중학교에 입학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어야…
![아이가 형제 중 누구를 더 사랑하냐고 묻는다면…[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19/125006090.2.jpg)
두 아이 이상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많이 하는 조언이 있다. 큰아이든 작은아이든 단둘이 있을 때 “엄마는(아빠는) 네가 제일 좋아”라고 말해주라는 것이다. 부모가 한 아이와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갖고 굉장히 잘해주면서 이런 사랑 고백을 하면 아이는 부모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이라고 …
![부모부터 성패에 의연한 모습을[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28/124696032.1.jpg)
경쟁은 적당한 긴장감을 줌으로써 개인의 창조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인생을 흥미롭게 하는 적당한 자극제 역할도 한다. 그렇지만 지나치면 독이다. 경쟁심이 과하면 이겨도 불안하고, 졌을 때는 자신의 존재감 자체가 무너지는 깊은 절망을 느끼기도 한다. 지나치게 경쟁적이면 취미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