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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의 뮤직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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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어휘에서 문화예술교육까지 신문은 최고 교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1/13/75868374.2.jpg)
필자는 11일 저녁, 필자가 설립한 비영리재단인 아트원문화재단 산하 유아교육기관 ‘소르고’(원장 임정원)에서 신문활용교육(NIE) 관련 토크콘서트 ‘다함께 신문과 놀자!’를 열었습니다. 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계기는 필자가 그동안 동아일보 NIE 지면에 ‘임형주의 뮤직다이어리’라…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팝페라 종주국이 한국이라고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2/09/75259634.2.jpg)
2015년 우리는 ‘창조경제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창조경제란 서로 다른 것을 결합해 새로운 것을 창출하고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요, ‘팝페라’ 장르야말로 창조음악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근한 팝(대중음악)과 우아함과 정통성을 지닌 오페…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한국가곡, ‘K-pop’처럼 지구촌에 메아리치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1/04/74582275.2.jpg)
○ 1990년대 한국가곡계를 살린 열린음악회 1990년대에는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전자기기의 발달 및 전 세계 전반에 엄청난 문화적 혁명을 가져다준 인터넷의 탄생과 통신, 정보기술(IT) 기기 등의 상용화로 자연스레 외국의 대중문화가 국내에 쉽게 유입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월·납북작가 해금-대학가곡제, 한국가곡 살찌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0/14/74155661.2.jpg)
1988년 7월 19일 정부가 단행한 월북·납북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해금 조치는 당시 우리나라 문화계와 음악계 전반에 걸쳐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최대의 이슈였습니다.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 예술의 기본적 권리라 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를 우리나라 문화예술인들에게 되돌려주었…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국민가곡 ‘그리운 금강산’ 북한에서도 불리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9/09/73511568.2.jpg)
○ ‘황금기’를 맞은 1950년대 한국가곡 6·25전쟁 이후 1950년대 한국가곡은 본격적인 ‘황금기’를 맞이했습니다. 앞서 소개한 1세대 작곡가들로부터 작곡수업을 받은 2세대 작곡가들이나 해외 유학 후 귀국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신성 작곡가들이 등장하여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이어나가…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다이어리]광복의 기쁨-6·25의 아픔 함께 노래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8/12/72998482.1.jpg)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 광복은 국내음악계에도 큰 변화를 몰고 왔습니다. 일제강점기에 표현의 억압은 물론이고 많은 고초를 겪은 한국가곡이 광복을 맞아 고유의 민족성과 주체성을 띤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1920, 30년대 주를 이…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다이어리]조선음악가협회, 한국가곡 발전 이끌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7/15/72479355.1.jpg)
○ 조선음악가협회 창립 1931년 2월 10일은 국내 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바로 조선음악가협회가 창립된 것이지요. 당시 국내 대다수 언론도 협회 창립을 대서특필하며, 대대적으로 환영했습니다. 또 초대 이사장에는 현제명, 초대 이사진에는 홍난파, 안기영, 채동선…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홍난파 ‘봉선화’, 일제치하 민족의 아픔 달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6/03/71608668.1.jpg)
《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국가곡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 하는데요. 한국가곡은 서양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그 속엔 우리나라 특유의 한과 얼이 서려 있으며 애틋하고도 서정적인 한국적 멜로디와 노랫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팝의 전설적 뮤지션들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06/71082918.1.jpg)
○ 타고난 끼를 주체할 수 없던 소년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981년 1월 31일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친할아버지인 찰스 L 팀버레이크는 침례교회 목사이셨기에 어려서부터 독실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그가 세 살 때 이혼했는데, 양쪽 모…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팝의 전설적 뮤지션들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4/08/70578174.1.jpg)
○ 신들린 가창력 셀린 디옹은 1968년 3월 30일 캐나다 퀘벡 주 샤를마뉴에서 14남매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Dion’s Family’로 유명한 음악가족이었는데요, 그녀가 12세 되던 해 그녀의 부모는 데모테이프를 만들어 유명 매니지먼트회사들에 보내게 됩니다.…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전설의 뮤지션들 ⑧](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3/11/70055856.1.jpg)
이번 시간은 ‘3대 팝 디바’의 막내이자 7옥타브 고음 종결자, 팝계의 신데렐라, 빌보드의 여왕 등 화려한 수식어로 유명한 미국의 인기 여가수 머라이어 캐리입니다! 1990년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수차례 그래미상과 아메리칸뮤직어워드, 월드뮤직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음악상들과 아카데미…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전설의 뮤지션들 ⑦](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11/69585411.2.jpg)
‘디바(Diva)’는 ‘여신’이란 뜻의 이탈리아어로 통상적으로 오페라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소프라노 가수, 특히 천부적 자질이 풍부한 여가수를 가리키는 용어죠. 20세기 들어 팝음악계에서도 자주 쓰는 표현이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각자의 천부적인 재능과 카리스마로 1980년대 후반∼…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전설의 뮤지션들 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2/03/68316475.2.jpg)
2010년 미국의 시사주간지인 ‘타임’은 ‘20세기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여성 25인’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인물들은 퀴리 부인, 패션디자이너 코코 샤넬, 테레사 수녀, 전 영국 총리 마거릿 대처 등 위인전에서나 볼 법한 위대한 인물들이었습니다. 이런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음반 2억장… 불멸의 ‘팝 代父’](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05/67663564.1.jpg)
오늘 ‘팝음악을 대표하는 전설의 뮤지션들’ 4번째 시간은 1970년대 전 세계 팝음악계를 뜨겁게 달궜던 영국이 배출한 세기의 싱어송라이터(작사·작곡·노래를 직접하는 가수)인 ‘로켓맨’ 엘턴 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특별한 천재’ 엘턴 존은 19…
![[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은퇴를 모르는 ‘영원한 디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0/08/67017281.2.jpg)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마돈나, ‘세계 3대 팝디바’로 평가되는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 거기에 최근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팝의 슈퍼우먼’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비욘세, 그리고 ‘21세기형 팝스타’ 레이디 가가, 케이티 페리까지 팝 음악계에는 정말 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