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朴 2文.’ 문용린을 서울시교육감으로 만들기 위해 뛰었던 사람들만의 은밀한 구호다. 대통령은 1번 박근혜를 찍고, 교육감은 2번 문용린을 찍으라고 주변사람들을 독려하라는 뜻이었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은 허울에 불과하다는 ‘불편한 진실’을 보여준다. 바닥도 그랬지만 문 후보도 못지않…
일본 뉴스가 늘어나봤자 좋을 일이 없다더니 요새가 꼭 그렇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아베 신조 총리의 등장 이후 한일관계를 좀 아는 사람치고 말하지 않고, 글 쓰지 않은 이가 없다. 그렇다고 똑 부러지게 해결된 것도 없다. 이번 갈등은 왠지 오래갈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