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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동정민]음모론 함정에 빠진 마크롱의 진짜 위기

    [광화문에서/동정민]음모론 함정에 빠진 마크롱의 진짜 위기

    지난해 5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 직후 공영방송 TF1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마크롱, 승리 이후에’를 뒤늦게 보게 됐다.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이 마크롱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부터 당선 확정까지 8개월 캠페인 내내 쫓아다니며 찍은 영화라 상당히 흥미진진했다. 행사장…

    •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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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임우선]대입제도 개편 폭탄돌리기… 정부 결정과 책임만 남았다

    [광화문에서/임우선]대입제도 개편 폭탄돌리기… 정부 결정과 책임만 남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 3일 국가교육회의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 입시개편 공론화 결과’ 말이다. 공론화위는 이날 ‘시민참여단의 공론 과정은 의미 있었다. 하지만 대입제도 개편을 어째야 할진 모르겠다’로 요약되는 결과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국…

    •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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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윤승옥]‘폭염’에 야구장 허문 미국… 우리도 돔구장 고려해야

    [광화문에서/윤승옥]‘폭염’에 야구장 허문 미국… 우리도 돔구장 고려해야

    추신수가 소속된 텍사스 레인저스가 멀쩡한 야구장을 허물고 새 구장을 짓겠다고 4월 발표했을 때, 미국의 스케일에 쓴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는 1994년에 개장해 25년도 안 됐다. 당시 1억9100만 달러(약 2041억 원)가 들었다. 지…

    •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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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윤완준]‘인민은 행복하다’는 중국, 여론은 행복하지 못하다

    [광화문에서/윤완준]‘인민은 행복하다’는 중국, 여론은 행복하지 못하다

    중국 베이징시는 5월부터 안전 규정을 위반한 옥외 광고판과 간판 철거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노후돼 안전 위험이 큰 옥외 광고판과 간판을 최대한 빨리 모두 정리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베이징의 중국 공산당원 사이에 돌고 있는 옥외 광고판 철거 배경은 ‘안전 위험’과는 거리가 있다. …

    •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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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신수정]탁월한 아이디어 샘솟게 하는 휴가

    [광화문에서/신수정]탁월한 아이디어 샘솟게 하는 휴가

    “한국인은 휴가를 꺼린다.” 2011년 7월 파이낸셜타임스(FT)에는 한국의 휴가문화를 다룬 기사가 실렸다. 이 신문은 “한국의 연평균 휴가기간은 11일에 불과하고 그나마 대부분 단기로 나눠서 사용한다. 휴가보다는 보너스 급여나 ‘근면하다’는 직장 내 평판을 택한다”고 지적했다. …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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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전성철]윤석헌 금감원장의 변심, 밥보다 중한 신념은 없다

    [광화문에서/전성철]윤석헌 금감원장의 변심, 밥보다 중한 신념은 없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데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힌 25일, 한 은행권 관계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고개를 갸웃했다. 은산분리 규제 완화에 대해 윤 원장마저 태도…

    •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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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정원수]대법원의 비밀주의… 국민수준에 맞춰야

    [광화문에서/정원수]대법원의 비밀주의… 국민수준에 맞춰야

    대검찰청 본관 건물 옆에 지상 6층 규모로 2008년 10월 완공된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이 건물이 공사 중일 때 대법원 청사에서 북쪽 대검찰청 방면 사무실에선 판사들이 대화를 나눌 때 커튼을 내리곤 했다. 대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분석 장비가 설치된다는데 혹시라도 …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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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신광영]여자는 공중화장실에서 ‘이상 무’ 3번 속삭인다

    [광화문에서/신광영]여자는 공중화장실에서 ‘이상 무’ 3번 속삭인다

    남자는 알 길이 없는 여성들의 공중화장실 이용법. 화장실에 들어섬과 동시에 문 잠긴 칸이 있는지부터 확인한다. ‘모두 비었음. 이상 무.’ 빈칸에 들어갈 땐 카메라에 얼굴이 찍힐까 봐 고개를 푹 숙인다. 그 다음엔 휴지통 발로 차기. ‘달려 있는 거 없음. 이상 무.’ 이어 동서남북 …

    •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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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박형준]투자 이끌어내는 묘약, 기업인에게 주는 ‘신뢰’

    [광화문에서/박형준]투자 이끌어내는 묘약, 기업인에게 주는 ‘신뢰’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을 만나기 시작했다. 이달 9일 인도 방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필요하다면 저부터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노동계와 직접 만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1∼6월)까지만 해도 대기업과 비공식적으로 만나거…

    •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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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동정민]음바페 열풍 속에 숨겨진 월드컵 비밀

    [광화문에서/동정민]음바페 열풍 속에 숨겨진 월드컵 비밀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은 4, 5월엔 온통 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인다. 그러다 6월로 넘어가면 서서히 보라색 라벤더와 커다란 노란색 해바라기 물결로 바뀐다. 유채꽃이 더 좋다고 붙들고 있을 수는 없다. 시간의 흐름은 누구도 거스를 수 없기 때문이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의 재…

    •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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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임우선]말썽쟁이 손오공을 사과하게 하려면…

    [광화문에서/임우선]말썽쟁이 손오공을 사과하게 하려면…

    초등학교 2학년 체육시간 때 학교 운동장에서 달리다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간 적이 있다. 장난기가 많아 ‘손오공’이라 불리던 남자 친구가 내 발을 걸어서다. 몸이 공중에 붕 뜬 뒤 떨어졌는데 바닥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병원에서 의사는 완전히 부러져 어긋난 쇄골이 찍힌 엑스레이를 보여…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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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범석]에다노의 2시간 43분, 사와치의 3년

    [광화문에서/김범석]에다노의 2시간 43분, 사와치의 3년

    일본의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대표는 ‘대지진 관방장관’으로 유명하다. 2011년 민주당 집권 시절 관방장관이었던 그는 그해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109시간 동안 자지 않고 피해 상황을 전했던 인물이다. 퀭한 얼굴로 하루에도 수차례 사고 상황을 전…

    •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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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박형준]양대 항공사가 필요한 것, 혁신의 ‘엔진’ 조직문화

    [광화문에서/박형준]양대 항공사가 필요한 것, 혁신의 ‘엔진’ 조직문화

    핀란드의 국민기업 노키아는 2007년에 최고 전성기를 맞았다. 당시 연간 매출액은 510억 유로. 한화로 치면 약 67조 원이다. 150년 역사상 최대 매출이었다. 노키아는 삼성전자 모토로라 등 2∼5위 경쟁사 4곳의 판매대수를 모두 합한 것과 맞먹는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했다. …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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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전성철]‘김병준 한국당’ 성공하려면 반성문 쓰기부터 시작해야

    [광화문에서/전성철]‘김병준 한국당’ 성공하려면 반성문 쓰기부터 시작해야

    자유한국당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이 지방선거 패배에 대해 사과문을 낸 지난달 15일 저녁. 지인 A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휴대전화로 김 대행과 한국당 의원들이 무릎을 꿇은 사진을 들여다보며 “의원들 뒤에 걸린 현수막에 오타가 난 것 같다”고 했다. “‘저희가 잘못했습니다’가 아니라 …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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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윤승옥]프랑스 우승, 독일은 탈락… ‘양날의 칼’이었던 이민자

    [광화문에서/윤승옥]프랑스 우승, 독일은 탈락… ‘양날의 칼’이었던 이민자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오래된 애칭은 레블뢰(Les Bleus·파란색)이다. 그들의 선명한 파란색 유니폼에서 따왔다. 프랑스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일곱 빛깔 무지개로 변신했다. 레인보팀(Rainbow Team)으로 불렸다. 다양한 인종의 선수들이 조화를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는 찬사였…

    •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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