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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중현]공포는 죠스처럼

    [오늘과 내일/박중현]공포는 죠스처럼

    “해변까지 차를 몰고 오다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바다에서 상어에게 물릴 확률보다 훨씬 높습니다. 안심하고 바닷가에 놀러 오세요.” 1975년 6월 20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한 영화 ‘죠스(Jaws)’는 해수욕장 주인들에게 끔찍한 악몽이 됐다. 여름 대목을 앞두고 나온 이 영화를…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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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정훈]전관예우와 상고법원

    [오늘과 내일/김정훈]전관예우와 상고법원

    김현웅 서울고검장을 새 법무부 장관으로 낙점하기까지 이번에도 청와대의 인선 과정에서 최대 난적은 ‘전관예우’ 의혹이었다. 검찰 고위 간부 출신 여럿을 후보자로 올려놓고 검증작업이 진행됐지만, 로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상당수가 고액의 수임료 수입 때문에 결국 검증의 문턱을 넘지 못하…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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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연욱]김문수 대구 출마, 감동이 없다

    [오늘과 내일/정연욱]김문수 대구 출마, 감동이 없다

    1996년 15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경기 부천 소사는 격전지로 분류되지도 않았다. 처음부터 승부가 뻔하다는 예상이 많았다. 야당(새정치국민회의)의 텃밭인 데다가 김대중의 최측근 박지원이 출사표를 냈기 때문이다. 여당(신한국당)에선 김문수가 도전장을 냈다. ‘민중당’에서 ‘보수 여…

    •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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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광표]서울역 고가정원의 함정

    [오늘과 내일/이광표]서울역 고가정원의 함정

    서울시가 서울역 앞 고가를 철거하지 않고 그곳에 나무를 심어 정원으로 꾸미겠다고 한다. 이를 위해 최근 국제 현상설계 공모전까지 마쳤다. 네덜란드 건축조경 전문가 비니 마스의 작품 ‘서울 수목원’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두고 누군가는 말한다. “하늘에 둥둥 떠 있는 듯한 고가 …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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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중현]소비가 늙어간다

    [오늘과 내일/박중현]소비가 늙어간다

    국내 3위 휴대전화업체 팬택이 새 주인을 찾지 못해 공중분해 위기에 처했다는 슬픈 소식이 들린다. 남은 직원들이 서명운동을 하며 회생 기회를 간절히 기원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2년 반 넘게 쓴 베가R3 스마트폰이 이 회사 제품이라 안타까움이 더하다. 이미 찾아보기 힘든 케이스,…

    •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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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정훈]법조인 총리와 부패척결

    [오늘과 내일/김정훈]법조인 총리와 부패척결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 바뀌면서 총리도 김황식 총리에서 정홍원 총리로 바뀌었을 때다. 총리실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판사 출신인 김 총리와 검사 출신인 정 총리의 스타일 차이가 큰 화제가 됐다. 김 총리에게 보고를 하면 아무 말 없이 지그시 눈을 감고 보고내용을 자세히 들었다고…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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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광표]연금시대, 도서관 복지

    [오늘과 내일/이광표]연금시대, 도서관 복지

    그건 도서관이라기보다는 북카페 같았다. 경기 파주시 출판도시에 지난해 개관한 ‘지혜의 숲’ 도서관. 개관 당시 벽을 가득 채운 8m 높이의 서가, 서가 길이 3.1km, 도서 20만 권, 24시간 개방 등의 수식이 붙었다. 하지만 막상 이곳에 들어서니 느낌은 달랐다. 분야별 분류가 되…

    •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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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연욱]아류(亞流) 정치

    [오늘과 내일/정연욱]아류(亞流) 정치

    “과거 노무현이었다면 이렇게 안 했을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문재인을 바라보는 야권 인사들은 요즘 이 같은 말을 자주 한다고 한다. 무모할 정도의 ‘돌직구’를 던져 국면 반전을 시도했던 노무현 스타일과 문재인 스타일이 너무 다르다는 얘기다. 계란이 날아올 것을 뻔히 알면서도…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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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중현]대륙횡단 철도의 꿈

    [오늘과 내일/박중현]대륙횡단 철도의 꿈

    “왜 조선인이 둘이나 끼었나.” 열차에서 내린 두 명의 식민지 청년을 맞은 건 일본대사관 직원의 퉁명스러운 반응이었다. 도쿄에서 출발해 서울, 하얼빈을 거쳐 시베리아 횡단열차 등을 갈아타며 보름여 만에 독일 베를린역에 막 내린 참이었다. 눈물이 솟구쳤지만 참았다. 그래서 더욱 심장…

    •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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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정훈]행복하지 않은 나라

    [오늘과 내일/김정훈]행복하지 않은 나라

    수년 전 일이지만 스위스 국제방송은 자국 국민을 상대로 ‘스위스에서 사는 것에 만족하는가’라는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놀랍게도 응답자의 40% 정도가 “다른 나라로 이민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8만 달러에 달하는 고소득 국가인 데다 아…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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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연욱]충청대망론

    [오늘과 내일/정연욱]충청대망론

    1997년 대선 승리로 DJP(김대중+김종필) 연합 정권이 출범한 뒤 서울 삼청동 JP 총리 공관은 권부(權府)의 엄연한 한 축이었다. JP가 막판에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면 DJ 대통령은 없었을 것이라는 자신감 때문이다. 그 무렵 JP 총리 공관에서 성대한 만찬이 펼쳐졌다. 성완종…

    •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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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광표]역전의 명수 군산

    [오늘과 내일/이광표]역전의 명수 군산

    쉼 없이 흘러온 금강이 서해와 만나는 곳, 전북 군산. 요즘 군산을 찾는 사람이 많다. 군산에 이런저런 볼 것이 많지만 최근 들어 대세는 단연 근대문화유산이다. 군산을 찾는 외지인들은 대부분 군산 도심에 산재한 근대유산을 둘러본다. 일제강점기 경제수탈과 문화침략의 상흔을 보여주는 옛 …

    •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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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중현]내가 갈까, 중동

    [오늘과 내일/박중현]내가 갈까, 중동

    “덥고, 술도 잘 못 먹고 해서 답답하고 심심하긴 하다더라. 그래도 에어컨 쌩쌩 나오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한국인 식당에서 밥을 대줘서 지내는 데 문제는 없대. 한 5년 자리 보장해 주고 돈 좀 더 주면 지금 당장이라도 가지….” 최근 어릴 적 친구들끼리 모이자는 연락을 받고도 가지…

    •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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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연수]독일과 미국의 ‘일자리 늘리기’ 모델

    [오늘과 내일/신연수]독일과 미국의 ‘일자리 늘리기’ 모델

    “경제가 꼭 성장해야 하나? 성장률 0%인 나라들도 잘살던데….”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누가 불쑥 이런 질문을 했다. 나는 “인구가 늘어나니까 일자리도 늘리려면 성장을 해야 한다”고 말해줬다. 그러나 스스로도 정말 고성장을 해야 일자리가 많아지는지 자신이 없어 전문가에게 …

    •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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