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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성의 오늘과 내일]“부작위는 처벌받지 않는다”

    [황재성의 오늘과 내일]“부작위는 처벌받지 않는다”

    답답한 가슴을 뚫어주는 시원한 사이다 맛이다. 새 정부의 출범 후 보여준 여러 가지 파격적인 행보와 조치들에 대한 지인들의 반응이다. 실제로 총리, 부총리 후보자 명단을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뒤 취재진에게 “질문할 게 없느냐”고 묻거나 비서관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청와대 경내를 하얀…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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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석호의 오늘과 내일]서훈 후보자의 잠 못 이루는 밤

    [신석호의 오늘과 내일]서훈 후보자의 잠 못 이루는 밤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와 인연을 맺은 것은 그의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서였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 2월 동국대 북한학과를 졸업한 그의 논문은 통과되기 전부터 학계의 화제였다. 김정일을 가장 많이 만나 대화한 30년 대북 협상 전문가, 그것도 고급 북한 정보를 독점하는 현직…

    •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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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극인의 오늘과 내일]실리외교로 트럼프에 되치기 한 판

    [배극인의 오늘과 내일]실리외교로 트럼프에 되치기 한 판

    요즘 일본 경제의 질주는 놀랍다. 지난해 경상수지는 9년 만의 대규모 흑자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인 리먼 쇼크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전국 대부분의 원자력 발전소를 멈춰 세운 가운데 거둔 성적표다. 실업률은 22년 만에 2%대로 떨어졌고 구직인…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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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건의 오늘과 내일]“내가 틀릴지 모른다”는 대통령

    [이명건의 오늘과 내일]“내가 틀릴지 모른다”는 대통령

    “이제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을 극복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참여정부를 넘어서야 한다. 성공은 성공대로, 좌절은 좌절대로 뛰어넘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1년 6월 펴낸 책 ‘운명’의 서문 일부다. 이런 내용도 있다. “그분(노 전 대통령)은 떠났고, 참여정부는 과거다. (…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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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갑식의 오늘과 내일]새 대통령, 문화는 내버려 둬라!

    [김갑식의 오늘과 내일]새 대통령, 문화는 내버려 둬라!

    장미 대선으로 불리는 짧은 선거 기간, 심지어 인수위원회조차 꾸릴 수 없다고 한다. 역대 어느 정권보다 촌각을 다퉈야 하는 바쁜 대통령이 될 듯하다. 지난달 차기 정부의 문화정책을 다루는 세미나와 포럼이 잇달아 열렸다. 박근혜 정권에서 논란이 됐던 블랙리스트 방지와 예술인 복지 확…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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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관의 오늘과 내일]대통령을 공유(共有)하자

    [정용관의 오늘과 내일]대통령을 공유(共有)하자

    ‘공유의 비극(Tragedy of the Commons)’이란 경제학 개념이 있다. 쉽게 예를 들면 여러 목동이 공동으로 쓰는 목초지에 소를 방목한다고 가정할 경우 목동 하나하나의 관점에서 보면 소를 한 마리라도 더 방목할수록 자신에겐 이득이 되지만, 모든 목동이 이런 식으로 행동을 …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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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성의 오늘과 내일]일자리 SOC 사업 팽개친 대선

    [황재성의 오늘과 내일]일자리 SOC 사업 팽개친 대선

    “이쯤 되면 SOC(사회간접자본)를 SOC라고 부르면 안 되는 거겠죠.” 최근 열린 ‘대선 후보 건설·주택 분야 공약 점검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석한 한 전문가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건설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집단 등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 후보 진영에 SOC 투자의 시급성을 강…

    • 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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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석호의 오늘과 내일]그날이 오면

    [신석호의 오늘과 내일]그날이 오면

    최근 만난 대기업 간부가 ‘한반도 4월 위기설’에 대한 아찔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최고경영자를 보좌하는 중역이 “외국계 기업들은 대피계획(evacuation plan)을 가동했다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고 당장 보고서를 쓰라고 했다는 것이다. ‘가짜 뉴스’ 때문에 하루 종일 외부 전문가…

    •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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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극인의 오늘과 내일]7월 함부르크서 보고 싶은 찌푸린 얼굴

    [배극인의 오늘과 내일]7월 함부르크서 보고 싶은 찌푸린 얼굴

    롯데그룹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용지를 제공하면서 시작된 중국의 억지 보복이 두 달째다. 국내 기업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천문학적인 피해를 감수하고도 어디 한 곳 하소연할 데 없는 롯데뿐이 아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중국 판매량은 반 토막이 났다. 식음료 제과…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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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관의 오늘과 내일]송민순 회고록,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봤다면

    [정용관의 오늘과 내일]송민순 회고록,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봤다면

    꼭 5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24일,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 파문의 주인공인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 오찬을 함께 한 적이 있다. 당시 필자는 송 전 장관에게 여러 차례 인터뷰를 요청한 상태였다. 송 전 장관은 “정치 이슈화하는 걸 원치 않는다”는 취지로 인터뷰를 거절했지만 …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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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갑식의 오늘과 내일]배우 김영애의 모래시계

    [김갑식의 오늘과 내일]배우 김영애의 모래시계

    전남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압록역(鴨綠驛). 이름에 얽힌 유래가 있다. 이 지역은 900년 전 섬진강과 보성강의 푸른 물이 합류하는 곳이라 합록(合綠)으로 불렸다. 400여 년 전 마을이 생기면서 오릿과 철새들이 날아들어 합(合) 대신 오리 압자(鴨)가 됐다. 이 간이역은 20…

    •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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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석호의 오늘과 내일]북한도 한국도 트럼프 손바닥 위에

    [신석호의 오늘과 내일]북한도 한국도 트럼프 손바닥 위에

    2009년 7월 20일 서울 종로구의 한 한식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로 임명된 커트 캠벨이 현인택 당시 통일부 장관과 마주 앉았다. 두 시간 남짓한 오찬 동안 현 장관은 “김정일이 3∼5년 살 수 있다고 한다. 북한 급변사태가 날 경우 한국과 미국…

    •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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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성의 오늘과 내일]국내 여행이 답이다

    [황재성의 오늘과 내일]국내 여행이 답이다

    지난 주말 충북 옥천에 다녀왔다. 매년 이맘때면 시제(時祭)를 지내기 위해 찾는 곳이다. 연례행사처럼 치르는 일인데도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인지 기차를 타고 어딘가로 떠난다는 생각만으로 늘 맘이 설렜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서울역을 가득 메운 여행객들이 환한 웃음과 함께 쏟아내는 …

    •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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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건의 오늘과 내일]정치권에 무릎 꿇는 검사들

    [이명건의 오늘과 내일]정치권에 무릎 꿇는 검사들

    2005년 초 노무현 정부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의원과 만났다. 여당 취재를 전담하던 나는 본보 선배 기자와 함께 셋이 서울 인사동의 한정식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의 최측근 참모로 활동했던 그는 노무현 정부 초반 실세로 군림했다. 2005년 …

    •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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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극인의 오늘과 내일]일자리 해법, 한국판 리쇼어링으로

    [배극인의 오늘과 내일]일자리 해법, 한국판 리쇼어링으로

    20여 년 전 어느 모임에서 선배에게 들었던 얘기다. ‘근세기 아시아 3대 불가사의는 뭐냐’는 난센스 퀴즈였다. 고개를 갸우뚱하자 다음과 같은 답이 돌아왔다. 첫째, 황금 사랑으로 유명한 중국인이 사회주의 경제 체제를 채택한 일이다. 둘째,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일본이 민주주의 정치 …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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