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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기립 박수에만 손짓하는 정치

    [오늘과 내일/이철희]기립 박수에만 손짓하는 정치

    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두 국정연설을 보면서 혹시 프롬프터가 고장 난 것 아닌가 했다. 트럼프가 시종 왼쪽만 바라보고 연설문을 읽었기 때문이다. 그는 기립 박수를 쏟아내는 공화당 의원 쪽으로 아예 몸을 틀어 함께 박수 치고 손짓하기까지 했다. 사안에 따라 일부 박수 소리도…

    •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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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기홍]백구가 평창에 못 간 이유

    [오늘과 내일/이기홍]백구가 평창에 못 간 이유

    백구가 평창에 못 간 이유 “마스코트는 개로 하시죠.” 2016년 초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작은 비상이 걸렸다. 올림픽 마스코트를 무엇으로 정할지 청와대의 의견을 구했더니, 개로 했으면 좋겠다는 답이 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낸 의견인지, 참모가 건의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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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여론공장의 공범들

    [오늘과 내일/박용]여론공장의 공범들

    젊은 프리랜서 작가인 마커스 홈런드는 2015년 모델 에이전시에서 소셜미디어 관리자로 일했다. 트위터의 팔로잉이 늘지 않자 상사의 압박은 심해졌다. 해고 위협에 시달리던 그는 소설미디어마케팅 회사인 더부미(Devumi)의 문을 두드렸다. 돈을 주고 팔로어를 사서 실적을 채운 것이다. …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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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배극인]한국 경제도 토털 사커로

    [오늘과 내일/배극인]한국 경제도 토털 사커로

    몇 년 전까지도 한국은 주변국들에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우리가 잘해서이기도 했고, 다른 나라들이 뒤처졌기 때문이기도 했다. 중국은 철강 조선 자동차 전자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한국 배우기에 열심이었다. ‘철강왕’ 박태준 일화는 지금도 회자된다. 덩샤오핑(鄧小平)이 1978년 신…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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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정훈]김정은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다

    [오늘과 내일/박정훈]김정은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그를 “진심 있는 지도자”로 평가한다. 실제 그는 뱉은 말대로 행동한다. 북한에 대해선 “외교적 해법이 실패하면 군사행동이 불가피하다”고 말해 왔다. 문제는 트럼프가 ‘외교적 해법이 실패하고 있다’고 본다는 것이다. 백악관은 평창 겨울올림픽 이후 쓸…

    • 201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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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홍수영]개인의 탄생

    [오늘과 내일/홍수영]개인의 탄생

    대학 시절인 2001년 2월 한 보직 교수님의 야심 찬 프로젝트에 탑승하게 됐다. 일종의 ‘학생사절단’으로 일본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계 대학인 조선대와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일이었다. 불과 몇 달 전 첫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가 해빙 분위기였던 때다. 한일 양국의 국립대로서 파…

    •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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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광현]‘보이는 손’이 너무 설치면

    [오늘과 내일/김광현]‘보이는 손’이 너무 설치면

    노무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03년 봄, 보유세 인상이 막 거론되기 시작하던 무렵이다. 당시 재정경제부 세제실의 한 간부가 “세금 올리는 게 쉽지 않을 텐데요”라며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이 부가가치세 도입 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게 세제실 사람들”이라고 했다. 보…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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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부형권]트럼프와 비트코인은 닮았다

    [오늘과 내일/부형권]트럼프와 비트코인은 닮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45대·72)의 취임 1년(1월 20일) 성적표는 최악이다. 갤럽 지지율은 지난해 5월 넷째 주(41%) 이후 단 한 번도 40%를 넘지 못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조사 대상 미국인 1988명 중 35%가 ‘트럼프 1년’에 F학점을 줬다”고 보도했다.…

    •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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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치영]무혈입성의 유혹

    [오늘과 내일/신치영]무혈입성의 유혹

    2014년 12월 이순우 우리은행장의 연임 포기는 지금도 한국 금융 흑역사의 한 장면으로 회자된다. 우수한 실적, 임직원들을 통솔하는 리더십, 공적자금 회수를 위한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금융당국의 두터운 신임…. 이 행장은 연임을 위한 완벽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었다. 그런 이…

    •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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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석호]한국 정치의 사이버 진지전

    [오늘과 내일/신석호]한국 정치의 사이버 진지전

    최근 ‘전직 외교관 100인의 시국선언문’에 이름을 올린 조원일 송종환 최병구 전 대사 등은 유튜브에도 자신의 얼굴과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시국선언문에서 주장했던 대로 문재인 정부의 친중 성향 외교정책을 비판하고 이로 인해 소원해지는 한미관계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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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정치의 ‘사이버 진지전’…뒤늦게 뛰어든 보수는 성과 낼 수 있을까?

    한국 정치의 ‘사이버 진지전’…뒤늦게 뛰어든 보수는 성과 낼 수 있을까?

    최근 ‘전직 외교관 100인의 시국선언문’에 이름을 올린 조원일 송종환 최병구 전 대사 등은 유튜브에도 자신의 얼굴과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시국선언문에서 주장했던 대로 문재인 정부의 친중 성향 외교정책을 비판하고 이로 인해 소원해지는 한미관계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

    •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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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사토시 나카모토의 후예들

    [오늘과 내일/박용]사토시 나카모토의 후예들

    모든 건 10년 전 짧은 논문 한 편에서 시작됐다. 2008년 10월 31일 인터넷에 A4 용지 9장짜리 논문이 올라왔다. 제목은 ‘비트코인: 개인 간 거래 전자 현금 시스템’. 저자는 ‘사토시 나카모토’. 암호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화폐 시스템을 가명으로 제안한 것이다. 그가 누군지,…

    •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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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김정은이 내밀 ‘평창 청구서’

    [오늘과 내일/이철희]김정은이 내밀 ‘평창 청구서’

    1998년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은 두 차례에 걸쳐 소 1001마리를 트럭에 싣고 판문점을 넘는 웅장한 이벤트를 만들어냈다. 이를 두고 프랑스의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은 ‘20세기 최후의 전위예술’이라고 했다. 김정은이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펴는 통 큰 공세도 20년 전 소 떼 방북 같은…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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