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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이철희]트럼프니까 기대 걸어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30/89375364.1.jpg)
남북, 북-미 릴레이 정상회담의 성공에 거는 국민의 기대가 높다.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잘될 거라는 낙관으로도 이어진다. 한 지인은 “은퇴 후를 대비해 그동안 경기도 남쪽 농가를 알아봤는데, 이제 북쪽에서도 찾아볼까 싶다”고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엔 비관론이 압도적으로 많다. 북…
![[오늘과 내일/이기홍]私가 끼면 평양의 배반을 부추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29/89354971.1.jpg)
강경매파 백악관 안보보좌관 내정, 김정은 방중(訪中)….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향한 쾌속 항로에 돌발변수가 잇따르고 있다. 본질은 명료하다. 제재로 궁지에 몰려 미국과의 담판을 원한 김정은은 패를 높이려 안간힘이고, 트럼프는 전임자들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확실한 인물’을…
![[오늘과 내일/박용]트럼프와 이방카의 ‘3대 일자리 戰線’](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28/89333589.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500억 달러(약 54조 원)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 부과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무역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 연설에서 인사말이 끝나기 무섭게 “우리는 꽤 짧은 기간에 6만 개 공장, 적어도 6…
![[오늘과 내일/배극인]외부 적 찾는 미국, 내부 적 찾는 한국](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27/89312894.1.jpg)
‘잘되면 내 탓, 못되면 남 탓’이라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전쟁을 보고 떠오른 속담이다.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에서 대규모 적자와 함께, 지식재산권 침해나 기술이전 강요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긍할 수 없는 것은 미국 산…
![[오늘과 내일/서영아]잘나갈 때 삼가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26/89292978.1.jpg)
“나나 내 처가 관여했다면 총리는 물론이고 국회의원도 그만두겠다.” 지난해 2월 17일,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학원에 대한 국유지 헐값 불하 문제로 국회에서 추궁당하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자신 있게 답했다. 이 ‘경솔한’ 발언은 지금 부메랑이 돼 그를 괴롭히고 있다…
![[오늘과 내일/박정훈]미끼를 문 트럼프의 본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24/89253691.1.jpg)
![[오늘과 내일/정세진]초딩 잡는 ‘국영수코’ 학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23/89236472.1.jpg)
한국은 세계 최고의 정보기술(IT) 하드웨어(HW) 제조 능력을 보유했다. 세계 최초로 5세대(5G) 통신망을 구현할 정도로 통신 인프라도 탄탄하다. 하지만 유독 소프트웨어(SW) 분야는 약하다. 국내 최고의 전문 인력을 보유한 삼성전자마저 “(사진 공유 앱인) 인스타그램은 4명이 6…
![[오늘과 내일/김광현]김현미 장관의 말 폭탄 효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22/89217120.1.jpg)
노무현 정부 시절 지금처럼 강남집값 때려잡기가 한창일 때다. 요즘으로 치면 국토교통부 관료가 조용히 따로 보자고 했다. 한참 뜸을 들이더니 얼마 전 발표한 분양가 상한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다소 무례할 수도 있겠지만 “시장에 반(反)하는 최악의 정책인 것 같다”고 솔직…
![[오늘과 내일/신석호]김정은 공국(公國)](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21/89197040.1.jpg)
며칠 전 선배의 장모상에 조문을 갔다가 일군의 법학 교수들과 대화를 나눴다. 많은 주제가 오갔지만 단연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전망이 관심사였다. 대체로 낙관보단 우려가 많았는데 A 교수의 질문은 북한학 박사급이었다. “도대체 북한이 바라는 체제 보장이라는 …
![[오늘과 내일/부형권]위대한 나라의 이상한 지도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20/89179469.1.jpg)
지난해 9월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의 경찰관 라이언 홀렛(27)은 순찰 도중 한 여성 노숙인이 벌건 대낮에 마약을 팔뚝에 주사하려는 걸 목격했다. 한눈에 임신부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만삭이었다. 홀렛이 외쳤다. “당신 배 속의 아이를 살해하는 끔찍한 짓을 왜 하는 거죠?” 그녀는 무…
![[오늘과 내일/신치영]일자리, 쉬운 선택으로는 못 만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19/89160326.1.jpg)
지난해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국전력,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120여 개의 공공기관이 참가한 행사였다. 개막식 날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한 공기업 부스에서 상담 중이던 취준생에게 말을 걸었다. 옆에…
![[오늘과 내일/박용]그녀가 경찰서 앞에서 돌아선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17/89140001.1.jpg)
20여 년 전 밤 서울행 시외버스 안은 캄캄했다. 서울에 가까이 왔을 무렵 여성 승객의 비명이 정적을 깼다. 버스 앞쪽에 앉은 한 여성이 벌떡 일어나 옆자리 남성을 핸드백으로 때리며 고함을 질렀다. 깜빡 잠든 사이 성추행을 당한 것이다. 피해 여성은 “경찰서로 가달라”고 외쳤지만…
![[오늘과 내일/이철희]주한미군 철수는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16/89126746.1.jpg)
우리 특사단의 방북 결과 발표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대목은 김정은이 4월 초 실시되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대해 ‘이해한다’는 뜻을 밝혔다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전언이었다. 정 실장이 읽은 발표문에는 포함되지 않은 내용이었다. 북한 매체의 카메라에 찍힌 정 실장의 수첩에 ‘연합훈련…
![[오늘과 내일/주성원]할리데이비슨 패러독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15/89107853.1.jpg)
‘자유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자유(All for Freedom, Freedom for All).’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의 최근 광고 슬로건. 자유라는, 다분히 미국적 전통에 바탕을 둔 마케팅이다. 1980년대 초반 일본산 모터사이클의 공세에 밀리던 할리데이비슨은 브랜드 …
![[오늘과 내일/서영아]‘코리아 패싱’의 역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14/89086424.1.jpg)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6일 저녁을 강타한 한반도발(發) ‘빅뉴스’들(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 남북 정상회담 4월 개최 등)에 대해 7일 밤까지도 직접 코멘트를 내놓지 않았다. 북한이 새벽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해도 몇 분 뒤에는 기자들 앞에 나타나 북한을 비난하던 그로선 이례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