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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영]도보다리 밀담, ‘입 모양’으로 상상해보면

    [오늘과 내일/이진영]도보다리 밀담, ‘입 모양’으로 상상해보면

    낮말은 새가 듣는다는데, 그날 ‘도보다리 밀담’을 들은 이는 정말 새 말고는 없다. 언론은 대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 모양’ 판독에 바쁘다. 대화시간 30분 중 그의 얼굴이 정면으로 카메라에 잡힌 건 4분. 채널A의 의뢰를 받은 독순술(讀脣術) 전문가들은 입 모양에서 “핵 같…

    •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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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광현]GM 협상의 치욕 잊지 말자

    [오늘과 내일/김광현]GM 협상의 치욕 잊지 말자

    2월 13일 한국GM은 5월 말까지 군산공장을 폐쇄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명색이 2대 주주인 KDB산업은행에는 불과 하루 전에 통보했다. 그리고 2월 말까지 의미 있는 진전이 없다면 다음 단계에 대한 중대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다. 만족할 만한 정부의 지원, 노조 양보가 없으면 인천 창…

    •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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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명건]MB가 법치에 기여하려면

    [오늘과 내일/이명건]MB가 법치에 기여하려면

    1년여 만에 똑같은 주제로 칼럼을 쓰게 됐다. ‘전직 대통령 재판’. 당시 기소를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은 최근 1심이 끝났다. 내일(3일)은 이명박 전 대통령 1심 첫 공판준비기일이다. 당시 칼럼은 박 전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한 ‘말싸움’ 수준의 변론을 …

    •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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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부형권]평양 세 번에, 판문점 한 번

    [오늘과 내일/부형권]평양 세 번에, 판문점 한 번

    미국 대도시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사는 한 부잣집 이야기. 다른 지역 유명 사립대에 다니는 아들이 엄마 생신을 까먹었다. 저녁이 다 돼도 축하 전화 한 통이 없었다. 화가 난 아빠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아들아, 이젠 더 이상 부모가 필요 없는 모양이구나. 학비와 생활비를 보내지 않아…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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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배극인]탈탈 털린 롯데, 월드타워 세운 죗값

    [오늘과 내일/배극인]탈탈 털린 롯데, 월드타워 세운 죗값

    2012년, 일본의 봄은 봄이 아니었다. 동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 후유증, 20년째 이어지는 장기 불황, 활력을 잃어가는 고령사회 등 우울한 소식만 이어지고 있었다. 그해 5월. 도쿄 도심 북동쪽에 세워진 ‘스카이트리’는 유일한 희소식이었다. 634m 높이의 이 전파 송신용 철탑은 …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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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석호]분단의 문턱을 넘은 김정은에게

    [오늘과 내일/신석호]분단의 문턱을 넘은 김정은에게

    은둔의 북한 3대 세습 후계자였던 당신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그날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2010년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 열병식에서 당신은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김일성광장 주석단에 올랐지요. 이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물려받게 된 절대 권력자였지만 아직 세…

    •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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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높이 5cm 너비 50cm 군사분계선

    [오늘과 내일/이철희]높이 5cm 너비 50cm 군사분계선

    북한 김정은이 오늘 넘는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은 높이 5cm, 너비 50cm의 콘크리트 경계석이다. 당초 판문점은 남북이 유일하게 경계선 없이 공존하던, 말 그대로 공동경비구역(JSA)이었다. 그러나 1976년 8·18 도끼만행사건 이후 MDL을 따라 남북으로 분할됐다. 남쪽에 …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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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기홍]네이버가 증식시킨 익명의 ‘찌질이’들

    [오늘과 내일/이기홍]네이버가 증식시킨 익명의 ‘찌질이’들

    ‘9억ㅋㅋ 나이 똥구멍으로 처먹었네ㅋㅋ 노인들이 인생의 지혜가 있어? ㅋㅋ 당해도싸다~!’ ‘바~보’ ‘박근혜 추종하는 노인들 수준보소 ㄷㄷㄷㄷ 그노인 자식도 참 서글프겠네…저런 노인 수발할려면,’ ‘늙으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데 투표권 회수해야지 이런 틀딱들 때문에 태…

    •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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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서영아]강자의 이기심, 약자의 리스크

    [오늘과 내일/서영아]강자의 이기심, 약자의 리스크

    개인적인 습관이지만 상황이 복잡할수록 그 상황을 핸들링하는 ‘사람’의 욕구가 무엇인지 짚어보곤 한다. 그러면 맞건 틀리건 그 나름대로 설명이 가능해진다. 가령 예측불허로 악명 높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의 모든 판단과 선택은 11월로 다가온 중간선거 승리와 ‘대통령으로서 …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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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승헌]정상회담, 이제 1회초다

    [오늘과 내일/이승헌]정상회담, 이제 1회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이어지면서, 한반도에서 이변(異變)이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올해 초부터 그야말로 기적처럼 이어져 온 한반도 대화 모멘텀이 27일 남북 정상회담으로 첫 시험대에 오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 비핵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찾…

    •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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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저커버그와 이해진은 ‘남탓’ 할 수 없다

    [오늘과 내일/박용]저커버그와 이해진은 ‘남탓’ 할 수 없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 청문회에 처음 나와 고개부터 숙였다. 회원 8700만 명의 정보가 영국의 정치 컨설팅회사인 케임브리지애널리티카로 넘어간 걸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질책이 쏟아지자…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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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부형권]‘北核 월드컵’ 만만해 보이면 망한다

    [오늘과 내일/부형권]‘北核 월드컵’ 만만해 보이면 망한다

    화를 잘 안 내는 편이라고 스스로 생각해왔다. 그런데 ‘김영철’ 때문에 여러 번 화났다. 천안함 폭침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온 북한 통일전선부장, 그 김영철 말이다. 2월 평창 겨울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남(訪南)했을 때부터 기분이 나빴다. 겨울축제를 순식간에 남남(南南)갈등의 장…

    •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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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영]참여연대는 왜 말이 없나

    [오늘과 내일/이진영]참여연대는 왜 말이 없나

    노무현 정부의 주요 브레인은 삼성이었다. 노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삼성경제연구소에 의뢰해 400쪽짜리 보고서 ‘국정과제와 국가운영에 관한 어젠다’를 받았다. 참여정부의 성장전략인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부터 동북아 중심 국가론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까지 주요 국정과제가 삼성의…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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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광현]지금이 정부가 목욕값도 정하던 땐가

    [오늘과 내일/김광현]지금이 정부가 목욕값도 정하던 땐가

    또 원가 공개다. 참여연대가 2011년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통신사의 통신요금 원가 산정 근거자료를 공개하라는 소송을 냈는데 최근 대법원이 일부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시민단체가 원가 자체가 궁금할 리는 없고, 요금을 낮추는 압박용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공기…

    •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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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명건]공짜보다 비싼 것은 없다

    [오늘과 내일/이명건]공짜보다 비싼 것은 없다

    ‘휘유∼.’ 청와대 관계자는 대답 대신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김경수 의원이 댓글 여론 조작 사건에 얽혔는데 청와대는 괜찮겠느냐”고 물었더니 한참을 그랬다. 사건 주범 드루킹(온라인 닉네임)의 주오사카 총영사 후보 추천이 김 의원을 통해 청와대에 전달된 사실이 공개되기도 전이었다…

    •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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