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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트럼프의 킬러 본능

    [오늘과 내일/이철희]트럼프의 킬러 본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노이 담판 결렬 후에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을 두고 ‘그만큼 독특한 사람도 흔치 않을 거다(quite a guy, quite a character)’라고 했다. 찬사까진 아니지만 꽤나 긍정적인 칭찬에 가깝다. 워싱턴에 돌아가선 ‘매우 영리하고 날카로우며 종…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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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고기정]미래를 말하면서 과거를 건설한다

    [오늘과 내일/고기정]미래를 말하면서 과거를 건설한다

    중국은 선거가 없기 때문에 지도자들의 민주적 정당성이 결여돼 있다. 따라서 실적과 성과로 공산당 내부의 검증과 견제를 뚫어야 한다. 시진핑 국가주석을 이을 중국 6세대 지도자 가운데 선두주자는 천민얼 충칭시 서기다. 천민얼은 ‘구이저우 발전모식(模式·모델)’을 만들어 보인 50대 정치…

    •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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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영]“김정은 위원장, 고향 가게 해 주세요”

    [오늘과 내일/이진영]“김정은 위원장, 고향 가게 해 주세요”

    하노이 ‘빈손’ 회담 소식에 신은하 씨(32·여)는 힘이 빠졌다. 1998년 가족과 북한을 탈출해 중국-베트남-캄보디아-태국을 거쳐 2003년 서울에 정착한 그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일요일 오후 11시 방영) 북-미 정상회담 특집을 위해 하노이를 찾아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했…

    • 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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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영식]엘비스가 공자를 만난다면

    [오늘과 내일/김영식]엘비스가 공자를 만난다면

    지나고 보면 하지 않아서 아쉬운 일들이 있다. 지금은 대학생인 딸이 다섯 살 무렵이던 1999년 말 이정현의 노래 ‘와’가 최고의 히트곡이었다. 소형 마이크를 꽂은 새끼손가락을 입에 대고 노래하는 가수를 따라 춤추는 아이의 재롱을 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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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광현]극한직업 택시 기사를 위하여

    [오늘과 내일/김광현]극한직업 택시 기사를 위하여

    연탄이 도시가스로 바뀌면서 석탄이 죽은 산업이 됐다. 광부들이 오갈 데 없게 된 것이 지금 택시 기사와 유사한 상황이다. 1970, 80년대 막장 직업이 지금의 극한직업 회사 택시 기사들이다. 승용차 카풀은 반드시 해야 할 문제다. 택시 기사가 담배 냄새 없애고, 라디오 볼륨 줄인…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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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태훈]국민연금의 본분

    [오늘과 내일/이태훈]국민연금의 본분

    국민연금이 연초부터 기업경영 참여를 위해 부쩍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이달 1일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대해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사내이사가 횡령, 배임 혐의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즉시 사퇴하도록 회사 정관을 변경하라는 주주제안을 하기…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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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승헌]그래도 북핵은 트럼프가 오바마보다 낫다

    [오늘과 내일/이승헌]그래도 북핵은 트럼프가 오바마보다 낫다

    내가 알던 그 사람이 맞나 싶었다. 19일 오전 국회. 북한 영변 핵시설 등을 위성사진으로 분석해 유명한 미국 워싱턴의 ‘38노스’ 운영자 조엘 위트 미 스팀슨센터 수석연구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 말 때문이다. “나는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를 99% 지지하지 …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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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하임숙]‘전문가’를 일하게 하라

    [오늘과 내일/하임숙]‘전문가’를 일하게 하라

    ‘수중 용접공’이라는 직업이 있다. 예를 들어 중동에서 한국으로 유조선이 이동할 때 약 한 달 동안의 항해에 배에는 크고 작은 흠이 생긴다. 문제가 생겼을 때 제때 수선하지 않으면 기름 유출과 같은 사고가 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투입되는 게 수중 용접공이다. 바닷속에 들어가 땜…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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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코리아 디스카운트’, 북한만 탓할 수 없다

    [오늘과 내일/박용]‘코리아 디스카운트’, 북한만 탓할 수 없다

    미국 뉴욕에서 일하는 금융인 A 씨는 2017년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던 때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고위 간부를 만났다. 그는 북한의 핵 개발과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금융인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늘어놨다고 한다. 알고 보니 싱가포르 국방부 고위 관료 출…

    •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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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허진석]편의점 자율규약에서 더 살펴야 할 점

    [오늘과 내일/허진석]편의점 자율규약에서 더 살펴야 할 점

    서울의 한 골목에서 30년 이상 슈퍼를 운영하던 A 씨는 동네 터줏대감으로 편의점이라는 것이 처음 생겨날 당시부터 지켜본 사람이다. 초기에는 편의점을 신경 쓰지 않다가 커피와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 등으로 손님을 계속 뺏기자 올해 초에야 편의점으로 바꾸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그는 인근 …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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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기홍]돼지들은 언제까지 견뎌야 하나

    [오늘과 내일/이기홍]돼지들은 언제까지 견뎌야 하나

    서울 경동시장에 남아있던 개 도축업소가 모두 문을 닫았다고 동대문구가 18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내 개 도축업소를 완전히 없애겠다고 공표했다. 초등학생 시절의 기억이 떠오른다. 서울 변두리에서 자전거를 타다 개천 너머를 봤다. 천변에 슬래브 가건물과 천막이 있고 …

    •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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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명건]김경수 안희정 양승태의 공통점

    [오늘과 내일/이명건]김경수 안희정 양승태의 공통점

    사람은 누구나 끌려다닐 수 있다. 권력욕이나 정염(情炎), 또는 친분(親分)에 사로잡히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그랬다. 끌려다녔다고 다 형사처벌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세 사람 모두 구속 수감됐다. 왜 그렇게…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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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영식]토르티야는 건드리지 말라니까

    [오늘과 내일/김영식]토르티야는 건드리지 말라니까

    노다지의 꿈을 안고 1905년 ‘애니깽’(에네켄·Henequen·용설란의 일종) 농장으로 향했던 멕시코 이민자들의 후손을 만난 적이 있다. 유카탄반도 메리다 지역에 거주하던 애니깽 이민자의 후손 율리세스 박은 자동차 매연검사장을 운영하는 지역 유지였다. 2004년 12월 그의 집에서,…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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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고기정]대우조선 매각이 허망해 보이는 이유

    [오늘과 내일/고기정]대우조선 매각이 허망해 보이는 이유

    노무현 정부는 출범 첫해인 2003년부터 LG카드 사태에 휘말렸다. LG카드를 살리자니 대마불사(大馬不死) 지적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청산하자니 외환위기를 갓 넘긴 금융시스템 전체가 망가질 수 있었다. 논란 끝에 LG그룹과 채권단이 한 발씩 양보해 추가 자금 출연을 하되 산업은행이 L…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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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하노이 담판, 실패도 선택이다

    [오늘과 내일/이철희]하노이 담판, 실패도 선택이다

    흔히 실패하는 정상회담은 없다고 하지만, 그건 잘 준비된 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일 따름이다. 정상 간 협상이 실패하면 리스크가 매우 큰 만큼 사전 조율 없는 회담은 피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1986년 10월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

    •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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