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오늘과 내일

기사 4,109

구독 194

인기 기사

날짜선택
  • 아베의 적반하장[오늘과 내일/신연수]

    아베의 적반하장[오늘과 내일/신연수]

    작년에 일본 자동차를 샀다. 후회한다. 일본 음식과 자연을 좋아해 종종 놀러갔다. 그러나 일본이 경제 보복을 철회할 때까지는 일본 여행을 가지 않고 전범 기업의 제품도 사지 않을 생각이다. 감정적 민족주의가 아니다. 반(反)인륜적 전쟁범죄를 저지르고도 참회하지 않는 일본에 대한 …

    • 2019-07-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그 판결문은 왜 번역하지 않았을까 [오늘과 내일/정원수]

    그 판결문은 왜 번역하지 않았을까 [오늘과 내일/정원수]

    2013Da61381[Damages, etc.] 만약 그 판결문을 영어로 번역했다면 첫 장 맨 위의 사건번호와 사건유형은 이렇게 시작했을 것이다. 2013다61381은 2013년에 6만1381번째로 한국 대법원에 접수된 민사사건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

    • 2019-07-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외교협상을 역사전쟁 도구로 삼지 말라[오늘과 내일/정연욱]

    외교협상을 역사전쟁 도구로 삼지 말라[오늘과 내일/정연욱]

    정치권에선 한일관계의 불문율이 있다. 일본에 너무 가까이 가지도, 너무 멀리 떨어지지도 말라. 한마디로 ‘불가근, 불가원’이다.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은 10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지난해 초 만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외교가 우려스러워 일본과 대화하…

    • 2019-07-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텔레비전의 숨겨진 미덕[오늘과 내일/문권모]

    텔레비전의 숨겨진 미덕[오늘과 내일/문권모]

    1985년 어느 여름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느 날처럼 9시 뉴스가 끝난 후 ‘뭐 재미있는 게 없을까’ 하며 TV 앞에 앉았는데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인류의 친구가 되려는 외계인의 지구 방문,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나타난 거대한 우주선. 스토리와 설정은 물론 비주얼도 충격…

    • 2019-07-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학은 우리 교육의 버팀목이다[오늘과 내일/이태훈]

    사학은 우리 교육의 버팀목이다[오늘과 내일/이태훈]

    2021년까지 16개 대형 사립대에 대해 종합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교육부가 17일 첫 대상으로 연세대 감사를 시작했다. 2주간 실시되는 이번 감사는 분야별 감사가 아닌 종합감사여서 회계, 입시, 학사, 인사, 채용 등 대학 운영 전반을 현미경식으로 들여다보게 된다. 정부 유관부처…

    • 2019-07-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정은은 웃고 있다[오늘과 내일/신석호]

    김정은은 웃고 있다[오늘과 내일/신석호]

    “북한은 핵·미사일 카드를 쥐고 미국과 중국을 쥐락펴락하는데, 한미일 3국 협력체제는 분열 조짐을 보이고….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굳혀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일제 강제징용 배상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촉발한 한일 무역 갈등을 답답한 심경으로 지켜보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

    • 2019-07-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6월 19일 KBS에선 무슨 일이?[오늘과 내일/서정보]

    6월 19일 KBS에선 무슨 일이?[오늘과 내일/서정보]

    6월 18일 ‘시사기획 창―태양광 사업 복마전’(태양광)이 방영됐다. 방영 후 사내 심의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7.1%)을 기록했다. 그런데 사흘 뒤인 21일 윤도한 대통령국민소통수석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KB…

    • 2019-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지금 우리 군은 진돗개인가 푸들인가[오늘과 내일/이승헌]

    지금 우리 군은 진돗개인가 푸들인가[오늘과 내일/이승헌]

    최고 권력자와 군의 이상적인 관계는 어떤 것일까. 이 질문과 관련해 종종 생각나는 장면이 하나 있다. 2015년 9월 25일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포트마이어 기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찬을 불과 4시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당시 미 대통령이 급히 들어섰다. 미…

    • 2019-07-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대로라면 끝이라는 산업계 목소리[오늘과 내일/하임숙]

    이대로라면 끝이라는 산업계 목소리[오늘과 내일/하임숙]

    “지금 이대로라면 연구개발(R&D)은 끝났다고 봐야죠.” 대기업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한 중소기업 대표가 주 52시간 근로제 때문에 큰일이라며 한 말이다. “연구라는 게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는 밤을 새울 수도 있는데 딱 정해진 시간에만 연구하라니요.” 요새 어느 식사 …

    • 2019-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우리도 남들처럼” 월드컵 영웅들의 항명[오늘과 내일/박용]

    “우리도 남들처럼” 월드컵 영웅들의 항명[오늘과 내일/박용]

    1992년 히트 드라마인 ‘아들과 딸’은 쌍둥이 남매 ‘귀남(貴男)’과 ‘후남(後男)’의 성장 이야기다. 7대 독자 아들은 이름부터 ‘귀한 남자’다. 같은 날 태어난 쌍둥이 딸은 ‘다음엔 아들을 낳아야 한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존재다. 후남이는 귀남에게 다 걸기를 한 부모 탓에 대학 …

    • 2019-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연봉 1위 롯데,성적은 왜 꼴찌인가[오늘과 내일/윤승옥]

    연봉 1위 롯데,성적은 왜 꼴찌인가[오늘과 내일/윤승옥]

    프로야구 롯데가 절망적이다. 선수들 몸값은 10개 구단 중 1위인데, 성적은 꼴찌다. 총체적 난국이다. 투수와 타자 모두 신통찮다. 수비도 메이저리그에까지 소개될 정도로 민망한 장면들을 연발한다. 원인은 수십 가지겠지만, 크게 보면 하나의 악재에서 시작한다. 포수가 불안하다. 안방이 …

    • 2019-07-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과정이 불공정한 제로페이[오늘과 내일/김광현]

    과정이 불공정한 제로페이[오늘과 내일/김광현]

    원래 안 되는 걸 억지로 하다 보면 무리수가 동원되기 마련이다. 최저임금이 너무 올라 자영업자들이 못 살겠다며 거리로 뛰쳐나오니 대통령 공약을 차마 손댈 수는 없고 그렇다면 다른 걸로 보상해 주겠다며 불만 달래기용으로 급히 들고나온 것이 신용카드 수수료 절감 방안인 제로페이다. 중…

    • 2019-07-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태수 아들의 ‘오른 검지 지문’[오늘과 내일/정원수]

    정태수 아들의 ‘오른 검지 지문’[오늘과 내일/정원수]

    “우린 끝까지 간다.” 지난해 8월 문무일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의 보고를 받으면서 장기 해외도피 사범의 국내 송환에 속도를 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그 직후 검찰의 이른바 ‘핀셋형 추적 명단’ 1, 2위에 한보그룹 정태수 전 회장과 그의 4남 정한근 전 부회장 부자의 이름…

    • 2019-07-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누가 김대업을 ‘義人’으로 치켜세웠나[오늘과 내일/정연욱]

    누가 김대업을 ‘義人’으로 치켜세웠나[오늘과 내일/정연욱]

    믿기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필리핀에서 체포된 김대업(58)은 17년 전 기세등등하던 김대업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였다. 멍한 시선으로 응시하는 표정은 초췌한 노인 그 자체였다. 김대업은 사기 혐의로 시한부 기소 중지된 상태에서 3년 전 필리핀으로 도망쳤다가 인터폴에 수배됐었다. …

    • 2019-07-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보복사태 이후가 더 두렵다”[오늘과 내일/고기정]

    “보복사태 이후가 더 두렵다”[오늘과 내일/고기정]

    2012년 중일 간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분쟁은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경제규모 세계 2위에 올라선 지 2년 만에 벌어진 사건이었다.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 조치에 중국이 물리적 충돌을 감수하면서까지 맞섰다. 중국 외교부는 센카쿠 열도 문제를 ‘핵심 이익’으로 규…

    • 2019-07-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