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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신광영]다음 정권도 누리게 될 ‘증인 0명’ 청문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4/134177849.1.png)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에 나오는 증인들은 거짓말을 하면 위증죄로 처벌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을 거부해도 처벌 대상이다. ‘나와서 사실대로 말하라’는 강제 장치다. 이게 있어서 청문회 증인들의 증언에 무게가 실린다. 후보자는 이들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허위 답변을 하다간 들통날 …
![[오늘과 내일/장원재]선거 없는 해 재외선거관은 뭘 했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3/134170089.1.jpg)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 도입을 앞둔 2011년부터 총 176명의 재외선거관을 해외 공관에 파견했다. 파견 기간은 최대 3년이었다. 그런데 재외선거가 치러지는 총선과 대선은 각각 4년, 5년마다 돌아온다. 그러면 선거가 없는 해에 파견된 선거관은 뭘 했을까.한 선거관은 현지 한국학…
![[오늘과 내일/김현수]中로보택시가 ‘정부 돈’도 마다한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2/134161944.1.png)
운전석도 조수석도 비었지만 택시 핸들은 저절로 돌아갔다. 스스로 깜빡이 켜고 차선을 바꿨고, 길가에 잠시 정차한 차량도 요리조리 피해 갔다. 이곳은 중국 상하이 북서부 자딩구 안팅 일대. 1984년 독일 폭스바겐과 상하이자동차(SAIC) 합작사의 첫 중국 공장이 들어서 중국 자동차 산…
![[오늘과 내일/정윤철]반전과 낭만의 축구 드라마, 월드컵의 미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9/134147873.1.jpg)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티켓이 기존보다 16장 늘어나 역대 최다인 48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변방 취급을 받던 축구 약소국들도 넓어진 본선의 문을 통해 지구촌 축구 축제에 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모두가 환영한 건 아니다. 알렉산데르 체페린 유럽축구연맹 회장은 최근…
![[오늘과 내일/한상준]민생-치안 5청장 중 4곳이 비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3/133803332.1.jpg)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되는 사이, 아직 단 한 명의 수장도 맞이하지 못한 곳이 있다. 바로 경찰청, 검찰청이다. 해양경찰청도 지난해 12월 해경 순직 사건 여파로 김용진 당시 해경청장이 물러난 뒤 6개월째 수장 공백 상태다. 여기에 최근 소방청도 김승룡…
![[오늘과 내일/홍수영]“내가 니 걸로 보이세요?” 정치권에 묻는 203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7/134133358.1.jpg)
지금은 오염됐지만, 6·3 지방선거 직후 주말 ‘잠실 참정권 시위’에는 분명 주목할 무언가가 있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참가자의 절반이 2030세대였던 것 말이다. 이는 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로도 확인됐다. 거리로 나온 2030을 두고 신인류의 탄생을 전하듯 환호가 쏟…
![[오늘과 내일/윤완준]장동혁, 황교안의 길을 가려 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1/133786636.1.jpg)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2020년 총선에서 참패한 뒤 일부 극단적 유튜버들이 투표가 조작됐다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미래통합당 일각에서 이에 동조하는 주장이 나왔지만 다수 의원들은 그런 식으로는 당의 미래가 없다고 거리를 뒀다. 당시 총선 참패로 사퇴한 황교안 전 대표는 그때만 …
![[오늘과 내일/이상훈]‘국정 성과 1호’ 코스피 8000이 걱정되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5/134117697.1.jpg)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을 앞둔 지난달 26일 54쪽 분량의 ‘국민주권정부 38대 대표 성과’라는 책자를 내놨다. 정부는 ‘코스피 장중 8,000 돌파’를 국정 성과 자료 첫 장에 실었다. 사흘 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전 투표를 하면서 “주식 계좌가 흐뭇한 분들이 계…
![[오늘과 내일/장택동]수사기관 견제할 마지막 장치 ‘전건 송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2/134104049.1.jpg)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기자회견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인정 여부에 대해 “국회에 맡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예외적으로나마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혀온 이 대통령이 한발 물러선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보완수사권 전면 …
![[오늘과 내일/신수정]정치에 갇힌 14년 마트 규제, 이젠 바꿀 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6/11/133709581.12.jpg)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영업 실적 악화로 지난해부터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는 슈퍼 사업 부문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를 매각한 데 이어 마트 부문도 매각을 진행 중인데 상황이 여의치 않다. 126개에 달했던 매장은 67개로, 2만 명에 가까웠던…
![[오늘과 내일/이헌재]이상민으로 본 ‘명장’과 ‘졸장’ 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3/133918855.1.jpg)
1990년대는 폭언과 체벌이 공공연하게 벌어지던 ‘야만의 시대’였다. 연세대 농구부 역시 마찬가지였다. 당시 이상민, 서장훈, 문경은, 우지원 등 스타들이 즐비했던 연세대는 농구대잔치를 휩쓸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자칫 어린 선수들이 엇나갈까 봐 최희암 연세대 감독은 선수들…
![[오늘과 내일/이세형]이스라엘이 ‘이란 전쟁’에서 잃은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9/134081290.1.jpg)
올해 2월 28일 발발해 10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란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수혜자로 통한다. 동맹인 미국과 함께 전쟁을 시작해 40년 이상 눈엣가시였던 이란을 집중 공격했다. 이란의 군사 시설을 대거 파괴했고, 정부와 군 지휘부의 핵심 관계자들도 다수 제거했다. 국경을 맞대고 …
![[오늘과 내일/김재영]‘주식 돈복사’해도 ‘세금 제로’ 정당한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1/133902322.1.jpg)
“코스피 5,000, 한번 가봅시다.” 같은 말이라도 언제, 누가 하느냐에 따라 느낌은 천지 차이다. 1년 전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했을 땐 한국 증시가 언젠간 꼭 도달하고 싶은 희망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삼성전자 노조원들이 파업을 무기 삼아 이 말을 꺼냈을 땐 시장을 파멸로 몰…
![[오늘과 내일/우경임]노인 자살 1위 나라에서 ‘존엄한 죽음’이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5/134060218.1.png)
정부가 연명의료 중단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한다. 연명의료법은 임종이 임박한 ‘임종기’와 수개월 내 사망이 예상되는 ‘말기’를 구분하고 있지만 임상적으로는 그 경계가 지극히 모호하다. 상식적으로 사망 시점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리 없다. 그래서…
![[오늘과 내일/김준일]토론은 피하고, 고발만 남발한 지방선거의 민낯](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3520.1.jpg)
이번 6·3 지방선거가 과거 다른 선거들과 비교해 두드러졌던 점은 ‘적극적 토론 회피 선거’였다는 점이다. 선거 관심도는 대선과 총선이 더 높다곤 하지만, ‘내 삶’과 가장 밀접한 선거는 지방선거다. 우리가 살 집, 매일 이용하는 버스 노선, 산책할 공원과 같은 내 일상에 가장 직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