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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따만사)은 기부와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위기에 빠진 타인을 도운 의인들, 사회적 약자를 위해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 등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변에 숨겨진 ‘따만사’가 있으면 메일(ddamansa@donga.com)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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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멈춘 바다, 3년 만에 들어가 보니…소방관의 충격 고백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06/132133010.3.jpeg)
90kg 장비를 메고 바다로 뛰어든 소방관. 태풍에 멈춰 있던 바다에서 쓰레기를 끌어올리며, 그는 사람 대신 바다를 구조하기 시작했다.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구치소 속 회복의 시간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2/132047933.3.jpg)
서울동부구치소 심리치료팀이 수용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왕준기 교사와 송민기 교도는 죄보다 아픔을 먼저 보고, 마음을 여는 단 한 사람으로 남는다.
![유튜브로 퍼진 500만 감동…‘진짜 학교’를 보여주다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07/131953757.3.jpg)
김천 농소초 김창용 교사는 '절대 화내지 않기'와 '말 없는 20분'으로 아이들과 신뢰를 쌓았다. 아이들이 쉬러 오는 교실, 감동 영상 500만 회를 기록한 그의 교실엔 여전히 '진짜 학교'가 존재한다.
![“눈에 밟혀서 우짭니까”…‘부산 홍반장’의 따뜻한 나눔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5/131879380.3.jpg)
생리대가 없어 깔창을 쓰던 여고생의 사연에 마음을 열고 5년째 기부를 이어온 한 사장님의 이야기. 위생용품부터 식수지원까지,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그의 조용한 실천이 지역사회를 바꾸고 있다.
![“치매로 날 잊어도, 나는 기억해요”…미용사가 배운 삶의 속도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11/131785378.3.jpg)
서울의 한 요양병원. 사각사각 가위질 소리에 머리카락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내 백발이 성성한 한 할아버지가 거울을 보며 환히 웃는다. 그의 머리를 다듬은 이는 병원 직원이 아닌 젊은 미용사 김난하(24) 씨, 손에 든 가위와 분무기 하나로 어르신들의 하루를 환히 밝혀주는 봉사자다. …
![‘새벽에도 여는 소아과’ 月 7000명 몰려…“수익 못 내도 꿋꿋”[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7/131685644.3.jpg)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 서울 성북구의 ‘우리아이들병원’ 2층 진료실은 이른 아침부터 북적였다. 히잡을 쓴 엄마와 콧물을 훌쩍이는 아랍계 여자아이, 아버지 손을 꼭 잡고 울음을 터뜨린 아이, 걱정스러운 부모 곁에서 천진난만하게 웃는 아이까지, 진료실에는 다양한 국적과 사연을 가진…
![입양대기 아기들 “이건 내 이불” 꼬옥…10년 바느질 시작돼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14/131603854.3.jpg)
“이건 내 이불이야!” 입양 대기 아기들이 작은 손으로 꾹 껴안은 매트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다. 10년 동안 바느질로 마음을 나눈 사람들, 그 중에는 김윤주 씨가 있었다.2016년 6월 5일, 김윤주 씨의 휴대전화는 쉴 새 없이 울렸다. 가족들과 1박 2일 전주 여행을 떠나던 날…
![아동 급식카드 메뉴 따로 만든 홍대 사장님의 따뜻한 무관심[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9/131513412.3.png)
서울특별시 마포구의 작은 가게들, 그 안에서 조용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누군가는 식당에서, 누군가는 카페에서.허기진 아이들이 끼니를 채울 수 있도록 사장님들은 음식을 내준다.어떤 이는 아이들이 눈치 보지 않길 바라며 주문 방식까지 고민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하지만 같은 마음으로 아이…
![“그 아 아니었으면 우린 다 죽었데이” 산불서 어르신 구한 이방인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8/131447945.1.jpg)
그날 밤 평화롭던 어촌은 지옥으로 변했다. 바람을 타고 몰아친 불길은 뒷산을 넘어 작은 포구 마을을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3월 25일 밤 10시경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3리 밤하늘이 검붉게 물들었다. 늦은 밤이라 마을은 고요했고, 일부 주민은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포탄처럼 날아…
![“제복의 힘으로 뛰었죠”…터널 대참사 막은 홍학기 경위[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2/131333920.3.jpg)
“금성터널 방향으로 화물차 한 대가 비틀거린다고 합니다. 확인 바랍니다.”지난 1월 16일, 인근지역에서 차량 단속을 하던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고순대) 소속 홍학기 경위와 그의 파트너는 무전이 들리자마자 금성터널 방향으로 순찰차를 몰기 시작했다.홍 경위와 그의 파트너는 얼마 안 …
![“거기 아무도 없어요?” 끈 잡고 30분 버텨 장애인 생명 살렸다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17/131220059.3.jpg)
“거기 아무도 없어요? 도와주세요!”그날 부산 영도구 동삼동 바닷가에서 김태현 씨(28)는 지나가는 한 사람이라도 듣기를 간절히 바라며 도와달라고 소리 질렀다.낚시가 취미인 김 씨는 1월 21일 한밤중 집 근처 바닷가에서 낚시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인근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이 …
![빗물 뚝뚝 ‘맨발 노숙인’ 신발 신겨 보낸 사장…그 뒷이야기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04/131139168.3.jpg)
대전 중앙로역 인근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김모 씨(40대)가 뜻밖의 손님을 마주한 건 지난해 10월 22일이다. 그날은 온종일 비가 내리고 있었다. 오전부터 문을 열었지만 궂은 날씨 탓에 오후까지 손님이 한 명도 없었다. 오후 3시무렵까지 장사를 공치고 있을때, 머리와 수염이 덥수룩한…
![“예쁜 애들만 선택받아”…소외된 생명 지키는 부부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9/131063680.3.jpg)
애견 미용실을 운영하던 이강태 씨와 태라 씨 부부는 좀처럼 의견이 맞지 않았다. 동물을 좋아하고 사육사가 꿈이던 강태 씨는 동물 보호소를 차리고 싶었다. 반면 태라 씨는 보호소의 가난한 이미지가 뇌리에 박혀 자신이 없었다. 강태 씨는 태라 씨의 마음을 존중했고 보호소의 꿈은 잠시 접어…
![“신이 내려온 줄”…야탑 화재 347명 전원구조의 기적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05/130973340.3.jpg)
분당소방서 김현중 구조 팀장 인터뷰2025년 1월 3일, 직장인 이수지 씨(여)는 평소처럼 사무실로 출근했다. 수지 씨의 회사는 분당 야탑동에 있는 BYC 빌딩 6층에 있다. 오후 4시 35분, ‘찌르릉-!’하는 작은 경보음을 시작으로 건물은 아수라장이 됐다.“팀장님 진짜 불이 난 것…
![낯선이가 준 의문의 쪽지, 노숙자 삶을 바꾸다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24/130927389.3.jpg)
오랜 노숙생활로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도근 씨(가명)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서울역 인근 벤치에 앉아 통증과 시름하고 있었다. 이때 누군가 다가왔다. 옆구리를 쿡쿡 찌르는 손길에 고개를 들어보니 웬 낯선 남성이 접은 종이쪽지를 건넸다. 남성은 말없이 쪽지를 쥐어주고 사라졌다. 쪽지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