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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스펙 완전정복]<4>이공계열-울산과학기술대 학교장추천전형 합격한 박경용 군

    《입학사정관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으로 울산과학기술대(UNIST)에 합격한 서울 마포고 3학년 박경용 군(18)의 내신 성적은 평균 1.6등급이다. 박 군은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여러 비교과 활동을 병행해 높은 평가를 받고 최종 합격했다.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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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서울 경기여고 2학년 황은혜 양

    《서울 경기여고 2학년 황은혜 양(16·사진)은 잘 웃는다. 발랄하고 활동적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수줍어하지 않고 서글서글하게 말을 잘 건넨다. 새로운 장소에 가는 것도 좋아한다. 대학에 가면 제일 하고 싶은 것 중 하나도 전국여행이다. 그러나 황 양이 항상 그

    •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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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경남 내덕중 3학년 최영우 군

    《경남 김해시 내덕중 3학년 최영우 군(15·사진)은 늘 친구들과 어울리길 좋아했다. 중1 때는 친구들과 PC방을 전전하며 지식보다는 ‘우정’을 쌓았다. 당연히 공부는 뒷전이었다. 학생생활기록부에는 시쳇말로 ‘양가집 규수’(‘양’과 ‘가’가 많다는 표현)가 가득했다

    •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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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서울 동일여고 1학년 이예린 양

    《롤러코스터. 서울 동일여고 1학년 이예린 양(16)은 지난 3년간의 삶을 이렇게 비유했다.“말하자면 꼭대기에 있던 열차가 아래로 확 떨어진 거예요. 저 바닥까지, 다시는 올라오지 못할 것처럼. 하지만 한 번 바닥을 치니까 열차는 또 방향을 틀더라고요. 나중에 돌이켜보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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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충남 천안동중 3학년 유혜선 양

    《충남 천안동중 3학년 유혜선 양(15)이 지난해 “저는 마이스터고에 가겠어요”라고 선언했을 때 어머니는 충격을 받았다. 내신 성적도 상위 9%인 딸이 대학을 마다하다니. ‘당연히’ 일반계고로 진학해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하지 않는가 말이다. 하지만 어느새 어머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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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서울 진관중 3학년 박시원 양

    《서울 진관중 3학년 박시원 양(15)은 아기 때부터 어른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기 일쑤였다. 주위에서 아무리 “까꿍”하며 웃겨도 그저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하는 ‘무표정’ 아기였기 때문이다. 초등학생 때도 웃음이 증발된 무뚝뚝한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 이러던 박 양이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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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서울 숭인중 3학년 이유민 군

    《서울 숭인중 3학년 이유민 군(15)의 꿈은 ‘요리사’다. 이 군이 제일 처음 만든 음식은 유부초밥. 중2 때인 2010년 봄, 체험학습을 가는 날이었다. 어머니는 이른 아침부터 유부초밥을 만드셨다.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다. “엄마, 저도 해볼래요.” 밥을 뭉쳐 조심

    •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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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서울 환일고 2학년 손명국 군

    《2009년 3월 어느 날, 서울 신도림중학교 3학년 8반에서 수학수업을 듣던 학생들 중에는 손명국 군(17·서울 환일고 2)이 있었다. 선생님이 칠판에 수학문제를 적었다. “나와서 풀어볼 사람?” 손 군은 정적을 깨고 손을 번쩍 들었다. 분필을 집어 들고 풀이과정을 칠판에

    •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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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서울 선덕고 1학년 한원호 군

    《자율형사립고인 서울 선덕고 1학년 한원호 군(16)은 차분하고 진지한 ‘생각쟁이’다. 낮이든 밤이든 한번 생각에 빠지면 생각의 꼬리가 연결돼 30∼40분은 후딱 지나간다. 뭘 그리 골똘히 생각하는 걸까. “요즘엔 미래에 가지게 될 직업을 생각해요. 어떤 직업을 가져야

    •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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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경기 분당중앙고 2학년 장예은 양

    《‘공부는 왜 해야 하는 걸까?’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장예은 양(17·경기 분당중앙고 2학년)은 한밤중에 집을 향해 터벅터벅 걸으며 이런 생각을 했다. 외국어고 입시에 대비해 12시간을 공부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비슷한 성적의 다른 친구들이 준비하기에 덩달아 뛰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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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서울 명지중 3학년 박상준 군

    《서울 명지중학교 3학년 박상준 군(15)은 요즘도 가끔 중1 때의 성적표를 들여다본다. 해이해진 마음을 다잡는 데는 그만이다. 입학 후 첫 중간고사에서 전교 433명 중 130등이었던 박 군의 당시 성적표에는 70점대가 수두룩했다. 초등생 때 반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똘

    •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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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인천 박문여고 2학년 조인정 양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몰랐던 아이, 앞으로의 목표가 없었던 아이, 중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반에 있는 듯 없는 듯했던 아이. 인천 박문여고 2학년 조인정 양(17·사진)의 중학교 1학년 시절 모습이다. 조 양이 조금씩 달라진 건 중2 때부터. 외국어고 입시를 목표로 열심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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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서울 경복여고 3학년 안소현 양

    《“빨리 가지 않아도 돼. 천천히 조금씩 나아가도 결과는 분명 달라질 거야.” 서울 경복여고 3학년 안소현 양(18·사진)이 고등학교 2학년 진학 후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들은 말이다. 중학교 시절 안 양은 전교 20등 안에 드는 성적으로 비교적 ‘평탄한’ 인생이었다. 하지

    •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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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우리학교 공부스타]경북 영양여고 3학년 유지현 양

    《경북 영양여고 3학년 유지현 양(18)은 중학교 2학년이던 2007년 8월 히말라야 산맥을 등반하는 한 청소년 원정대에 지원해 선발됐다. 그리고 그해 말 인도의 오지 가르왈 지역으로 향했다. 험난한 히말라야 지역이지만 체력엔 자신 있었다. 5개월 전부터 설악산, 소백산,

    • 20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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