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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이혜진/무질서 행락객에 여행이 짜증
지난 주말 강원도 정동진을 다녀왔다. 이른 새벽인데도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하지만 유독 눈살을 찌
- 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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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정경화/지갑 찾아준 이름 모를 분 감사
최근 극장에 갔다가 지갑을 잃어버렸다. 지갑 안에는 약간의 현금과 주민등록증,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어 바로 분실신
- 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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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최미림/한글 바로쓰기 광고에 오자가…
문화관광부는 우리말을 제대로 쓰자는 취지에서 서울 지하철역 구내 광고판에 공익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
- 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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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박영운/'야인시대' 폭력미화 지나쳐
SBS 드라마 ‘야인시대’ 신드롬이 확산되면서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초등학생 사이에서 김두한을 모르면 대
- 200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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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김대유/지하철 선교활동 승객에 피해
지하철을 타면 잡상인, 자선 모금자, 불우이웃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 중 때때로 불쾌감을 주
- 200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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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안인선/장애인 대신 '장애우' 호칭을
우리 주변에는 ‘장애우’가 많다. 장애우란 ‘장애를 가진 친구(友)’란 의미를 갖고 있다. 하지만 요즘 이들을
- 200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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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손영주/수시합격자 뽑아놓곤 무대책
현행 대학입시제도에서 수시모집은 입학정원의 거의 절반을 뽑는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고3 학생으로서
- 200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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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홍영자/불량주화 은행서도 안받다니…
개봉동에 사는 가정주부다. 얼마 전 집에 모아둔 동전들을 지폐로 교환하기 위해 가까운 은행을 찾았다. 그런데 은
- 200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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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이성수/관광버스안 음주가무 자제를
며칠 전 설악산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오던 고속도로에서의 일이다. 앞서 가던 관광버스가 창문을 커튼으로 가린 채
- 200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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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윤여옥/도심 벽화에 낙서 꼴불견
도심지를 다니다 보면 도로변에 각양각색으로 그려놓은 벽화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민정서
- 200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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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김국원/개정연금법 인상아닌 원상회복
최근 매스컴에서 군인연금법을 비롯한 3대 공적연금법 개정반대의 주장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내용을 확실히 모른
- 200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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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장문규/안개구간 주행땐 미등 꼭 켜야
최근 속초에 갈 일이 있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했다. 새벽인 데다 안개가 짙어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거리가 100m도 채
- 200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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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강대성/지하철 안 애정표현 꼴불견
얼마전 밤늦게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던 중 구석진 자리에서 입맞춤을 하는 젊은 연인들을 보게 되었다. 그 칸에
- 200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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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조영희/신청안한 리볼빙카드 이자 웬말
지난해 1월부터 애경-삼성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 왔다. 그런데 9월 명세서에 이자로 11만여원이 나온 것을 보고 카드
- 200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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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신종희/추위에 난방끊긴 영등포 어린이집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노총복지회관에서 1992년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건물을
- 200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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