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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기차 위 공짜 승객 막아라” 인도네시아 골머리 外

    ■  “기차 위 공짜 승객 막아라” 인도네시아 골머리인도네시아에는 ‘루프 서퍼(roof surfer)’라고 불리는 이들이 있다. 기차 지붕에 올라타 출퇴근하는 ‘위험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저소득층에게는 기차 요금이 비싼 데다 표를 가진 사람조차 지붕에 타야

    •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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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아기들은 입술 모양 보고도 말 배운다”

    아기에게 유아용 비디오를 틀어주는 것보다 직접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언어 발달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연구진이 실험을 통해 생후 6개월 이상 된 아기들이 소리뿐만 아니라 입술 모양을 보고도 말을 배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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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나치 게임’ 즐기던 英 명문대 학생들 항의 유대인 폭행

    영국의 명문 대학인 런던정경대(LSE) 학생들이 술자리에서 나치를 주제로 카드게임을 벌이고 게임에 항의하는 유대인 학생을 폭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옥스퍼드대의 보수연합회 소속 학생 4명이 나치 칭송 노래를 부르는 등 반유대주의 행동을 일삼아 연합회에서

    • 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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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킹 목사 조형물 논란의 문구 ‘Drum Major’ 수정하기로

    지난해 8월 미국 워싱턴 내셔널몰에 세워진 흑인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기념 조형물에 새겨진 문구가 왜곡 논란 끝에 수정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14일 켄 살라사르 내무장관이 킹 목사 기념 조형물에 새겨진 문구를 수정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수정될 문

    •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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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휴대전화 벨소리 때문에… 뉴욕필 연주 170년 만에 첫 중단 소동

    휴대전화 벨소리 때문에 세계 3대 교향악단인 미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잠시 중단됐다. 지휘자가 연주 도중 중단시키기는 뉴욕필 170년 역사상 처음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2일 보도했다. 10일 저녁 뉴욕필의 연주홀인 링컨센터의 에이버리 피셔홀에서는

    •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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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생후 25일 염색체로 기대수명 알 수 있다

    내가 얼마나 살 수 있을지 정확히 안다면 과연 행복할까. 기대수명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실제로 있다. 바로 ‘텔로미어’의 길이를 재보는 것이다. 염색체의 끝부분에 위치한 텔로미어는 염기서열이 일정하게 반복되는 유전자로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길이가 짧아지기

    •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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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술 마시면 기분 좋아지는건 엔도르핀 때문”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만족감과 보상을 관장하는 특정 뇌 부위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제니퍼 미첼 박사는 술을 마시면 뇌의 쾌락 및 보상 중추인 측중격핵과 안와전두피질에서 아편과 비슷

    •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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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금연보조제 임의로 쓰면 효과 없어”

    니코틴껌이나 패치 같은 금연보조제도 의사 처방이나 금연 프로그램에 따라 계획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미국 하버드대 힐렐 앨퍼트 교수팀이 매사추세츠 주의 흡연자 7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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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6억5000만원짜리 벤틀리 경찰차에 중국인들 ‘발칵’

    중국 관리들이 최고급 외제 승용차와 스포츠카를 세금으로 구입해 관용차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공분을 사고 있다고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지난해 8월 개설된 ‘고급 관용차 반대’ 블로그에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비판의 도

    •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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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케냐 야생하마, 새끼 지키려 사람들과 5시간 맞서 外

    ■ 케냐 야생하마, 새끼 지키려 사람들과 5시간 맞서칼을 든 사람들이 몰려오는데도 진흙에 빠진 새끼 곁을 떠나지 않은 어미 하마(사진)의 모성애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6일 케냐 일간 데일리네이션에 따르면 어미 하마는 4일 밤 새끼 한 마리를 데리고 케냐 서부 키

    • 20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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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헌 샌들 훔친 10대 유죄판결… 印尼 ‘헌신발 보내기’ 시위

    4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주 지방법원은 경찰관이 신던 샌들을 훔친 혐의로 15세 소년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다만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집으로 돌려보낸다”며 소년을 풀어줬다. 법원의 귀가 명령이 없었으면 소년은 징역 5년에 처해질 수 있었다. 2010년 11월 체

    •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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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사우디 “여성 속옷가게 남자 점원은 안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5일부터 여성 속옷가게에 여성 점원만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시행한다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사우디에서는 이슬람율법에 따라 가족 관계가 아닌 남녀가 공공장소에서 어울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란제리 가게조차 종업원은 남성 일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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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트위터 초보 머독, 아내 호통에 글 삭제

    ‘미디어 황제’로 불리는 호주 태생의 뉴스코퍼레이션 루퍼트 머독 회장(81)이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가 아내 웬디 덩 씨(44)에게 혼쭐이 났다. 머독 회장이 2일 트위터에 ‘영국은 파산에 처할 위기에 있으면서도 휴일이 너무 많은 것 같다’는 글을 올린 게 발단이다. 머독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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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美 아칸소 새 떼죽음… “불꽃놀이 탓” 추정

    그곳에서는 새해가 되기 직전 수백 마리의 죽은 새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2년째 같은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미국 CNN은 지난해 12월 31일 밤, 아칸소 주의 비브에서 검은 새 200여 마리가 하늘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는 2010년 12월 31일

    •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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