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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2020 부의 전쟁 in Asia 外

    ‘미래쇼크’ ‘제3의 물결’ 등의 저서를 통해 지식기반사회의 도래를 예견했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미래학 서적도 주어진 역사적 환경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는 산물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토플러는 젊었을 때 5년 동안 공장 판금 조립라인에서 작업을 하는가

    • 20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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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패권전쟁 外

    정치 경제를 막론하고 중국을 빼놓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중국은 이미 세계의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 최대 제조업 국가이자 최대 외환보유국이다. 정부의 산업정책이나 기업의 투자계획을 짜는 데 중국의 동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금융 분야에서도 마찬

    • 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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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르포 빈곤대국 아메리카Ⅱ 外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해 9월 15일 158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4위의 증권사인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한 이후 극심한 고통을 겪었던 미국인들은 메시아처럼 등장한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오바마의 취임 직후 지지

    • 20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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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이코노믹 갱스터 外

    우리나라 정부가 친서민 정책을 강조하지만 전 세계에 걸친 빈부 격차에 비하면 국내 양극화 현상은 별게 아니다. 세계은행 자료 등에 의하면 10억 명의 인구가 하루에 1달러 미만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세계 인구의 절반인 30억 명 가까운 인구는 하루 2달러 미만의

    • 20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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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부자들의 음모 外

    부동산이나 주식투자로 수십억, 수백억 원을 벌었다는 사람들의 얘기는 흥분을 자아낸다. 마치 19세기 금광을 발견한 사람들을 보는 듯하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를 곰곰 따져보면 그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10여 년 전 ‘부자 아빠 가

    • 20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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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금융의 지배 外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최고 경영자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2007년 봉급 보너스 및 주식상여금으로 6850만 달러를 받았다. 전년보다 25% 증가한 그의 소득은 일반인에 비해 2000배 정도 많았다. 같은 해 골드만삭스의 순수익은 460억 달러로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볼리비아

    • 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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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위기경제학 外

    뉴욕주립대 경제학 교수인 누리엘 루비니 박사는 2006년 9월 국제통화기금의 한 회의에서 끔찍한 경제위기를 경고하는 강연을 했다. 그는 국가경제가 곧 전무후무한 주택시장 붕괴, 오일쇼크, 급격한 소비위축, 그에 따른 장기적 경기 침체로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

    • 201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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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이번엔 다르다 外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지기 10년 전쯤 소형 금융위기가 발생했다. 당시에는 대형 금융위기로 알려졌으나 훗날 소형 금융위기로 재분류된 것이다. 1998년 헤지펀드인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가 무너진 것이다. 연방준비은행에서 25년간 근무한 빈센트 라인하트는 금융정책 의사

    • 20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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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자본의 전략 外

    금융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은 어떤 수준일까. 노무현 정부는 서울을 동북아의 금융허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을 세운 적이 있으나 지금의 서울과는 차이가 크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미국 다우존스는 서울의 금융산업 종합경쟁력을 세계 주요도시 중에서 31위로 발표했다. 1

    •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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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이노베이션 킬러 外

    몇 해 전부터 기업들이 창조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2006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40여 일간의 해외 출장에서 창조경영을 강조한 이래 창조경영을 선언하는 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창조경영을 선언하는 기업이 나온다. 왜 창조경영일까. 기업들이 생

    •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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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성공을 지켜주는 10가지 원칙 外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고 충고해 한때 인기를 끌었던 재테크 전문가가 있다. 부자에게 점심을 샀다고 해서 부자가 된다는 법은 없다. 부자를 직접 만나보고 대화해 보라는 뜻일 게다. 부자든 권력자든 가까이서 그들을 만날 기회를 갖기란 쉽지 않다. 워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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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나눔의 기술 外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돈을 빌려주는 미소금융이 작년 말부터 시작됐다. 은행을 비롯한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들에게 소액 대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미소금융의 모델은 1976년 설립된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이다. 노벨

    • 20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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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지구를 녹색으로” 소비혁명 막 올랐다

    ◇ 소비의 대전환 / 월드워치연구소 엮음·오수길 곽병훈 정용일 이은숙 옮김 / 448면·1만9800원·환경재단 도요새작년 12월 코펜하겐 기후정상회의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크게 불러일으켰으나 성공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의견차로 간신히

    •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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